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러브사커 (문단 편집) === 규정 문제 === 어떤 사이트든간에 규모가 커질수록 규정없이 관리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때문에 초창기에 소형커뮤니티로 시작해 문제없이 굴러가던 사이트들도 규모가 커지면서 문제가 생기고 점점 규정이 강화되는 패턴으로 가는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알싸의 경우에는 규정이 지나치게 '''교조주의'''적이어서, 말의 맥락보다 특정 표현이나 단어에 지나치게 집착하여, 전체적으로 표현의 자유가 높지 않고, 표현들이 경직되어 현재에는 한마디로 '''재미가 없는 사이트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반복해서 말하지만 꽤 활동 규칙이 빡빡한 카페이다. 쌍시옷이 들어가는 말은 물론이고 'ㅉㅉ' 같은 초성체 표현이나 왠만한 거친 표현들은 모두 다 신고감이다.[* 앞서 언급했지만, 맥락이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특정표현이나 단어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회원들에 의해 신고를 당한다. 어느 정도 용인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명 네임드 회원이 그런 표현을 사용하면, 그들만을 노리는 회원들에 의해 신고를 당하기도 한다.] 물론 욕을 전혀 사용하지 않더라도, 비꼬는 듯한 글이나 리플 모조리 다 신고감이다. 한번 신고당해서 접수가 되면 준회원으로 강등되고, 두 번째로 강등당하게 되면 활동 중지 회원이 된다.[* 물론, 신고가 처리되었다고 모두 강등당하지는 않고, 경고 수준에서 끝나는 경우도 있다.] 이러다 보니 좀 마음에 안든다 싶으면 일단 신고부터 하는 게 알싸의 분위기이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조건 신고부터 하고 보는 회원들 때문에 '하루에 신고글 한 개'로 제한을 두었지만, 그 회원 말고 다른 회원에게 신고를 당하기도 한다.] 그래서 타카페이나 사이트에서 알싸는 분위기가 가식적이거나 소심하다고 까기도 한다. 하지만 이해가 전혀 안 되지는 않는 것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축구 카페이다 보니, 하루에 수천 개의 글이 올라오고 어그로나 분란 조장 유저들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면 카페 분위기가 금방 난장판이 되기가 쉽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 운영 방침이기도 하다. 동일한 규칙위반에 대해서 이랬다저랬다 하는 제멋대로식 신고처리가 종종 문제가 되기도 한다.[* 최근사례의 경우 2014년 4월에 한 VIP회원에 대한 봐주기 신고처리가 논란이 되었는데 심판판정에 대한 매수드립은 어떠한 경우를 막론하고 짤없이 강등임에도 한 VIP회원이 AFC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대해 매수드립을 치자 아무런 제재처분없이 넘어갔고, 이에 대해 몇몇 회원이 항의하자 마지못한척 경고만 주고 넘어가려다 논란이 불거진 사례가 있다.] 또한 운영자들 역시 한 사람의 회원으로서 카페활동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사적감정이 신고처리에 반영된다는 비판도 있다. 아래는 알싸에서 실제로 문제가되었던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 오예 사건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타 팀을 마음대로 깔 수가 없다. 그러면 글이 삭제당하고 징계를 먹는다. 하지만 이건 비난하기 어려운 것이 다양한 팀의 팬들이 있는데 과도하게 비난하면 당연히 싸움이 붙고 카페 분위기가 심각하게 저해된다. 얼마간 규모가 있는 카페는 제재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런 것들 때문에 빚어진 촌극이 전설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오예 사건(캡쳐사진 링크)'''[[http://gall.dcinside.com/list.php?id=football_k&no=2723682|#]] 간단히 요약하자면 리버풀vs풀럼 전에서 풀럼이 승리하자 한 유저가 '오예'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것을 보고 패배로 화가 나있던 리버풀 팬들이 그 유저가 리버풀 팬을 배려하지 않는다면서 무개념이라고 몰아붙이며 일방적으로 깠다. 그러나 정작 리버풀은 자기 팀이 이겼을 때는 패배한 팀을 배려하긴 커녕 상대를 깔보면서 기뻐했던 전적이 있기 때문에 곧 다른 유저들이 리버풀 팬들의 이기적인 성향을 지적하며 비난, 결국 리버풀 팬들이 gg친 사건. 또 이들이 문제를 일으킨 다른 사건이 있는데 2015년 12월 7일 리버풀이 뉴캐슬에게 2:0 패배를 당하자 게시판에 뉴캐슬 ㅅㅅㅅㅅ이라고 올린 글이 리버풀의 심기를 건든다면서 배려가 부족하다는 드립을 날렸다. 이 사건으로 알싸해톡방에는 '''응원한 팀이 이겼을때와 졌을 때, 게시판 이용자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에 대한 공지를 올려버렸다. * 5uwon B1uewings 사건 '''그런데 이 행동수칙은 해톡에만 적용되고 국톡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 또한 코미디. 일례로 [[K리그 클래식]]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에서 수원이 5-1로 대승한 이후, 한 수원팬 회원이 닉네임을 '''5uwon B1uewings'''로 바꿨다가 서울팬의 신고를 당해 강등되어 버렸다. '5uwon B1uewings'라는 닉네임은 수원의 5-1 승리를 기념하는 것일 뿐 패배팀인 서울을 조롱하거나 하는 의도가 없음에도 카페 규정에 어긋난다고 운영진은 판단한 것이다. 이말은 즉 해톡과는 달리 국톡은 '''승리팀의 팬이 자기 팀의 승리를 기념하는 것조차도 패배팀의 팬들에게 기분이 나쁘다면 처벌대상이 될 수 있다'''고 공표한 셈이다. 응원하는 팀이 이기면 기뻐하는 글 올리라고 있는 카페인데, 그런 글 올렸다가 진 팀 팬들에게 신고당해 훅 갈 수 있단 소리다. 해축이나 국축이나 똑같은 축구고 팬심도 마찬가지일 텐데 왜 이런 괴리가 생기는지는 의문. 이 강등사건은 수원, 서울 양팀의 팬뿐만 아니라 국톡 전반에 뜨거운 논란이 되었고 대체로 제삼자들 및 일부 서울팬들도 강등은 너무했다는 견해가 중론이었으나 운영진은 강등처리를 철회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알싸는 신고가 몹시 쉽고 자주 일어나는 카페이다. 보편적으로 분노를 일으키는 사건, 예를 들면 어린 아들이 자기 아버지한테 맞아죽고 그놈은 자기 아들의 시체를 훼손 하고 유기했는데 그 기사에 좀 격하게 분노를 표현하면 누군가는 반드시 신고를 하고 신고를 당한다. 왜냐하면 욕은 규정에 위배되니까(...). 어떤 회원은, 물론 부캐겠지만 작성글을 보면 죄다 신고글로 도배되어 있고 점잖은 행동을 강요하다보니 반발적으로 카페 분위기 자체가 가식적이고 야비해지는 결과를 낳게됐다. 그러나 위에서 서술한 규정의 엄격화는 '운영진'이 나서서 만든 것이 아니라 회원들 스스로가 '이거 해주세요, 저거 해주세요'라고 '건의게시판'에 글을 올린 결과의 반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점잖은 행동의 '강요'라거나 '씹선비질'이라고 욕하기 전에, 애초에 타인에게 함부로 말하는 것이 옳은 행동이라고 할 수는 없다. 선수나 감독이 자신의 글을 볼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하여 그들에게 입에도 담지 못할 욕설을 한다거나 패드립을 하고, 당장 내 눈 앞에 없다는 이유로 다른 회원에게 욕을 하고 비방을 하는 것이 옳은 행동은 절대 아니다. 인터넷 커뮤니티도 하나의 사회인 이상 사회적으로 지켜야 할 규칙이 어느 정도 선에서 적용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인터넷이 익명의 공간으로 자유가 오프라인보다 더 많이 보장된다고 해서, 타인에게 함부로 말할 권리까지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알싸의 빡빡한 규칙이 왜곡되어 비꼬기나 무차별적 신고를 야기한 점은 있어도, 회원들이 무절제하게 활동하여 커뮤니티를 스스로 망가트리거나 하는 극단적인 결과를 야기하게 하지 않으므로 안좋게만 볼 수는 없다. 물론 위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그러한 규칙을 적용하는 운영진의 고무줄 잣대가 사단을 냈지만, 그 것은 규정의 문제가 아니라 규정 '적용'의 문제이므로 별개의 문제인 것이니 여기에서 적을 것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