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로 (문단 편집) == 성격 == 매우 현명하고 느긋한 성격이다.[* 다만 이것 때문에 [[주코]]는 한때 [[불의 제국]]에서 가장 게으른 사람이라고 깠고 동생인 [[오자이]]도 인생을 차나 마시면서 한심하게 보낸다고 여겼다. 그러나 이후의 행보를 보면 자신의 그런 면을 이용해 진짜 목적을 감추었다고 볼 수 있으니 느긋한 성격 뒤에는 나름대로 무서운 면모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파이쇼 등의 패놀이나 노래, 악기 연주 등을 즐기며[* 불의 장 까지만 해도 마작이나 노래, 악기 연주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와 주코의 병사들도 악기 연주와 춤을 좋아한다.] 무엇보다도 그리고 차와 다도를 매우 중요히 여긴다.[* 특히 인삼차를 가장 좋아하는데, 이유는 건강에 좋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차와는 별개로 찻잎이나 식물에 대해선 모든 것을 알지는 못하는데, 한 번은 제일 향기로운 차를 만드는 식물인 백영설란과 맹독의 백옥란을 구별하지 못했고 끝내 호기심에 차로 우려 마셨지만 백옥란이라서 주코가 고생 좀 했다.] 맛이 없는 차는 창문 밖으로 버리는 게 여러 번 나온다.[* 아줄라에게 당한 다음에 주코가 타 온 차의 맛에 경악하고 대화하는 도중에 몰래 뒤로 던져버린다.] 단순히 좋아할 뿐만 아니라 차에 대한 조예가 깊어서, 시즌 2에서 바싱세로 망명갔을 때 일하던 평범한 찻집을 대성하게 만들기도 했다. 너무 성황한 나머지 다른 부자가 아이로를 스카우트해갈 정도. 결국 바싱세의 상류층 동네에서 찻집을 운영하기도 했다. 당시 찻집 이름은 재스민 드래곤. 본인도 소중히 여기는지 바싱세 수복전을 앞두고 주코가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건가요?"라고 물으니까 "바싱세를 되찾으면 내 찻집부터 되찾을 생각이다"라고 답한다. 권력에는 관심 없고 과거의 전쟁에 대한 회의감과 죄책감때문인지 제국의 군주가 아닌 평온한 민간인으로 여생을 보내는 것을 택한다. 그 외에 파이쇼 게임이나 마작 같은 게임도 즐긴다. 인자한 성격 덕분에 주코와 함께 아바타를 찾아다니던 시절 병사들에게는 매우 인망이 높았다.[* 주코도 추방자 신세나 다름없는 아이로에게 변함없이 예의를 갖추는 병사들을 보고 놀랐을 정도] 심지어 한 장군은 아이로에게 예의 없이 구는 주코(왕자)에게 다 늙은 아이로 장군님께 하는 태도가 뭐냐며 한 소리 했을 정도. 주변인들에게 이것저것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많이 한다. 아앙 일행이나 심지어 바싱세에서는 자기를 위협하는 어설픈 강도에게 전투 자세를 가르쳐 줄 정도로 대인배. 다만 이런 캐릭터가 그렇듯이 화가 나면 무서운 편으로, 자오 제독이 달의 정령을 죽이려고 하자 "만일 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내가 너에게 열 배로 복수할거야! 그러니 달의 정령을 놔 줘! 당장!!"이라고 분노하며 외쳤다. 그럼에도 [[자오(아바타 아앙의 전설)|자오]] [[제독]]이 끝내 달의 정령을 죽이자 매우 분노하며 그 옆에 있던 군사들을 순식간에 제압했는데, 어찌나 무서웠는지 자오 제독도 그 자리를 뜰 정도였다. 실제로 자오 역시도 아이로가 나타난 것을 보고 배신자라며 배신할 줄 알고 있었다고 말하긴 했지만 말만 그렇게 했고 실제 표정은 살짝 겁먹고 있었다. 즉 자오도 진짜 아이로가 제대로 나오면 안 된다는 걸 알고 있었다는 것. 실제로 아이로도 주코를 뒤치기 한 자오를 가볍게 제압한 바 있었다. 즉 화를 내는 장면이 적어서 그렇지 일단 냈다 하면 아무도 못 말린다. 평소엔 유유자적한 모습만 보이지만 단 네 번 운 적이 있다. 첫 번째는 아들 루텐이 전사했을 때,[* 이때 전보를 보냈을 때 제수인 우르사는 슬퍼하며 눈물을 흘리고 조카 주코는 루텐의 죽음을 믿지 못해 크게 놀란다.] 두 번째는 바싱세에 다시 왔을 때 생일을 맞은 아들 루텐의 무덤에 방문했을 때[* 이때 노래 'Little soldier boy'를 부르는데, 가슴아픈 장면이다. 영미권에서는 눈물지뢰로도 여겨지는 장면.] 그리고 세 번째는 주코가 [[수도 감옥]]에 수감된 자신에게 막말을 퍼붓고 돌아갔을 때, 마지막은 주코가 아앙이 오자이와의 결전 직전, 어디론가 사라져 조언을 구하러 와 사과했을 때다. 이를 보면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 이탈하고 방황하는 것에 굉장히 마음 아파하는 성격이라 볼 수 있다. 아들인 루텐은 죽어서 자신의 곁을 떠났고, 아들이나 다름없이 대하는 조카인 주코가 떨어져 나갔으니 아버지이자 삼촌 입장에서는 슬퍼할 만도 하다. 또한 사람을 사귐에 있어 나이나 신분도 딱히 따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거의 완벽한 인물상이고 상황대처 능력도 뛰어나지만 실수한 적이 있다. 바싱세행 열차를 기다릴 때 미지근하고 아무 맛도 안나는 차(재스민차)를 데우기 위해 '''파이어벤딩을 썼다.''' 덕분에 제트에게 불의 제국 출신임을 들켰다. 다만 이는 불이 보이지 않게 데운거라 연기만 살짝 피어오르기 때문에 웬만한 사람들은 눈치채지 못하기 때문에 한거고 [[제트(아바타 아앙의 전설)|제트]]의 주장도 그 수증기 하나가지고 한거라 [[억까]]에 가까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