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리스 (문단 편집) === [[스타게이트 SG-1]]에 등장하는 게이트 방어시스템 === 어원은 홍채(iris). 이름답게 조리개가 줄어들고 늘어나는 방식으로 열리고 닫힌다. 본래 스타게이트에는 없는 기능이지만 게이트를 타고 넘어온 가우울드의 공격에 경비병력이 희생당한 사건을 계기로 미 공군이 제작, 장착하게 되었다. 식별코드가 확인되지 않은 게이트 개방이 감지될 경우, 이 것을 닫아버리고 전면에 무장병력을 배치한 뒤 자폭타이머를 가동하는 게 SGC의 방어절차...인데 자폭타이머는 2화에 잠깐 나오고 사라졌다.[* 스타게이트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스타게이트에 대한 인식이 극도로 경계해야 할 절대적인 위협요소보다는 계산된 위험을 감수하며 과감하게 이용할 전략 자산으로 바뀌었는데, 이 과정에서 내부 방침이 약간 바뀐 듯하다. 실제로도 이후 에피소드에서 잊을 만 하면 기지 봉쇄 및 자폭이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유사시 SGC를 자폭시켜 막는다는 방어절차는 여전하다.] 초기에는 티타늄 합금으로 제작되었으나 블랙홀의 중력으로 인해 파괴당한 이후[* SG팀 중 하나가 찾아간 행성이 하필 블랙홀에 먹히고 있던 행성이었다. 본래 스타게이트의 웜홀이 유지되는 최대 시간은 38분이지만 블랙홀이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주어 계속 작동되었기에 그대로가면 게이트를 타고 넘어온 중력에 지구가 삼켜져버릴 수도 있는 상황. SG-1이 폭탄을 터뜨려 블랙홀 에너지를 차단함으로서 해결했다.] '트리늄'로 새로 제작해 장착했다. 재료 자체가 단단한데다[* 티타늄은 말할 것도 없고, 나콰다는 스타게이트를 이루는 물질이다. 스타게이트는 행성이 파괴되는 와중에도 멀쩡히 열려있었을만큼 무지막지하게 강하다. 다만 아예 파괴불가능한 물질인 것은 아니며 에너지를 흡수해 축적하기때문에 이로 인해 파괴된 경우는 있다.] 게이트와 아이리스 사이 간격이 극도로 좁아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그 무엇도 넘어올 수 없다. 게이트를 통한 웜홀이동의 원리가 웜홀 입구에서 원자분해된 물체가 출구에서 재조립되는 것인데 이 '재조립'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으면 대상은 그대로 사라져버리기 때문이다.[* 파괴할 수 없는 스타게이트를 봉쇄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이 땅에 묻어버리는 것이다. 입출입구를 봉쇄하는 것. 다만 출구가 하늘을 향하게 묻어야 한다. 출구가 아래를 향할 경우 작동시 생기는 파동이 땅 자체를 분해해서 물질이 재조립될 공간을 확보해 주기 때문. 출구를 하늘로 향할 경우 들어오는 인원이 중력에 의해 다시 월홀에 빠지면서 분해되버린다.] 하지만 톨란[* 가우울드에 의해 강제이주한 인간의 한 분파, 전통문명을 보존하며 사는 다른 외계인류와는 다르게 가우울드도 함부로 하지 못할 정도로 발달된 문명을 가지고 있다. [[다니엘 잭슨]]박사는 지구인류가 중세 암흑기만 맞지 않았다면 이만큼은 발달 할 수 있었을 거라고 말한다.]등의 고도의 문명을 가지고 있는 종족의 경우 자체 원자분해 기술이나 텔레포트 등으로 아이리스를 씹고 넘어오는 경우가 있다. 가우울드나 아스가드 같이 우주기술이 발달한 종족의 경우 게이트따위 씹고 직접 지구로 원정오신다. 하지만 SG-1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활약이 많은 장비였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지구를 구한 횟수로만 친다면 SG-1 다음일 것이다.[* 애초에 가우울드 등 적대 세력들이 굳이 우주원정이나 각종 편법을 사용해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이 아이리스 때문에 단순히 직접 병력을 보내 침공하는 게 절대로 불가능해서다.] 다른 밀키웨이 스타게이트에는 이런 종류의 방어시스템이 장비되어 있지 않은 듯 하지만,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에 등장하는 페가수스 스타게이트에는 이런 식의 장비가 처음부터 달려 있었다. 물리적 방식인 지구제와는 다르게 게이트 웜홀생성부에 방어막이 쳐진다. 가우울드 방식도 등장하나 가우울드 아이리스 방식은 그냥 게이트 전체에 방어막을 조밀하게 도배하는 방식에다 작중 등장하는 방식은 딱 두번뿐인데 의외로 시스템 로드 궁전이 있는 행성엔 왠지 이런 보안시스템이 없어서 기습당하는 요인이 된다.[* 작중에서 두번 등장하는 케이스가 바알의 나콰다 아오지 탄광과 아누비스 쿨워리어 생산기지다. 쿨 워리어 생산기지 쯤은 게이트를 지킬 중요지역이지만 바알은 죄수노역광산에 설치 한걸 자기 궁전 행성 게이트에도 설치하지 않아서 작중에게이트 보안이 안되어 못막아냈다....] 헌데 고대인의 유산 중 가장 안전장치가 철저하게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한 데스티니호에는 정작 이런 게이트 방어 장치가 없다. 지구로부터 데스티니호로 향하는 안정적인 보급로가 확보되면 가져와서 설치할 수...있을까? --데스티니 타입 스타게이트는 게이트 전체가 통째로 회전하는 방식이고 데스티니 게이트룸을 함부로 뜯어고치기도 쉽지 않으니 상당한 설계 수정이 필요할 듯. 물론 이 세계관 지구 기술이면 절대 극복 못할 문제는 아니다.-- --정 안되면 그냥 방어막 생성기 하나 적당한거 설치하면 되지 않을까--[* 이유는 의외로 단순할 수도 있다. 아틀란티스 급 도시함에 설치된 스타게이트는 애초에 고대인들이 자신들의 중심거점으로 삼기 위해 설계한 것이므로 당연히 이런 보호장치가 있겠지만, 데스티니의 경우에는 스타게이트를 심기 위한 시드함 이었으니, 자신들이 스타게이트를 심은 장소에 발전된 문명이 있다 하더라도 하루 아침에 작동 방법을 파악할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 정도는 있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데스티니에 침투할 수 있는 방법은 이후에 페가수스나 은하수에 설치된 스타게이트들 밖에 없는데, ZPM 모듈을 개발했고, 데스티니를 직접 개발한 고대인들이야 좌표, 그리고 9번째 셰브론을 작동시킬 애너지는 차고 넘쳤겠지만, 그걸 시도해볼 수 있을 정도로 고대인의 기술에 정통한 문명은 이후 어느 정도 고대인의 유전자를 타고나는 지구인들 밖에 없었다. 필요성을 못느꼈기 때문에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은 것.--그래도 그 드넓은 우주에서 자신들 보다 높거나 비슷한 기술력을 가진 문명이 있을 가능성도 고려 못한 걸 보면 명불허전의 노빠꾸 종특이 보인다.--] 넘어오는 물체가 아이리스에 막힐 때 쿵쿵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생각해보면 비물질화되었다가 재조립되지도 못하고 잔해조차 남지 않은 채 소멸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니 은근 소름끼친다. 극중 인물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 SG-1 2화에서 넘어오려는 가우울드 부대가 아이리스에 부딪힐 때마다 통제실에 있는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