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스크림 (문단 편집) == 설명 == 세계적으로 보면 대개 [[미국]]과 [[영국]]에서는 소프트크림 계열이 가장 크게 유행하며, 영연방권과 미국에서는 부드러운 빵에 덩어리 아이스크림을 끼워 먹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도 많이 소비한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콘 계열이 유행한다. [[이탈리아]]의 전통 아이스크림은 [[젤라토]]라고 부르며 매점에서 파는 게 아닌 이상은 보통 가정에서 수작업으로만 만든다고 한다. [[독일]]의 전통 아이스크림도 마찬가지. [[튀르키예]]의 전통 아이스크림 [[돈두르마]]는 엄청나게 [[차지다|찰진]] 것으로 유명하다. 빙수, 냉면과 더불어 대표적인 [[여름]]음식이고, 주로 더운 날에 많이 먹지만 사실 아이스크림은 더위를 이겨내기엔 그닥 좋지 않은데 그 이유는 기본적으로 아이스크림은 당분을 왕창 넣은 상당한 고열량 음식인데다가, 더운 날씨에는 인체가 온도를 낮추려는 항상성 유지 작용을 하여 겉은 뜨거워도 몸 속이 냉해지는 가열진한 상태가 되므로 안그래도 차가운 몸에 차가운 걸 끼얹는 꼴이기에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당장은 시원하게 느낄지언정, 소화 과정에서 생기는 열과 차가운 것이 들어오면서 인체가 온도를 높이려고 하는 작용을 가속하여 '''안그래도 더운데 몸을 뜨겁게 만들어 더 더워진다.''' 그렇기 때문에 더운 날에는 뜨거운 음식을 섭취하여 발한을 유발하면서 겉을 차갑게 하고 속을 따뜻하게 하는 [[이열치열]]이 좋고, 오히려 아이스크림은 겨울에 먹어 열량을 섭취할 겸 발열 작용을 유도하여 몸 내부를 데워주는 이한치한을 하는 게 좋다고 한다. [[삼투|목마를 때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은 좋지 않다.]] 과학적으로 설명하자면, 아이스크림에 들어 있는 엄청난 당도 때문에 체액의 농도가 올라가면서, 뇌가 체액의 농도를 낮추기 위해 갈증을 유발한다. 바다에 표류하게 되었을 때, 갈증이 난다고 바닷물을 마시면 오히려 더 갈증이 심해지는 것과 똑같다. 즉 갈증 나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오히려 갈증이 더 심해지는 것이다. 다만 아이스크림의 차가운 감촉, 그리고 녹아 흐르는 액체감이 일순간 착각하게 만들기에 잠시나마 갈증이 해소되는 것처럼 느껴질 뿐이다. 그래서 운동 후 아이스크림을 먹게 될 경우 갈증을 해결하기는커녕 오히려 더 심하게 느끼게 된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의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시설/편의시설#s-2.1.13|아이스크림 가게]]에서도 이런 원리를 잘 재현해 냈다. 손님들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배고픔이 낮아지고 목마름이 높아진다.] 때문에 목이 마를 땐 아이스크림을 먹지 말고 수분 보충을 위해 그냥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복통]]이나 [[브레인 프리즈]]를 일으킨다. 흔히 말하는 '악! 머리가 띵해!'이다. 하지만 간혹가다 하루에 아이스크림을 '''7~8개'''를 먹어도 배탈은커녕 다음 날 [[화장실]]에 갈 때도 평소처럼 쾌변을 하며 멀쩡한 사람들도 있긴 하다.[* 그러나 이들은 '''선천적으로 장 자체가 타고난''' '''사람들'''이기 때문에 장이 예민하거나 기타 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절대 따라하면 안 된다.''' 설령 가능해도 '''[[당뇨병]]'''으로 당신의 건강과 목숨까지 위협받을 것이다.] 특히 아이스크림의 차가운 온도는 위장에 많은 무리를 주는데, 짠 음식과 같이 매우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은 위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그러니 입에서 혀로 천천히 녹여, 맛을 느끼며 완전히 액체가 된 후 삼키는 게 좋다.[* 여기에는 개인차도 있지만 특히 문화권별로 차이가 많이 난다. 한국은 주변 나라에 비해 아이스크림을 먹고 배탈이 나는 빈도가 적은 편인데 이는 [[얼죽아]]를 비롯한, 언제나 찬물과 음료를 마시는 문화 때문이다. 찬 음식도 어릴 때부터 꾸준히 즐기면 장이 훈련이 되어 어느 수준까지는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나타나는 차이이다. 반면에 평소에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는 [[일본]]이나 특히 뭐든 따뜻하게 먹기로 유명한 [[중국]] 등지에서는 아이스크림을 조금만 과하게 먹어도 복통과 설사가 생기는 사람이 많다. [[한국계 미국인]]들은 찬 음료를 즐기지 않던 20세기 한국의 문화를 답습하는 한편 중국계 및 일본계와 문화가 융합하면서 본토 한국인들에 비해 찬 음식의 내성이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아이스크림을 마음껏 먹기 곤란한 때가 많다.] 매운 음식과는 궁합이 좋다. 특히 맛이 부드러운 계열의 아이스크림들[* 바닐라나 우유, 팥, 초코/커피 베이스의 아이스크림. 하드바로 치자면 부라보 하드바나 체리마루, 호두마루, 비비빅, 메로나 시리즈, 와일드바디, 초코퍼지 등이 있다.]은 차갑고 부드러운 맛으로 얼얼한 감각을 빨리 죽여준다. 한식에서 통용되는 대부분의 매운맛은 열점을 자극해서 통증을 느끼게 하는 방식인데, 아이스크림은 차갑고 달기 때문에 그 감각을 빨리 없애주는 것이다. 특히 우유가 첨가된 아이스크림은 입안에 들러붙은 캡사이신을 녹여서 같이 목구멍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더욱 효과가 좋다. 하드 아이스크림의 경우, 금방 꺼내서 차가울 때 혀를 대면 그대로 혀가 하드에 붙어버려서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끔찍한 것은 아프다고 억지로 혀에서 떼어내려고 하다가 표피가 뜯어져 나가는 경우인데, 나중엔 뜯긴 자리에 혓바늘이 무더기로 생겨 또 고생하게 된다. 이때는 급하게 떼어네려고 하지 말고 차가운 걸 잠시 참으면 아이스크림이 혀에 녹아 곧 떨어진다. 하드 아이스크림이 너무 차가운 상태라서 아무리 기다려도 혀에서 떨어지지 않을 경우 아이스크림에 물을 부어주면 떨어진다. 또한 하드 아이스크림을 무리하게 깨물었다가 이가 부러질 수도 있다. 아무리 더워도 [[선풍기]]를 쐬면서 먹으면 선풍기 바람 때문에 아이스크림이 금방 녹아버린다. 아이스크림은 보통 대기 온도보다 더 차가운 경우가 대부분인데, 선풍기는 이 '아이스크림보다 덜 차가운' 공기를 지속적으로 날려주니 안 그래도 녹는 게 더 빨리 녹게 되기 때문이다. 선풍기 앞에서 먹고 싶다면 아예 쮸쮸바를 먹든지, 녹기 전에 입에 밀어넣는 게 좋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 요새는 보기 힘들지만 과거 가정용 냉장고의 성능이 좋지 않던 시기에는 아이스크림을 냉동실에 넣었는데 시간이 지나자 녹아버리는 사례도 존재했다. 그 이유는 아이스크림의 어는점보다 냉동실 내의 온도가 더 높았기 때문이었다. 인지도가 높고 유명한 음식인 탓인지 집에서 [[http://sharehows.com/to-make-ice-cream-at-home|직접 만들어볼 수]] [[https://www.youtube.com/watch?v=hVI8Cs7dLH4|있는]] [[http://www.10000recipe.com/recipe/2805581|레시피]]는 물론 '아이스크림 메이커'라고 불리는 전용 제작 기계까지 나왔다. 이 외에도 뭘 넣어야 할지 잘 모르거나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믹스까지 시판으로 나오는 상황이다. 아이스크림 메이커가 있고 사용법을 숙지할 경우 귀찮은 과정이 확 줄어든다. 없을 경우 아이스크림 베이스를 만들어둬서 냉동실에 넣어놓은 다음 1~2시간마다 꺼내서 포크나 수저 등으로 긁어주고 다시 냉동실에 넣어놓는 걸 반복해야 하는 귀찮은 짓을 해야 한다. 편하게 하드바로 하고 싶다면 하드바 케이스를 사서 그 안에 내용물 넣어주고 기다렸다가 적당한 시점에서 빼서 먹으면 끝이다. 의외로 재료에 [[달걀]]노른자가 들어가는 경우가 제법 된다. 이 외에 우유, [[바닐라]]에센스[* 좀 돈 쓴 경우라면 바닐라빈.], 생크림, 생과일이나 과일잼/퓨레, 식용 색소 등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