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슬란드 (문단 편집) == 사회 == 과거에는 핀란드만큼이나 청소년 [[자살]]률 문제가 심각했었으나 현재는 많이 줄어들었다. 2000년 기준으로 21.8명이었다. 인구는 적고 비교적 근래까지 외부의 이민도 거의 없었던 나라였기 때문에 몇 다리 거슬러 올라가면 [[아이슬란드인]]의 대부분은 꽤 가까운 친척들인 경우가 많다. 또한 아이슬란드인 대부분은 성을 사용하지 않다보니 친척인지도 알기 어렵다. 아이슬란드인의 이름 뒷부분은 성이 아니라 아버지의 이름에 따라 정해지며,[* 루스 문화권([[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의 [[미들네임|부칭]]과 유사하다.] 대부분 ~son(~의 아들)이나 ~dóttir(~의 딸)로 끝난다. 물론 이름에 성을 쓰는 사람도 소수 존재하는데, [[아이두르 구드욘센]]처럼 이전에 성씨를 만들어서 쓰는 사람이거나 [[덴마크]]계 혹은 다른 나라로부터 정착한 이민자이다. 그래서, 술집에서 만난 사람과 [[원나잇 스탠드]]를 했는데 알고 보니 사촌이나 친척이라는 것을 알아버리는 황당한 일도 생긴다고 한다(는 사실 유명한 구라다. 아이슬란드가 얼마나 작은데 다들 자기 친척은 먼친척까지 어릴때부터 줄줄꿰고 있다..). 아이슬란드는 [[팔촌]]간 결혼이 합법이지만 (사촌간은 불법) 요즘에는 상대방이 친척인지 아닌지를 알려주는 앱까지 나왔다고 한다. 뉴스에 나온 한 아이슬란드인에 따르면 친척 모임에서 예전에 사귀던 사람과 만나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고 한다. 2008년 경제위기에 [[아이슬란드 크로나]]가 폭락하면서 반대급부로 관광업이 대박을 터트리며 아이슬란드 경제를 선도한다. 그렇지만 관광업 특성상 임금이 낮은 편이라서 구인난을 겪었다. 이에 따라 현재 아이슬란드 관광 서비스업 일자리의 1/3은 폴란드계 이민자들이 차지하고 있고, 아이슬란드인은 1/4에 불과하다. 아이슬란드 실업율이 4% 미만으로 낮은 편이라서 이민자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으로, 이민자가 인구의 6.7%(2013년)를 차지하고 있다. 많은 순서대로는 [[폴란드인]](43.7%)과 [[리투아니아인]](7.4%)과 [[덴마크인]](4.2%)과 [[독일인]](3.9%)과 [[라트비아인]](3.1%)이 있고, 2010년대 중반부터는 난민 문제로 [[중동]]계가 증가하고 있다. 덴마크인의 경우에는 근래 들어왔다기보다는 [[덴마크]] 식민지 시절에 정착한 경우가 많다. 치안은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상위권을 자랑하여 매우 좋은 편이며, 여성 혼자 여행해도 무리가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 현재 기준으로 치안이 가장 좋은 나라라는 타이틀을 지니고 있다. [[안도라]]도 그렇고 [[산마리노]]도 그렇고 인구가 적은 나라들이 치안도 좋은 편이긴 하다. 그래서, 늦은 밤에도 안전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국가다. 그래도 아이슬란드도 사람 사는 곳인만큼 안 좋은 가능성 자체는 있으니 신변 안전에 신경 쓰도록 하자. 일반적으로 교통사고나 범죄가 거의 없다시피하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약간 과장된 점도 없지 않다. 확실히 살인은 '''2005년 기준 10만 명당 1.0명꼴로''' 세계적으로도 가장 낮아서 1년에 몇 건 정도 일어나는 수준이지만, 교통사고는 생각보다 많다. 다만,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아이슬란드 외곽의 거친 도로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일으킨다. 한국인 관광객도 차량 전복으로 1명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장하준]]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를 보면, 1990년대 아이슬란드 관광 안내서에서 인용한 아이슬란드에서 '''쓸모없는''' 질문 세 가지가 나온다. "기차역이 어디 있습니까?", "더 싼 것은 없습니까?", "오늘 날씨는 좋습니까?" 아이슬란드에는 여객 운송용으로 사용되는 철도가 없고, 덴마크 식민지 시절에 잠깐 철도망이 있긴 했지만 [[http://en.wikipedia.org/wiki/Rail_transport_in_Iceland|모두 사라졌다.]][* 다만, 케블라비크 국제공항에서 레이캬비크 시내로 가는 노선을 구상하면서 경전철도 고려되고 있다.] 물가도 만만찮아서 모든 것이 비싼데, 크로나 가치가 추락했던 관계로 현재는 옛 명성만은 못하다고. 볕이 좋은 날도 별로 없다. 아퀴레이리의 경우 연간 일조 시간이 1102시간에 불과한데, 수도 레이캬비크의 일조 시간은 1357시간이다. 간단히 표현하면 하루 평균 해뜨는 시간이 3시간. 날씨 안 좋기로 악명 높은 [[런던]]의 3분의 2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연간 일조 시간이 840시간에 불과한 [[페로 제도]]보다는 길다. 스칸디나비아에서는 '아이슬란드 여자는 신이 내린 최고의 산물이지만, 아이슬란드 남자는 모조리 머저리'라는 농담이 있다. 금융 위기 이후에는 머저리 남자들이 괜히 돈 가지고 장난쳤다가 망하고, 여자가 총리에 올라서 힘들게 바로잡는다는 농담이 있기도 했다. 이러한 농담이 생긴 유래로 가장 많이 드는 예시는 당시 야당의 당대표가 여자였고, 야당은 원래 여당을 까는 말을 많이 하는 게 당연한데다 하필 시기가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를 겪던 시기였던지라 우연히 여자가 남자를 까는 모양새가 나오기 좋은 상황이었기 때문인 것도 있다. 실제로 아이슬란드는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글로벌 성 격차 2021'에서 세계 1위로 여성 인권이 가장 높은 나라로 지정된 바 있다.[[https://m.ajunews.com/view/20210401161905677|#]] '''1989년 3월까지는 [[맥주]]를 마실 수 없었다고 한다.''' ([[http://www.bbc.com/news/magazine-31622038|출처]]) 1915년부터 무려 장장 74년에 걸쳐 [[금주법]]이 시행되었던 탓인데, 정작 한국의 소주와 비슷한 브레나빈(Brennivin)이나 [[포도주|와인]] 등은 맥주보다 일찍 해금되었다. 현대에도 아이슬란드는 전매공사(ÁTVR)에서 직영하는 주류 백화점 '빈부드'(Vínbúð)로 가야만 술을 살 수 있다. 섬나라인지라 물품의 상당수를 수입에 의존하며 북유럽 특성상 물가가 매우 높은 편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Tp6MzB7OglA|#]]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