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아스 (문단 편집) ==== 서사시 《[[일리아스]]》 ==== 위에서 설명한대로 방특 전사라서 그런지 7권째에서 벌어진 헥토르와의 결투에서는 방어 능력을 토대로 한 카운터 공격만으로 헥토르와 동급. 그 상황을 대강 설명하자면 헥토르가 던지는 첫번째 창은 아이아스의 방패를 다 뚫지 못하였지만 동시에 아이아스가 던지는 첫번째 창은 방패를 뚫고 갑옷을 뚫었고 헥토르가 다시 던진 창은 아예 박히지 못하고 튕겨나갔으나 또 동시에 아이아스가 던진 두번째 창은 목을 스쳐지나갔고 격분한 헥토르가 큰 돌을 던지지만 이것까지 막고 아이아스는 아예 선박을 고정시키는 거대한 돌을 던져서 헥토르를 무릎 꿇렸다. 아폴론의 도움을 받은 헥토르가 다시 일어서서 칼을 뽑아 들고 서로 싸우려고 하나, 이때 양측의 제지로 무승부. 헥토르와 서로의 능력을 인정하고 선물을 교환했다. 강한 방어 능력 덕분에 이복동생 테우크로스나 소 아이아스와의 궁합은 가히 환상적. 테우크로스가 활을 쏴 적을 맞추면 바로 대 아이아스가 큰 방패로 가려주는 식의 콤비 플레이로 활약하였다. 그런 식으로 헥토르를 쏴 맞출 수 있는 기회가 한 번 왔었지만 쏘는 족족 아폴론이 방해하고 헥토르가 돌로 쇄골을 맞춰 테우크로스를 실신시키는 바람에. 이후 아카이아 연합군의 선박을 둘러싼 전투에선 자신에게 창을 던지고(물론 빗맞았다) 트로이 아군 사이로 들어가는 헥토르의 목에 커다란 바위를 던져 실신시킨다.[* 해석하기에 따라서 이때 정말로 죽었는데 트로이편을 드는 신들의 버프로 부활했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헥토르는 아폴론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났다. 그리고 헥토르가 배 위에서 분투하고 있는 아이아스에게 돌격해서 싸웠지만, 승부가 나지 않았다. 그 후 아이아스가 창으로 반격했지만 헥토르가 칼로 창 끝을 베어버렸기에 도망친다. 성격은 조용하고 과묵했으며 자신의 신의를 지키는 편이였다. 그리고 동료를 생각하는 듬직한 장수로, 위의 활약상에서 보듯이 동료들이 위험하면 큰 방패로 엄호하면서 보호하고 일리아스 9장에서 오디세우스, 포이닉스와 함께 아킬레우스를 설득하러 갔을때도 아킬레우스를 언변으로 구슬리려던 둘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아킬레우스가 오디세우스와 포이닉스의 말을 듣고도 절대 안 싸우겠다며 아가멤논에 대한 증오를 버리지 않을 때 아이아스만은 설득이고 뭐고 동료가 위험한데도 싸우지 않겠다는 이기적인 아킬레우스의 말에 화가 나서 그냥 가버리자고 일갈했고 이 말을 들은 아킬레우스가 입장을 바꿔서 트로이 군이 더 가까이 오면 싸우겠다고 결정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