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와 (문단 편집) === 창립과 몰락 === 1951년 초대 창업주인 이케지리 미츠오(池尻光夫)가 [[일본]] [[도쿄도|도쿄]]에서 '아이큐(愛興)전기산업'으로 설립했으며, 1959년에 상표명인 '아이와(AIWA)'로 회사명을 바꾸었다. 1969년 실적 부진으로 [[소니]]가 인수해 [[소니]]의 자회사가 되었으며, 이케지리 미츠오는 이를 책임지고 물러났다. 이후 아이와의 역대 CEO들은 모두 [[소니]]에서 임명한 사람들이었다. 이후로 휴대용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 CD 라디오 카세트, [[미니컴포넌트]], [[카오디오]], 휴대용 라디오 등 다양한 아날로그 음향기기를 출시했다. 특히 아이와의 휴대용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는 특유의 음색 때문에 [[워크맨/카세트 기종 목록|소니 워크맨]]을 제치고 이 회사 제품을 찾는 사람이 제법 있었다. 아이와의 히트작인 HS-JX505와 HS-JX707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레전설]] 수준으로 대중화된 하이엔드 명기. 당시 [[소니]]와 [[파나소닉]]이 채택한 [[니켈|Ni]]-[[카드뮴|Cd]]/Ni-M[[수소|H]](1.2V) 껌전지 대신 2V짜리 [[납축전지|납 축전지]]를 사용한 게 특징이었다.[* 현재는 세월에 의해 완전 방전 상태인 전지가 많고, 납 축전지 특성상 충전이 안 된다.[br][[파일:KakaoTalk_20190330_005343920.jpg|width=15%]][br]형태는 소니의 껌전지와 거의 동일한 폼 팩터인데, 양극 단자가 양끝이 아닌 전면 위쪽에 나란히 모여 있다.] 다만, 세월이 흐르면서 콘덴서 품질에 문제가 발생했고,[* 전성기 때 출시된 모델 다수는 이 현상 때문에 콘덴서 교체가 필수. 콘덴서 품질 문제는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에 출시되었던 일본 전자 제품의 공통적인 종특인 것으로 보인다. 이 시기에 나온 소니 단파 라디오도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한국에선 저가형 휴대용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 주로 1990년대 후반~2000년대 모델이다.]가 많이 수입된 탓인지 대체로 저가 브랜드라는 인식이 있었던 듯했다. 1990년대 후반에 들어서 디지털 시대가 도래되었지만, 아이와는 휴대용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 같은 아날로그 음향기기에 집착한 탓에 2000년대 들어서 파산 위기에 직면해, 결국 2002년 10월 1일 부로 [[소니]]에 합병되어 상표로만 남게 되었다. 2002년 이전 아이와에서 출시한 휴대용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는 그 특유의 구조 탓에 애호가들이 수리에 애를 먹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콘덴서 누액 문제는 물론이고, 대다수의 기종들이 소모품인 벨트만 교체할 때에도 PCB의 납땜을 풀어야 교체 가능하다. 또한 [[파나소닉]]처럼 데크부 잔고장도 간간히 보이며, PCB의 내구성이 약한 편인 등 수리하는 입장에서는 [[총체적 난국]]. 반면에 [[소니]]의 1998년 이후 후기형 휴대용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 기종들은 수리에 용이하게 설계된 구조로 그 방면에서는 호평을 받는다.] 아이와를 합병한 [[소니]]는 아이와 로고를 다시 만들었고, 청소년 및 젊은 층을 어필하는 브랜드로 육성하려고 했으나, 신통치 않았다. 사실 [[소니]] 상표의 기종들을 디자인만 약간 변형하거나,[* [[소니]]의 ICF-T45, ICF-R350 등을 디자인만 바꾼 휴대용 라디오] 디자인까지 [[소니]]의 것을 그대로 재탕[* [[소니]]의 일부 CD 라디오 카세트]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긴 했다. 일부 저가형 휴대용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는 [[소니]] 합병 전의 모델이 그대로 계승된 것이었다. 결국 2006년부터 2008년까지의 기간 동안 [[소니]]는 아이와의 상표를 단 제품들을 모두 단종시켰다. 공식 홈페이지는 [[http://www.aiwa.com]]이지만, 브랜드가 버려진 상황에도 한 동안 홈페이지를 그대로 유지했으나, 현재는 [[소니]] 홈페이지에 접속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http://jp-aiwa.net|일본어 홈페이지]]는 현재도 운영 중이지만, [[http://kr.aiwa.com|한국어 홈페이지]]는 소니코리아가 현재 여의도로 이전한 상태인데도[* 여의도로 이전하기 직전에는 서초구 방배동에 있었다.] 아직도 주소가 강남구 삼성동으로 표기되어 있었다. 대표이사 이름도 여전히 '[[윤여을]]'로 표기된 것으로 보니, 2007년 시점에서 시계가 멈춰선 것으로 추정되고, 결국은 폐쇄되었다. 닷컴이 아닌 co.kr 도메인을 쓰던 국내 홈페이지는 Whois 도메인 검색 결과 1999년 등록, 2003년 마지막 정보 수정, 2013년 10월 15일 도메인 사용 종료일로 검색된다. 그나마 남아있는 홈페이지도 2019년 중반, 접속 불가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