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유 (문단 편집) === 데뷔 전 === ||<-2> '''[[김승우의 승승장구|{{{#fff 김승우의 승승장구}}}]] {{{#fff - 아이유 단독 토크쇼}}}''' {{{#fff (2011. 12. 13)}}} ||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5wZvqqxVRiE, width=400, height=200)]}}}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0iUG1yhZGUk, width=400, height=200)]}}} ||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하여 자신의 과거 이야기들을 털어놓은 이후 어린 시절의 일화들이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어릴 적 경제적으로 안정된 집안에서 자랐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걸 좋아해서 어릴때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어 했으며 연기학원도 다녔다고 한다.[* 초등학교 시절 웅변대회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으며, 학급회장과 전교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이유의 어머니가 [[보증]]을 서준 친척이 도망가는 바람에 이후 집안이 어려워졌다. 집에 [[압류|빨간 딱지]]가 붙었고 가족은 뿔뿔이 흩어졌다. 이 때문에 부모와 떨어져 할머니 밑에서 자라게 된다. 당시 약 1년 동안 수시로 바퀴벌레가 출몰하는 단칸방에서 살며 감자로 끼니를 때우고, 차비가 없어 큰 언덕을 넘어 등교하는 등 힘든 생활을 했다. [[https://www.mk.co.kr/star/broadcasting-service/view/2021/07/703668/|#]] 그 후 사정상 다른 친척집에 신세를 지고 살게 되었으나, 친척의 막말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한다. 어느 날 밤, 아이유와 남동생, 할머니가 자고 있던 중에 술을 마시고 들어온 친척이 자고 있는 이들을 향해 "아직도 (자기들 집에) 안 갔어?", "내가 바퀴벌레처럼 해봐?", "연예인은 아무나 하냐", "어린애가 공부는 안 하고 노래 바람이 났다", "쟤가 연예인 되기 전에 내가 백만장자 되겠다"며 험담을 퍼부었기 때문이다. 이때 아이유는 잠든 척하면서 그 험담을 전부 들었고,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한다. > "가난만큼 힘든 건 없는 것 같습니다. '가난은 사랑하는 사람들, 가족끼리도 멀어지게 하는구나'라는 걸 그때 느꼈어요." 그러다 [[2006년]], 중학교 1학년 때 학교에서 체육시간에 수다를 떨다 벌칙으로 반 친구들 앞에서 [[주현미]]의 <짝사랑>을 부르게 되었는데, 노래를 들은 체육교사는 아이유에게 체육대회의 개막 무대에 서는 것을 권했다. 결국 체육대회 개막 무대에서 [[거미(가수)|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부른 것을 계기로 본인이 무대 체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일로 학교에서 주목받게 되었긴 하지만 선배들의 시샘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사실 그도 그럴 것이, 진지하게 무대를 준비 중이던 학생들 입장에서는 체육교사의 말 한 마디로 아이유에게 무대 자리를 빼앗긴 셈이기 때문이다.] 이후 가수가 되겠다는 결심을 굳히고 본격적으로 데뷔를 목표로 하게 된다. > "처음부터 가수가 꿈은 아니었어요. 과거 초등학교 시절 체육 선생님께 받은 벌칙으로 반 친구들 앞에 서서 노래를 부르게 된 적이 있었는데, 다들 생각보다 노래를 무척 잘한다고 칭찬을 받았죠. 그 후 학교 축제를 통해 많은 친구들 앞에서 다시 한 번 노래를 불렀는데 조명과 음악 소리, 그리고 친구들의 환호가 마냥 즐겁게 들리는 거예요." -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1/05/2008110501472.html|#]] 가수가 되기 위해 여러 기획사를 돌아다녔지만 기획사 오디션에서 번번이 낙방했다. 무려 '''20여 차례''' 오디션 낙방을 겪었다고 한다.[* 그녀는 훗날 <[[좋은 날]]>로 정상에 오르고 난 후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저를 오디션에서 떨어뜨려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쉽게 붙었으면 노력을 더 안 했을 것 같다.", "덕분에 근성도 많이 생기고 '포기하지 않는 법'도 배웠다."며 긍정적으로 과거를 평가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01231122613479|#]]][* 아이유 본인은 오디션 보는 걸 즐기는 타입이었고, 심사위원 앞에만 서면 열정이 불타올랐으며 떨어졌다고 해서 전혀 개의치 않았다고 한다.] 당시 아이유가 오디션을 지원한 기획사 중에는 [[박진영]]의 [[JYP엔터테인먼트]]도 있었다. 정확히는 JYP 1기 전국투어 오디션으로, 2007년 8월경 서울 H144번으로 참가해 [[버블시스터즈]]의 노래를 불렀고, 당시 이 오디션이 동영상 사이트인 엠군과 합작했기 때문에 실제 참가 영상도 남아 있다.[*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했을 당시 "왜 [[SM엔터테인먼트|SM]]이나 [[YG엔터테인먼트|YG]]에는 지원하지 않았냐"는 [[김승우]]의 질문에 아이유는 "당시 SM에 지원하기에는 외모에 자신감이 없었고, YG는 당시까지만 해도 오디션 횟수가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http://youtu.be/J4R29TkPV2k|영상]] 후에 [[박진영]]이 매우 아까워했지만, 당시 JYP는 아이유가 추구하던 서정적인 발라드나 어쿠스틱보다는 댄스 중심의 아이돌 그룹 발굴에 집중했었기 때문에 기획 의도와 맞지 않았을 수도 있다. [[http://news.nate.com/view/20110213n03334|#]] JYP 스타일의 아이유가 궁금하다면, 드라마 《[[드림하이]]》의 OST인 <[[드림하이/OST#Someday|Someday]]>에서 박진영 식 발라드 창법을 비슷하게 들어볼 수 있다. 아이유는 [[오소녀]]를 배출한 바 있는 굿 엔터테인먼트에서 잠깐 연습생으로 있다가 [[2007년]] 10월, 로엔엔터테인먼트 및 뮤직큐브의 프로듀서인 최갑원의 눈에 들어 오디션에 합격했다. 그런데 오디션을 알아보던 중 사기를 당하기도 했다. 얼마를 줘야 트레이닝과 TV 출연을 시켜준다는 말에 거액을 보냈지만 그 이후 그들로부터 소식이 없었다고 한다. 그 돈은 다름아닌 할머니가 어려운 형편에 악세서리를 팔아 마련한 돈이었기에 마음이 더 아팠다고 한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2/13/2011121301496.html|#]] > "저희 집이 진짜 돈이 없었을 때거든요. 그때 할머니가 "아유, 우리 애기 어떡하누..." 하시면서 맛있는 거 사 먹으라고 5만 원을 주셨어요, 울면서."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간 이후에는 음색이 좋고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으며 [[하동균]], [[거미(가수)|거미]] 등의 선배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정식 데뷔 전 여러 [[http://youtu.be/YyzXJ9BUIaU|비공식 무대]]를 거쳐 약 10개월간의 연습 생활 끝에 [[2008년]], 만 15세라는 나이에 정식 데뷔를 하게 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20&aid=0001991052|#]] 한편, 걸그룹으로 데뷔하지 않은 이유는 아이유의 목소리가 튀는 편이라 다른 사람과 조화를 이루기 어렵다는 소속사 측 판단 때문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데뷔 이후에도 형편은 금방 나아지지 않았다. 데뷔 곡 <[[미아(아이유)|미아]]>가 음원 성과를 비롯해 대중적으로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대중적인 반응을 인지한 듯 소속사는 아이유의 콘셉트를 완전히 바꾸었는데, [[2009년]]에 <[[Boo]]>, <[[마쉬멜로우(아이유)|마쉬멜로우]]>와 같은 밝은 이미지의 아이돌 콘셉트로 전환하면서 점차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렇게 살림이 나아지자 낡은 자동차를 끌고 다니던 아버지에게 약속했던 드림카를 선물했다.[*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했을 당시 1억 5000만 원 상당의 외제차를 선물했다고 했는데, 이때 자료 화면에는 [[아우디]]가 등장했다. 만약 아버지에게 선물해준 차가 자료 화면처럼 아우디일 경우, 당시 아우디의 시세를 보았을 때 [[아우디 A8|A8 L]] 모델이 1억 2540만 원에서 2억 4500만 원으로 위에 앞서 언급한 가격 범위에 들어간다. A8 모델이 아우디의 최고급 럭셔리 대형차라는 것을 생각하면, 경제난으로 빚쟁이에게 쫓겨 다니던 시절에서 얼마나 형편이 나아졌는지 알 수 있다.] 다음 해인 [[2010년]]에는 <[[잔소리(아이유)|잔소리]]>와 <[[좋은 날]]> 등 발매하는 곡들마다 연이어 초대박을 기록하면서 가수 인생에 드디어 빛을 보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