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유 (문단 편집) == 위상 및 평가 == 사실상 [[2010년대]] 한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적인 인물로, 아이유를 빼놓고 2010년대 가요계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그녀가 끼친 영향력은 막대하다. 아이유와 함께 성장한 [[1990년대]]생 및 [[2000년대]]생들 사이에서는 그야말로 절대적인 위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1990년대 연예계를 알려면 아이유를 이해해야 한다는 말도 있을 정도로, 이들 세대에서 아이유는 시대를 상징하는 아이콘이나 다름 없다.] 그 위 기성세대나 아이유의 최전성기 시절을 잘 체감하지 못한 [[알파세대]]들에게도 꾸준한 활동과 인기 유지로 높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현재의 위치에 서게 된 데 있어 가장 큰 부분은 아이유의 '한결같음'이라 할 수 있다. 중학교 3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하여 20대를 졸업하기까지 보여준 내용물은 나이에 따라 달랐지만, 그녀가 뿜어내는 스타성과 대중이 그녀에게 보내는 기대와 사랑은 변함이 없었다. 십수 년째 최정상을 지키다 보니 특정 시기를 '전성기'라 부르는 게 의미가 없어져 버렸고, 실제로 아이유를 대상으로 '최정상' 등의 말은 숱하게 많이 볼 수 있어도 '전성기'라는 단어는 좀처럼 언급되지 않는다.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아이유 골디 라일락.gif|width=100%]]}}} || ||<-2> {{{#083354,#abd6f6 "아이유는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2 {{{#083354,#abd6f6 -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02/2018030200227.html|{{{#083354,#abd6f6 김지수 문화전문기자}}}]] -}}}}}} || >IU is one of K-pop's rare chart-topping singer-songwriters, and her proficiency of introspection is compelling because she's almost able to slowly crack away at the genre's clichés... She emits an authenticity I haven't found elsewhere. > >아이유는 음원차트를 장악하는 희귀한 K-POP 싱어송라이터 중 한 명이며, 그녀의 자아성찰에 대한 숙련은 이 장르의 클리셰를 서서히 깨나갈 정도이기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그녀는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진정성을 뿜어낸다. >---- >[[뉴욕 타임스]] 「25 Songs that tell us where music is going」 中 [[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18/03/08/magazine/25-songs-future-of-music.html|#]] >Since her 2010 breakout hit "Good Day", IU has become one of the most highly regarded vocalists in South Korean music. Despite having a soft voice, she has a wide range, a powerful delivery, and a versatility that's allowed her to move easily from bossa nova to Nineties chamber pop and from jazz to ballads. In 2022, she became the first Korean female soloist to headline a concert at Seoul's Olympic Stadium, selling out the venue in five minutes. > >2010년 히트곡 "좋은 날" 이후 아이유는 대한민국 음악계에서 가장 높이 평가받는 가수 중 한 명이 되었다.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졌음에도 그녀는 폭넓은 음역대와 강력한 전달력, 보사노바부터 90년대 챔버 팝까지 그리고 재즈에서 발라드까지 자유자재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지녔다. 2022년에 그녀는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한 최초의 한국 여성 솔로가수가 되었으며, 단 5분 만에 모든 표를 매진시켰다. >---- >[[롤링 스톤]] 「The 200 Greatest Singers of All Time」 中 [[https://www.rollingstone.com/music/music-lists/best-singers-all-time-1234642307/iu-1234642969/|#]] >대한민국 대표 여성 솔로 아티스트이자 명실상부 음원 강자로 자리잡은 아이유. 10년간 많은 아티스트들이 등장하고 주목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유의 자리는 오히려 더 굳건해 보이네요. >---- >[[멜론(음원 서비스)|멜론]] 2010년대 시대별 차트 칼럼 [[https://www.melon.com/chart/age/index.htm?chartType=AG&chartGenre=KPOP&chartDate=2010|#]] >무엇보다 대단한 건 그녀가 정상으로 치고 올라간 게 벌써 10년도 훌쩍 넘었다는 거다. 그럼에도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 >음악평론가 [[배순탁]] [[https://eiec.kdi.re.kr/publish/naraView.do?fcode=00002000040000100012&cidx=13379|#]] >아이유는 누구보다도 사람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지만 단지 눈앞의 상업적 성공만을 위해 누군가의 기대와 바람대로 통제되는 아이돌이기는 거부했다. 그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자신이 할 수 있는 경계에 가두어 가장 그다운 방식으로 소화하는 가장 모범적인 아티스트이면서, 자신의 대외적 이미지와 아티스트적 자아 사이에서 늘 주도권을 쥘 수 있었던, 케이팝 역사에서 가장 자의식이 강한 아이돌이다. >---- >음악평론가 [[김영대(음악평론가)|김영대]] [[https://twitter.com/munhakdongne/status/1408250869301137409?s=20&t=fEMsTcE3-gK77LJmlSNLXg|#]] >점점 싱어송라이터들의 개성이 묵살되어 가는 시대에, 메인스트림에 있는 이가 이 정도로 창작의 측면이 부각된 작품을 선보였다는 사실이 고무적이다. {{{-2 (중략)}}} >단순히 듣는 것에서 나아가 능동적인 청취행위를 유도한다는 것과 음악 역시 하나의 '문학작품'임을 재차 깨닫게 한다. 정말 지금의 아이유는 그 누구도 이길 수 없을 것만 같다. >---- >[[이즘|izm]] 평론가 황선업 [[http://www.izm.co.kr/contentRead.asp?idx=29911&bigcateidx=1&subcateidx=3&view_tp=1|#]] >데뷔 연한이 쌓여가는 솔로 가수들이 대체로 이름값으로 승부하는 현 가요계에서, 아이유는 음악 자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독보적이다. >---- >스타투데이 기자 박세연 [[https://www.mk.co.kr/star/musics/view/2022/01/29083/|#]] >대한민국 여자 솔로 가수의 자존심이며 연예인들의 파워연예인으로 불리는 그녀. 이제는 가수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를 통해 음원상, 작사가상, 음반 제작상 등을 받으며 최고의 아티스트임을 증명한 바 있다. >---- >[[가온차트]] 에디터 정다운, 김도연 [[http://gaonchart.co.kr/main/section/article/view.gaon?idx=19582&sgenre=opinion&search_str=%EC%95%84%EC%9D%B4%EC%9C%A0|#]] >최초, 최다, 최고라는 여러 수식도 아이유를 설명하기에 앞서 꼭 필요하겠지만, 그런 수식어에만 그를 가두는 것은 꽤 결례라고 느꼈습니다. >---- >[[멜론(음원 서비스)|멜론]] 매거진 - 오렌지빛 태양이 비추는 이 지금,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 [[https://www.melon.com/musicstory/inform.htm?mstorySeq=13001&expose=true|#]] 현재의 아이유는 굳이 활동별 성과를 하나하나 논하지 않더라도, 이름만으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하나의 '브랜드'이자 '시대의 아이콘'이 되었다는 것이 주된 평가다.[* 실제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00회에 출연했을 때 '시대의 아이콘'이라 소개되었다. [[http://www.tvdaily.co.kr/read.php3?aid=16172243051584733019|#]]] '''美 [[롤링 스톤]]에서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수 200인 (The 200 Greatest Singers of All Time)'''에 135위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https://www.rollingstone.com/music/music-lists/best-singers-all-time-1234642307/iu-1234642969/|#]]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0672|#]] <[[좋은 날]]> 이래로 한국 음악계에서 가장 높이 평가 받는 가수 중 한 명이라는 점과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공연한 최초의 여성 가수라는 점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한국 가수로서는 [[방탄소년단]]의 [[정국(방탄소년단)|정국]]과 함께 단 둘이 올랐다.] 특히 위상이 높아진 상직적인 포인트를 추려내 보자면 다음과 같다. 아이돌 그룹 홍수 속에서 군계일학의 존재로 [[국민 여동생]] 신드롬을 일으킨 2010~2011년, 뮤지션으로의 변신에 대성공하며 가요계 장기 집권의 바탕을 굳힌 2014년, 본격적으로 검증된 싱어송라이터로 각인됨과 동시에 공연계의 한 획을 긋고 연기 활동까지 반향을 일으키며 성공한 [[멀티 엔터테이너]]의 전형이 된 2017~2018년으로 크게 세 차례를 꼽을 수 있다. 물론 이후로도 각종 기록들을 경신해 나가며 위상은 천상계를 향해 가고 있다. 다만, 2010년대 말 이후로는 사실상 한국 연예계의 무적의 위치를 점한 상태다 보니 대중들도 놀라워 한다기보다는 '역시 아이유'라는 느낌으로 최정상을 달리고 있다.[* 2019년 이후의 성공이 '아이유가 아이유했다'는 말로 요약되는 예견된 성공이라면, 앞서 꼽은 세 포인트는 대중의 기대와 우려가 혼재된 상태에서 이룰 수 있는 최상의 결과를 선보이며 현재의 아이유를 만든 핵심 요소가 되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다.] 주요 활동 내역 및 의의는 [[#연혁|연혁 문단]]에 자세히 상술되어 있다. 정규 4집 [[Palette]] 활동 이전까지만 해도 현역 라이벌로 거론되는 여성 가수가 없진 않았으나,[* 2010년대 초중반에는 [[에일리]], 2010년대 중후반에는 [[태연]]과 [[볼빨간사춘기]]의 [[안지영]] 정도가 거론된 적 있다.] 정규 4집의 대성공[* 선공개 곡 <[[밤편지]]>를 시작으로 타이틀 곡과 수록곡들이 엄청난 사랑을 받았으며, 그 결과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음반이 되었다. 더불어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밤편지>로 디지털 음원 대상을 수상하며, 흥행과 평가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은 앨범이라 할 수 있다.]과 그 이후로도 각종 기록이 쏟아지면서 2019년 이후로는 '활동 중인 여성 가수 중에 아이유와 비슷한 위상을 가진 인물이 없음'에 절대 다수가 동의하고 있다. 음원 중심 시대에 각종 음원 기록[* 주요한 기록만 보더라도 역대 최다 누적 스트리밍·다운로드 가수, 역대 최다 주간·월간 1위 가수, 최다 1억·2억 스트리밍 곡 보유 가수, 최다 250만·500만 다운로드 곡 보유 가수, 역대 최다 멜론 24시간 이용자수 기록 보유 등으로 엄청나다.]을 다수 보유 중인 것뿐만 아니라 엄청난 콘서트 동원력[* 2019년 〈[[Love, Poem]]〉 서울 콘서트를 [[KSPO 돔]](前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360도 개방 공연으로 진행하며, 한국 여성 가수로서 역대 최대 규모의 공연을 했다. 또한 해당 투어 콘서트는 국내외 10개 도시에서 진행하며, 동원된 관객 수만 무려 약 9만 명에 달한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VSAE95B8P|#]] 이후 2022년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 콘서트는 한국 여성 가수 최초로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 입성함과 동시에 회당 4만 4천여 명, 양일 동안 8만 8천여 명에 달하는 관객 수를 동원하며 한국 여성 가수 공연의 최대 규모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다.]과 각종 수상 기록,[* 2022년까지 [[한국대중음악상]]과 [[골든디스크어워즈]],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총 9개의 대상을 수상했다. 자세한 수상 기록은 [[/수상 경력|해당 문서]] 참고.] 과거에 유일한 약점으로 취급되었던 코어 팬덤까지 확보하며[* 2019년 미니 5집 [[Love poem]] 발매 당시 14.7만 장의 초동 판매량을 보이며, 당시 여성 솔로 가수 초동 역대 1위 기록을 경신했다. 심지어 2021년 정규 5집 [[LILAC]] 발매 당시에는 전작의 약 2배에 달하는 27.8만 장이라는 엄청난 초동 판매량을 보였다. 또한 코어 팬덤을 가장 잘 반영하는 지표라 할 수 있는 공식 팬클럽 가입자 수는 [[유애나]] 6기 기준 무려 74,600여 명에 달한다.] 비교가 무의미할 정도로 압도하고 있다. 필적할 만한 대상을 굳이 꼽으라 할 때 꼽히는 인물이 있다면 [[이선희]] 정도인데, 이선희는 1980년대에 전성기를 보낸 인물이라 둘을 비교할 마땅한 수단이 전무하다.[* 아이유가 한창 활동 중인 지금뿐 아니라, 아이유가 더 많은 것을 해낼 미래에도 미디어적인 환경이 너무 달라 두 가수를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미 전설적인 위치에 오른 인물인 이선희와 비교된다는 것 자체가 아이유의 위상이 현재진행형으로 전설을 써내려가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더 나가지 말고 딱 이 정도로 해석하는 것이 맞다. 국민적인 인기를 구가한 인물이라는 것만 같지 둘의 이미지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단적으로 이선희는 노래에 평생을 바쳐 전설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은 '가왕'이고, 아이유는 음악, 연기, 방송을 모두 아우르며 최상의 대중적인 인기와 함께 팬덤을 끌어모으는 '올라운더'다.] 후배 연예인들에게 있어서는 '롤모델 그 자체'로 취급 받는다. 가수와 배우, 프로듀서, 광고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아이유의 특성상 [[멀티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후배들이 특히 롤모델로 꼽곤 한다. 활동기와 비활동기를 전혀 가리지 않고, 각종 방송과 SNS에서 후배 연예인들에 의해 시도때도 없이 언급되며 찬양받고 있다. 후배 가수들의 [[커버(음악)|커버]]도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가리지 않고 매우 많이 이루어지는 편이다.[* [[https://blog.naver.com/smotherguy/222417672518|#1]] [[https://blog.naver.com/smotherguy/222422440883|#2]] [[https://blog.naver.com/smotherguy/222424658821|#3]] [[https://blog.naver.com/smotherguy/222424658821|#4]] [[https://blog.naver.com/smotherguy/222426822343|#5]] [[https://blog.naver.com/smotherguy/222434282241|#6]] [[https://blog.naver.com/smotherguy/222434282241|#7]] [[https://blog.naver.com/smotherguy/222443146675|#8]] [[https://blog.naver.com/smotherguy/222443146675|#9]] [[https://blog.naver.com/smotherguy/222451311863|#10]] 여기까지 표기한 연예계 종사자들의 아이유 언급 사례 및 커버 사례들이 전부 2021년 7월 한 달 사이에 일어난 일들이다. 해당 달은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은 달임에도 언급량이 이 정도인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