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아이유 (문단 편집) === 고연령층의 지지 === 아이돌의 색채가 강했던 2010년대 초반 [[국민 여동생]] 시절에도 [[삼촌팬]]을 끌어모으는 가수라고 화제가 됐던 만큼 팬 연령층이 다양했다. 중장년층이 주로 시청하는 《[[열린음악회]]》 등의 음악 프로그램에도 종종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이미 이때부터 청소년과 20대를 집중 타겟으로 하는 여타 아이돌과는 결이 다르다고 평가되고 있었다. 2014년에 발매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에서 [[김광석]]의 <꽃>과 [[김창완]]의 <[[너의 의미#아이유의 커버]]>,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이전에 해오던 음악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의 곡들도 모두 성공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중장년층에게도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고연령 팬은 대부분 '삼촌팬'이었던 국민 여동생 시절과 달리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아이유에 애정을 표하는 사람이 늘었다. 2014년에 들어서 더더욱 아이돌보다는 뮤지션으로서 아이유를 인정해주는 반응이 늘어났는데, 뮤지션으로 탈바꿈 한 행보를 보인 2014년은 가요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만큼 성공적인 음악적 전향을 이룬 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한국갤럽]]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609|설문조사]]에서 '2014년 올해를 빛낸 가수' 1위에 아이유가 이름을 올렸고, '2014년 올해의 가요'에서 <[[너의 의미#아이유의 커버]]>가 1위, <[[소격동(노래)|소격동]]>이 4위를 차지했다. 2017년에도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을 발매하며 [[양희은]]의 <[[가을 아침#아이유의 커버]]>, [[김건모]]의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s-4]]>, [[소방차(아이돌)|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 등 한 세대 이전의 노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성공적으로 편곡했다. 다만 앞서 발매한 [[꽃갈피]]가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렸던 것에 비해 이 앨범에서는 재해석을 통해 색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만들어냈고, 그러다 보니 첫 리메이크 앨범보다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었다. 2017년 [[한국갤럽]]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886|설문조사]]에서도 마찬가지로 '2017년 올해를 빛낸 가수' 1위에 아이유가 이름을 올렸고, '2017년 올해의 가요' 2위와 3위에 각각 <[[밤편지]]>와 <[[가을 아침#아이유의 커버]]>이 차지했다. 당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20대와 30대, 40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고 13~18세와 50대에서는 각각 5위와 10위를 차지했다. 특히 13~18세부터 50대까지 모두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가수는 아이유가 유일했다. 당시 데뷔 10년차였던 아이유가 10대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는 아이돌 그룹과 50대 이상 중장년층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트로트 가수들 사이에서 경쟁한 것이다.[* 10대와 20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아이돌 선호도 부문'을 보면 10대와 20대 남성, 20대 여성에선 모두 1위를 기록했고, 보이그룹의 지지도가 상당히 높은 10대 여성에서조차 3위를 차지했다. 또한, 2015년 '아이돌 선호도 부문'을 새로 신설하여 조사한 이래 아이유는 2016년에 2위를 한 것을 제외하고 모두 1위를 차지했다.] 2020년부터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중장년층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한국갤럽]] '올해를 빛낸 가수' 설문조사에서 40대 이상 연령별 조사에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포진되었다.[* 심지어 해당 이유로 세대별로 '올해를 빛낸 가수' 설문 결과가 극명히 갈리자 2020년부터는 아예 30대 이하와 40대 이상으로 연령대를 이원화(二元化)하여 발표하고 있다.] 그 때문에 2020년 '올해를 빛낸 가수' 설문조사에서 40대 응답률 10위에 그치며 고전을 면치 못하는 듯했다. 하지만 2021년에는 40대 3위를 기록하더니, 2022년에는 음반 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40대 2위를 기록했다. 또한 40대와 50대, 60대 이상의 응답률을 모두 포함하는 40대 이상 부문에서 2020년엔 17위를 기록했으나 2021년과 2022년에는 모두 11위를 기록하며, 트로드 가수들의 강세 속에서도 10위권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다. 이렇듯 한 세대에 치중되지 않고, 미성년자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에 걸쳐 지지를 얻은 것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