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유/사건사고 (문단 편집) === 아이유·은혁 사건 === 2012년 연말, 아이유가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 [[SUPER JUNIOR|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과 함께 찍은 셀카를 실수로 올리며 연예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 사건이다. 2012년 11월 10일 오전 4시 경, 자신의 트위터 연동사진 계정 'yfrog'에 사진이 올라온 것을 네티즌이 발견했다. 트위터에는 멘션이 올라오지 않았지만 아이유는 구형 트윗팔 어플을 사용 중이었고, 때문에 DM을 보내지 않고 사진만 클릭했다 해도 알아서 자동 업로드가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트위터에 올리지 않았던 사진들도 이 계정을 통해서 볼 수 있었다. 그 날도 이런 사진들을 보기 위해 들어간 사람들이 발견한 것이다. 이후 2시간 만인 새벽 6시 경에 사진은 지워졌지만, 기사가 쏟아졌고 네티즌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걷잡을 수 없이 사태가 번졌다. 이로 인해 아이유의 팬들은 멘붕 상태에 빠졌고 심지어 배신감을 느꼈다며 팬덤에서 이탈하는 이들도 있었다. 옹호하는 의견 조차도 '설령 연애를 한다고 해도 우리가 간섭할 권리가 있느냐'는 식으로 한발 물러난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소속사 측에서는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며, 아이유가 이번 여름에 아팠을 때 병문안 차 온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으나, 소속사의 해명은 진위여부를 떠나 방식이 너무 허술했기에 네티즌들을 설득시키는 데에 실패했다.[* 공식적으로 별 것 아니라는 대응으로 넘기거나, 쟁점이 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거나, 자극적인 기사를 올린 기자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든지 했어야 됐는데 이도 저도 아닌 태도는 의혹만 키우는 결과를 낳았다.] 이 사건은 이전까지 그녀를 대표하던 귀여운 [[국민 여동생]] 이미지를 크게 흔들어 놓았다. 은혁도 구설수에 휩싸이게 되었는데, 네티즌들에 의해 온갖 조롱과 성희롱 및 악플을 받았고 군대에서 선임이 식사 시간에 아이유의 노래를 틀며 조롱했던 일도 있었다고 한다. 또한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와 《[[강심장#s-2]]》에 게스트로 출연한 은혁에게 병문안 드립이나 음료 세트 드립을 치는 등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며 은혁은 본의 아니게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다.[* 슈퍼주니어의 콘서트에서 [[https://youtu.be/-QyfkdOi_Mk|솔로 무대]] 등을 통해 과격한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자신이 상처를 받았으며 고통스러운 감정도 느낀다고 수 차례 토로하기도 했다.] 예의없는 방송인들, 악플을 다는 네티즌, 은혁의 군대 선임들의 개념 없는 행태로 인해 벌어진 일이지만, 애초에 아이유의 실수가 없었다면 모든 일이 없었을 것이다. 아이유는 사건 다음 날 SBS 《[[SBS 인기가요|인기가요]]》에서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했으며, 2012년 [[SBS 가요대전]]에서 [[수지(1994)|수지]]와 함께 MC를 맡는 등 비교적 빠르게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2012년의 각종 연말 시상식에 불참하는 등 사건의 여파는 적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