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치현 (문단 편집) == 특색 == 현청소재지는 [[나고야시|나고야]](名古屋)이다. [[도쿄도|도쿄]](東京), [[오사카시|오사카]](大阪)의 동서 2대 도시권 사이에 있는 일본 제3의 대도시권이다. 인구는 2021년 2월 현재 753만명 정도이며, 인구 절반 이상이 나고야 시 주변에 거주하고, 도도부현 중 4번째로 인구가 많다. 2005년 아이치 세계박람회를 개최하였다. 1988년 [[1988 서울 올림픽|대한민국 서울]]에 밀려 [[올림픽]] 유치에 실패한 것을 계기로 엑스포 개최를 검토하게 되었고 우여곡절[* 개최예정지인 숲지역에서 보호조류의 둥지가 발견되는 등]끝에 결국 2005년에 등록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오다 노부나가]]의 주무대였다. [[나고야시|나고야]]의 영향력이 강해서, 아이치라고 하면 모르고 나고야라고 해야 알아듣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나고야를 현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다.[* 아이치현은 1872년 이전까지는 나고야현이라 불렸다가, 나고야현의 현청 소재지가 아이치 군에 속해있어 현명을 아이치현으로 바꾼 것에서 유래했다. 아이치 군이 역사성도 길고 한때는 오늘날 나고야의 대부분을 관할하고 있었지만, 오늘날은 나고야의 발전으로 [[도고]]초 하나만을 관할할 정도로 쪼그라들었고 대부분은 나고야시로 독립해나갔다.] 오죽했으면 아이치현 출신 성우인 [[사쿠라이 타카히로]]는 '''"너희들은 아이치라고 하면 나고야밖에 모르지?!"'''라면서 농담식으로 화냈던 적도 있다.[* 현청소재지와 이름이 다른데 도시쪽은 유명한 곳으로는 효고와 고베가 있는데 일본인들에게 그나마 효고현은 익숙한 편이다. 물론 이 쪽도 고베빼곤 없는 취급 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한국인들에게 고베는 그냥 오사카 주변 도시. 대부분 도도부현 자체에 관심이 없으니 한국의 도 개념으로 오사카와 교토, 고베는 같은 곳으로 묶였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도도부현]]의 명칭과 최대도시의 명칭이 다른 곳 중에서 한국인에게도 잘 알려진 곳은 [[홋카이도]]와 [[삿포로시|삿포로]]가 있다.] 정치적으로는 [[입헌민주당(2020년)|구 민주당계 정당]]의 세력이 가장 강할 정도로 진보적인 성향이 강하다. 현내 대표 언론이자 전국적으로도 영향력이 있는 [[주니치 신문]]도 매우 진보적인 성향이다.[* 다만 나고야 시장이 [[난징 대학살]]을 부정하는 발언을 해서 난징에서 자매도시 절연을 선언한 적도 있고, [[도쿄도|도쿄]]에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빙산의 일각 수준으로 보이게 만들 수 있는 전범들의 무덤인 [[순국7사묘]]도 이곳에 있다.] 다만 정치적으로 진보적인 것과는 반대로 사회/문화적으로는 보수적인 성향이 상당히 강하다. 1980~90년대에는 현대 일본에서 가장 [[군국주의]] 시절에 가까운 교육정책이 행해진 곳으로 악명 높았다. 특히 당시 기준으로 역사가 짧은 공립학교일수록 심했는데[* 그런데 정작 아이치현에서도 전통있는 학교들은 오랜 기간 쌓아온 학교 운영 및 교내 관리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에 관리교육으로 인해 발생한 폐해가 상당히 덜한 편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관리교육|관리교육(管理教育)]] 문서 참조. 당시에는 아이치현 외 타 지역에서도 비슷한 교육 정책이 실시되긴 했지만[* 아이치현 다음으로 유명했던 곳은 [[효고현]]이다.] 워낙 아이치현의 스파르타식 교육이 훨씬 유명해서 "아이치 현=스파르타식 교육"으로 통하기까지 했다. 일본판 [[해병대 캠프]]라 할 수 있는 [[토츠카 요트 스쿨 사건|토츠카 요트 스쿨]]도 지타군에 있다. 지타 반도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골뱅이]]를 먹는 지역이기도 하며 [[냉라멘]]에 [[마요네즈]]를 쳐서 먹는 지역이기도 하다. [[https://shoyablog.net/regions-and-birthplaces-of-chilled-chinese-noodles-with-mayonnaise|이러한 풍습이 있는 지역은 도카이, 도호쿠, 주고쿠, 시코쿠 정도라고]]. 아이치현 주민이 다른 지역에서 냉라멘을 시켰다가 마요네즈가 같이 딸려나오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다고 한다. 더 나아가 [[미소시루]]에도 마치 [[보르시치]]처럼 올리기도 한다는데 이게 녹지 않고 위에 뜨는지라 [[건더기]]로 취급한다고 한다. 공업이 발달한 지역 특성상 [[일본계 브라질인]] 이주민이 많은 지역이다. 2017년 기준으로 일본 거주 브라질인 총 19.1만명 중 1/4이 넘는 54,566명이 아이치현에 거주하고 있다.[* 인구 대비로는 근처 시즈오카, 기후, 미에현도 비슷한 수준으로, 일본 대부분의 지역에서 외국인 국적 순위가 중국, 한국 순인 데 비해 이들 4개 현(+군마, 후쿠이, 시마네)은 브라질인이 최다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나고야를 중심으로 현 전반의 공공시설의 안내판에 [[포르투갈어]]를 병기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