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티 (문단 편집) ==== 뒤발리에 정권 ==== 긴 군사독재를 종식시키고 반 세기만에 문민대통령으로 당선된 [[프랑수아 뒤발리에]]는 집권 초기에는 선정을 펼치며 국가 발전과 안정에 기여했으나, 몇 년 되지 않아 프랑수아 뒤발리에는 [[이디 아민]]과 맞먹는 최악의 [[독재자]] "파파독(Papa Doc)"이 되어 나라를 철저히 거덜냈다. 아버지 프랑수아 뒤발리에는 '통통 마쿠트(Tonton Macoutes)'라는 친위대를 이용한 공포 정치와 [[부두교]]를 이용한 우상화, 상상을 초월하는 [[부정선거]]들로 정권을 연장한 것은 물론이고 직접 정적들을 고문하는 광경을 보면서 흐뭇해할 정도로 잔혹한 인물이었으며, 만 19세의 어린 나이에 권력을 세습받은 아들 [[장 클로드 뒤발리에]]는 '''아이티의 국가 부채보다도 많은 돈'''을 스위스에 비자금으로 보관할 정도로 부패한 인물이었다.[* 진짜 이쯤 되면 카리브판 [[김일성]], [[하페즈 알아사드|알아사드]]이다. 적어도 타 [[라틴아메리카]] 국가 [[독재자]]들도 [[소모사]] 일가(이쪽은 '''북한보다 먼저''' 3대 세습을 실현했다.) 정도를 제외하면 세습 따위는 안 했다.] 이 독재 정권은 장 클로드 뒤발리에가 민중 봉기로 쫓겨나는 [[1986년]]까지 계속되었다. 당시 아이티 사람들이 뒤발리에 부자를 어느 정도로 증오했냐면, 아들 뒤발리에가 쫓겨난 바로 다음날에 수십명의 통통 마쿠트 대원들이 민중들에게 살해당했으며, 민중들이 아버지 뒤발리에의 무덤에 '뒤발리에는 에이즈 환자'라는 말이 점잖은 편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의 낙서들을 적었을 정도였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