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인(엘소드) (문단 편집) === 동인계 === 팬덤에서는 애드를 넘어선[* 실제 에픽퀘에서도 애드가 아인한테 꼼짝도 못한다. 애드가 아인 이전까지 동인계와 엘 수색대에서 최강 인성(…)으로 받들여졌는데다 그 글레이브에게 찍찍대며 반박하는 걸 생각하면…] 인성킹--겸 애드 카운터--으로 받들어진다. 에픽 퀘스트에서 드러나는 팩트폭력, 엘 우월주의, 인간 비판, [[루시엘|마족 혐오]], [[레이븐(엘소드)|나소드]] [[이브(엘소드)|비하]], 동료 약점잡기, 일방적인 [[엘소드(엘소드)|편애]]를 보고 나면 설정에 보살이라는 말이 왜 들어있는지조차 의문이 들 정도다.--인간기준이겠지...-- 여신의 물건으로서 만들어진 캐릭터라 극도로 합리적으로만 생각하며,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려 들지 않는 탓에 스토리 내에서 온갖 디스와 그에 따른 명언(…)을 만들어내면서 명언제조기, 팩트사이다로도 평가받게 되었다. 특히 "저런 일에 왜 언성을 높이는 거지? 의미 없는 언쟁이다."라는 어구는 걸핏하면 말싸움을 기반으로 한 온갖 병크가 터지는 넷커뮤니티를 전반적으로 저격하는 역대급 대명언으로 취급되며, [[퍼거스(마비노기)|3대]] [[레이븐(엘소드)|넥슨 게임]] [[트레이너(클로저스)|명대사]]를 이은 4대 명언으로 떠오를 정도다. 그 외에도 아인이 '한치 앞 밖에 모르는 한심한 인간들', '여신의 의지에 반하는 하등한 놈들' 등 겉으로는 웃으면서도, 속으로는 타인을 한심하게 생각하며 극딜하면서 온갖 살벌한 대사가 쏟아져 나왔다. 그 중에서도 아인의 인성을 제대로 보여준 대사는 살려달라고 애걸복걸하는 월리에게 날린 '''"…내가 왜 널 도와야 해요? / 끝까지 쓸모없는 인간이네요."'''[* 알테라로 갈 때 쯔음 토마를 베스마에 바래다주는 일을 불필요한 일이라 여겼으나, 동료들의 분위기와 눈에 띄어선 안 된다는 판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바래다 준 뒤 월리 영주와 마주쳤을 때의 반응이다. 이때 월리 영주는 지상에 추락할 위기에 처해 돈과 권력 등을 내세우며 아인에게 도와달라고 매달렸지만, 아인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엘의 행방만을 물은 뒤 독설을 내뱉곤 영주를 '''내버려둔 채''' 떠났다. 잘 보여야 할 필요가 있는 엘소드와 그의 주변이 아니던 월리 영주에게 보여준 모습이 실제 아인의 성격이다.--심지어 뒤의 대사는 '''웃으며''' 말한다--] 레이븐 스토리 또한 인성의 정점이라 평해진다.[* 레이븐이 나소드를 싫어한다는 걸 알면서도 알테라의 나소드를 레이븐 앞에서 ''''반나소드씨의 친구들''''이라 칭하고, 레이븐이 해당 호칭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레나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반나소드라는 호칭을 고수했다. 태평한 표정으로 "맞는 말이잖아요? 반은 인간, 반은 나소드."라고 대답해 레나까지 벙찌게 만든 건 덤. ~~싸움이 안 일어난게 다행이다~~] 그러나 유저들의 에픽 스토리 공략이 이어지면서 아인에 대한 인상도 조금씩 변화되었다. 스토리 초반에는 오직 사명과 필요에 의해서 움직이던 아인이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점차 인간처럼 감정을 느끼고, 스스로의 삶에 대해 고민하게 되면서 인격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감정을 깨우친 아인이 엘소드에 한정하지 않고 엘 수색대 전원에게 나름대로의 애착을 보이게 되면서 편애 논란도 점차 사그라졌다. 아인의 고뇌가 정점에 다다르는 엘리시온 에픽 스토리까지 끝마친 유저에게서는 자신의 발로 존재의 끝을 향해 걸어가야 하는 아인의 운명이 가슴 아프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아인의 냉혈한이나 염세주의자 내지는 마족 혐오자(…)적 이미지가 대부분이던 창작물의 범주도 점차 아인의 인간적인 면이나 존재 소멸에 대한 비극을 다루는 데까지 폭이 넓어지는 추세다. --허나 개그물에서는 어디까지나 엘소드 빠돌이, 하라구로로 취급할 뿐-- 이렇게 ~~잘생긴 외형이라는 기본과~~ 팬들, 특히 동인계에서 많이 거주하는 오래된 팬들이 염원하던 '''스토리가 탄탄하고 설정이 잘 녹아든 캐릭터'''가 등장함에 따라, 커플링을 대놓고 노렸던 애드 때만큼은 아니더라도 오랜만에 신캐릭터로 폭발적인 반응이다.[* 이미 나온 각주로도 설명되었지만, 신캐들이 시간이 지난 후에 인기는 높았어도 '등장했던 당시'에는 외적 내적 상황이 합쳐져서 불만의 목소리도 드높았다. 이 대표적인 현상이 루시엘로, 성능도 인기도 미묘한 편이었으나 로제가 나온 뒤(…) 로제에 대한 반감인지 갑작스럽게 성능도 인기도 대폭발했다. 여튼 아인은 명실상부 애드와 함께 엘소드 인기 톱 캐릭터이며 [[성우 보정]]도 애드 부럽지 않게 받았다.] 로제와 극대화 패치로 게임을 접었던 유저들이 아인의 모습과 스토리를 듣고 마침 합쳐진 겨울방학 시즌 이벤트[* 한 달 내내 특수 시간대에 경험치 200%(주말에는 300%)와 결정적으로 게임 계정 + 접속 기간에 맞춰 아바타를 나눠주는 이벤트~~역시 이 게임은 룩딸이 모든 해결책~~를 했는데, 최대 5벌 한압 + 1벌 레어 아바타가 900일 이상 유저들 기준으로 주어졌다. 최대 5벌의 한정 아바타는 이미 이벤트로 풀렸던 아바타이긴 했으나 종류별로 1벌씩이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수와 종류만큼(웨딩을 5벌로 바꾼다던가) 바꿀 수 있었고 결정적으로 레어 아바타가 '''악세사리까지 전부 포함된 하멜 극지'''였다.]까지 합쳐서 순간적이지만 엘소드가 '''13위'''까지 오를 정도로 복귀 유저들이 어마어마했다. 특히 여전히 로제를 싫어하는 올드비 중 과격파는 아예 아인을 '''2년만에 나온 엘소드 신캐''' 취급하기도 한다.[* 얼핏 보면 로제를 비하하는 말 같아도, 엘소드에 들어온 로제가 사이퍼즈의 J처럼 리메이크도 아니고 '''아라드 대륙이라는 이름만 쏙 빼고 그대로 설정을 지닌 채''' 들여온 복붙 캐릭터라서 원래 있던 캐릭터가 들여왔으니 '신'캐릭터는 아니기도 하며 엘소드 세계관에 어우러지는 새로운 캐릭터는 더더욱 아니다.] 전직간의 큰 갭도 이러한 인기에 한 도움 되는데, 앞서 나온 신캐도 전직간의 이미지가 크게 갈려졌으나 아인은 그 중에서도 '''모든 전직이 동일인물이라 보기 힘들정도로''' 완전한 타인으로 구분된다. 특히 아인이 돋보이는 설정은 다른 캐릭터는 어느정도 기본 전직의 이미지가 각 전직마다 강화되거나 유지되는 반면, 아인은 세 전직 모두 기본 캐릭터와 큰 차이를 선보인다. 아인의 캐릭터성은 흑막형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아인의 가장 큰 특징인 "겉은 착하고 속은 냉정 비판적인" 이중적인 캐릭터성이 '''모든 전직에서 지켜지지 못한다.''' 1라인은 냉정한 속내가 겉까지 드러나게 되고, 2라인은 1라인과 정반대로 다정한 겉내가 속까지 변형되며, 3라인은 1라인과 흡사하지만 어두운 캐릭터성으로 간다. 이러한 극심한 전직간 차이로 이걸 소재로 한 개그 팬아트가 흥한다(…). 1차 캐릭터성 또한, 2차 전직의 단순한 스쳐지나가는 과정이나 성장 전 어린 시절로만 인식되던 타캐릭터과 달리 아인은 2차전직과 1차전직의 갭도 엄청나서 '''1차전직도 독자적인 캐릭터성과 팬층'''을 소유했다. 이는 특히 3라인인 롭티 : 원더러 - 아포스타시아가 매우 두드러지며 캐릭터 본연의 갭과 스토리에 창작자의 해석이 덧붙여져 아는 사람이 보아도 동일인물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든다. 4라인은 광신도라는 컨셉 때문인지 아예 집착광공으로 묘사하기도 한다(...). 게다가 신캐 푸시로 인해 커스텀과 아바타가 우후죽순으로 쏟아지자 진지함으로 중무장한 아메 서머터지가 커스텀 모션으로 인해 웃고, 모션 아바타에 의해 춤을 추는 갭을 가지게 되어 '''자본주의의 신관'''이라는 별명이 생겨버렸다. --스마일은 2400원으로 상시판매, 한정판매 세트를 구매하시면 사과도 깎아드려요-- 매우 빠르게 공식이 된 [[에브루헨 아모치온|비트 드립]]의 뒤를 이어 서서히 뜨고 있는 기믹이다.[* 2017년 3월 22일 출시된 아인의 신 아이돌 아바타는 이름부터가 비트 천재, 세트 구매 시 덤으로 주는 커스텀은 여신님 비트주세요가 떡하니 적혀있었다.] 아인 출시 후 시간이 지나고 아인이 동인계에 제대로 정착하자, 엘소드 팬아트, 동영상 등 웬만한 게시물은 아인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애드 출시 이후로 신캐의 인기가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바로 뜨지 않던 그 전까지에 비하면 엄청난 호황이다. 그야말로 [[로제(엘소드)|전 신캐]]와는 달리 동인계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축복받은 캐릭터. 특히 인기도 인기지만 아인을 싫어하는 안티도 별로 없어서 더욱 부각된다. 물론 그 외에도 아인을 [[부녀자|특정계층]]을 노린 디자인이나 설정 등으로 인해 싫어하거나 게임 내 성능면에선 초기부터 3차전직 이후에도 출시 직전 애드나 극대화 패치 직전의 루시엘 못지않은 OP캐릭터라서 실전을 중시하는 비 아인 유저 역시 아인을 좋게보지 않는 감이 있다. 그나마 아이샤, 애드, 로제보다는 안티가 적고, 아예 존재의 부정까지 당하는 로제와는 달리 존재는 인정 받는 편. 참고로 [[아인지우개|동명의 지우개]]가 있다보니 초반에는 지우개라고 가끔 불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