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일(가수) (문단 편집) == 화보, 인터뷰 == || '''{{{#393033 2017년 11월 일본 데뷔를 앞두고 '마리솔' 잡지와 <인터뷰>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인터뷰 - 2017년 11월 일본 데뷔를 앞두고 '마리솔' 잡지와 인터뷰한 내용이다. (2017.11.22) * 아일이라는 이름은 가족들과 상의해 결정했다. 생일인 11월 13일에 111이 I'll에 보이고 의미도 긍정적이고 좋아서 정했다. * 데뷔곡은 많은 후보 중에서 3곡을 간추렸고 본 녹음 작업에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작사 작곡 자체는 금방 끝냈지만 그대로 끝내기 싫어서 납득이 될 때까지 여러 번 다시 레코딩을 했다. * 'Are You There'는 우연히 본 옛날 아이스크림 광고에서 영감을 받아 쓴 곡이다. 코드와 멜로디를 단순하게 하고 싶어서. 단순한 코드와 멜로디에는 보다 강한 힘이 있다고 느낀다. * 'My Love, I Still'을 만든 계기는 당시 어머니께 암 의혹이 있어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검사를 받기 전에, 어머니가 만약 세상을 떠나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 혼자 생각하다가 15분도 걸리지 않고 한 번에 쓴 곡이다. 나중에 나온 검사 결과는 다행히 암은 아니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 한다면' 이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곡이다. 이 곡은 작곡 당시의 데모에서 불렀던 버전을 사용했다. 나중에 아무리 불러도 그때 그 감정으로 노래한 것 이상의 것이 나오지 않았다. * 음악에 흥미를 가진 것은 언제이고 어떤 계기인가? * 어릴 때부터 형이 클래식 공부를 했는데 질투를 했는지 어머니에게 함께 보내달라고 떼를 썼다. 다니게 된 뮤직 스쿨에서 적응도 잘하고 자연스럽게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다. 고등학교 전까지는 클래식 작곡과에 진학하려고 준비했었다. 진로를 고민하다가 대중음악을 하고 싶다는 것을 깨닫고 예술 고등학교 시험 한달 전에 그만두었다. 그후 일반 고교에 입학해 밴드를 만들고 보컬과 피아노를 담당하며 여러 대회에도 나가 밴드활동을 했다. 학교 밴드부도 있었지만 스타일이 맞지 않아서 다른 학교 친구들을 모아 밴드를 만들어 활동했다. 그때 처음 밴드곡을 작곡하게 되었다. 그땐 어려서 별 지식도 없었지만 연습이나 대회가 즐거웠다. * 형인 노민우와의 사이는 어떤가? * 형은 아버지와 같은 느낌이다. 항상 여러가지를 알려주고 잘못하면 혼내준다. 꾸짖을 때는 소리를 지르거나 하지 않고 정말 걱정이 된다면서 말로 해준다. 좋은 아빠이고 좋은 형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친구처럼 둘이서 여행도 다녀오고, 밥도 먹고, 게임도 하고, 데이트도 자주 한다. 음반 작업에 필요한 지식이나 사람들, 음반디자인이나 음악에 맞는 옷 등 많은 부분에서 조언을 받았다. 형도 전에는 모르는 것이 많아 힘들었다고 한다. 자신이 고생해 온 부분을 나에게 가르쳐주며 충고도 해주었다. 이보다 더 든든한 선배이자 형은 없다고 생각한다. * 연기도 도전할 생각인가? * 고등학생 때 연극부에서 연기를 시작했다. 한동안 음악을 포기하고 연기자를 꿈꾸었다. 많은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의 오디션도 받았다. 지금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어서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악역을 하고 싶다. 잘 할 자신이 있다. * 좋아하는 여성은? * 잘 웃고 표정이 풍부한 사람을 보면 마음이 채워진다. * 일본에서 앞으로 해보고 싶은 것은? * 음식광고를 해보고 싶다. 꿈꿔오던 일이다. 일본의 음식광고를 보며 늘 먹어보고 싶었기 때문에 하나하나 음미하며 촬영할 수 있다. 많이 먹는다. * 버클리 음대에서 배운 것은 무엇인가? * 버클리에 가기 전에는 자신이 왜 음악을 배워야 하는지, 또 어떤 음악을 해야 하는지 전혀 몰랐다. 대학에서 만난 친구와 교수님, 들었던 많은 음악을 통해 어떻게 음악을 바라봐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 * 존경하는 아티스트, 롤모델은 누구인가? * 콜드플레이, 피아니스트 류이치 사카모토, 가수 타마키 코지를 존경하고 나이를 먹어도 그들과 같은 멋진 감성의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 || ## > "'My Love, I Still'을 만든 계기는 당시 어머니께 암 의혹이 있어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검사를 받기 전에 어머니가 만약 세상을 떠나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 혼자 생각하다가 15분도 걸리지 않고 한 번에 쓴곡이다. 나중에 나온 검사 결과 결과는 다행이 암은 아니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 한다면' 이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곡이다. 이 곡은 작곡 당시의 데모에서 불렀던 버전울 사용했다. 나중에 아무리 불러도 그때 그 감정으로 노래한 것 이상의 것이 나오지 않았다." >---- > 마리솔 <인터뷰>에서 * 2019년 8월 21일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2&v=u5ED7XEjuho&feature=emb_logo|[NYLON TV KOREA] 아일 토크 라이브]] * 2019년 9월호 나일론 화보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3854302&memberNo=969762&vType=VERTICAL|기사]] > "'자유로움'이란 누구도 미워하지 않고 의미 없는 것들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다. 사실 아직 자유롭지 못한 사람이다. 의미 없는 뭔가에 매달리기도, 누군가를 조금 미워해 보기도 했다. 지금은 과거를 반성하고 성장하는 중이다." > 무대 시작 전, 언제나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해요. 매주 공연을 하지만, 여전히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 머릿속이 하얘지거든요. 그래서 무대에 올라가면 바로 관객을 향해 반갑다고 인사를 크게 외치고는 해요. 머리를 털어보기도 하고, 콩콩 뛰어보기도 하죠. 그러니까 제가 노래하기 전 이상하게 보여도 오해는 마세요. 긴장을 풀려는 준비운동 같은 거예요. > 음악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아마 게임 개발자가 되었을 거예요. 모든 예술적 상상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게임은 어쩌면 플레이어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어주기도 하잖아요. 요즘의 저를 고전 게임에 비유하면 용사가 공주를 구하기 위해 막 마을을 떠난 시점이에요. 조작법을 익히고 아이템을 챙겨 떠난 거죠. 이제 무서운 던전과 몬스터를 거쳐 공주를 구하러 가야 해요! * 2019년 10월 21일 <인터뷰> 호피폴라 아일의 Im...노래, 연기 그리고 음악감독이 꿈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6573133&memberNo=25041664&vType=VERTICAL|기사]] >"원래 승부욕이 없는 사람인데 오디션도 나가고 경연프로그램에 나가고 하니까 승리가 정말로 짜릿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중독되고 있는 것 같아요. 패배가 가슴 아프더라구요." [* 예선 1라운드에서 패배한 결과 팀원을 잃어야 했던 아픔을 상기시킨다.] >---- >2019년 11월 6일 '이승열의 세계음악기행' 에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