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아재개그 (문단 편집) == 설명 == >Q : 아재 개그가 아재 개그인 이유는 >A : '''“아 쟤 개그 또 하네”''' 소리가 나 올 만큼 매우 재미 없어서 이런 식의 재미 없는 농담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취향이 드러 나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에 비해 유행하는 유머를 따라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재]]들이 하는 [[개그]]는 유행이 지난 경우가 많고 재미를 유발하지 못한다. 이곳에서 유래되어 아재들이 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그다지 재미를 유발하지 못하는 [[개드립|개 드립]], [[언어유희|언어 유희]] 등을 가리켜 "마치 아재들이 하는 개그 듣는 것 같다"는 의미로 아재 개그라는 말이 생겨났다. 중장년 여성이 구사하면 아지매 개그라고 부르기도 한다. 90년대 즈음부터 피식 헛웃음이 나오는 종류의 [[허무 개그]]를 일명 '''썰렁 개그'''라고 하며 유행한 적이 있는데, 이후로 그것이 아재 개그로 계승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때는 아재성보다는 너무 분위기가 썰렁해 져서 추워 진다는 식의 개그들이 많았다 (이제는 그것도 아재 개그 라고 할 수 있다).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과 연관 짓기도 했는데, 대충 어느 정도 시점인지 짐작 가능할 것이다. 이후로도 2000년 대 초반 개그콘서트의 코너 중 하나인 [[유치개그]]에서 고전 개그를 재현하면서 "주의 이 개그를 따라할 시 학교나 직장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할 수 있으니 절대 따라하지 마십시오"라는 유머 성 멘트가 나왔던 것이나 90년대에 [[최불암 시리즈]]가 유행했을 때 최불암 시리즈를 이해하면서 웃으면 신세대, 이해 못하고 어리둥절하면 쉰세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니 나름 유래 (?)가 깊다 할 수 있다. 즉 '''원래 '아재개그'는 특정 연령대와 관계가 있는 개그가 아니었는데''', 후대에 와서 왠지 모르게 (비하적인 의미에서의) [[아재]] 이미지가 덧씌워진 것이다. 오히려 90년대나 2000년대 초반의 현실이나 인터넷상에서는 저런 식의 썰렁한 개그는 오히려 [[초딩]] 개그로 통했다. [[판타지 개그]] 같은것만 봐도 그렇고. 실제 유저들의 연령대가 높은 곳에서 사용되는 아재 개그는 정말로 청자를 웃게 만들기 위해 본인들 나름대로 '드립'하나에만 공을 들이게 되지만, 아재 개그를 하나의 컨셉으로 쓰는 사람들은 절묘한 타이밍에 아재 개그로 치고 들어오는 병 맛 스러운 '캐릭터'와 '상황'[* 크게 2가지이다. 1째는 드립만 보면 재미가 없는데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들어와서 웃음이 터지는 경우, 2째는 드립의 내용과 상관 없이 '아재개그를 한다'라는 것 자체가 자기 희화화를 통한 웃음 포인트인 경우.]을 주 포인트로 삼는다. 공들이는게 핸드드립을 초월한다. 최신 트렌드를 체화하고 기본기를 닦는데 많은 [[디시질|노력]]을 기울이는 만화가 [[이말년]]이 적재적소에 치는 아재 개그, 일반 [[등산카페]] 아재들이 맥락 없이 나열하는 개그들을 비교하면 이해하기 쉽다. 아재 개그는 대체로 맥락이 없다. 그냥 끝 없이 하다보니 중간에 어쩌다가 순간적으로 웃음을 터트리긴 한다. 물론 노잼에 [[트롤링|부들 거리는 반응을 보고]] [[악질|희열을 느끼기 위한 케이스]]도 존재. --유희열은 아니니 주의하자.-- 비슷한 말로 [[부장님 개그]]가 있다. 부장님도 [[아재]]이긴 한데[* 통상적으로 한국 사기업, 공공 기관에서 부장을 달 즈음 나이가 아무리 일러도 40대 후반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부장님은 직장 상사이기 때문에 비위를 맞춰 주어야 한다는 것. 그러니 다들 원사로 진급을 원하는 것이다. 그래서 전혀 웃기지 않고 짜증 나는 [[개그]]라도 크게 웃어 주어야 한다. 하나도 안 웃긴데도 꼭 웃어야 한다는 점에서 아재 개그의 혐오 성이 더욱 강화된다. 실제로 [[퇴역]] [[미합중국 육군]] [[대장(계급)|대장]] [[노먼 슈워츠코프]] [[장군]]의 자서전에서는 노먼이 172보 병여단 부여 단장 시절, 여 단장이었던 짐 보트너 준장에게 "내가 [[준장]]으로 진급한 직후, 하룻밤 사이에 [[아부|모든 사람이 내 너절한 농담에 웃음을 터뜨리기 시작했다]]."는 조언을 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