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주어고스 (문단 편집)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대격변]] === 설정 상으로는 오리지널 시절에 죽었지만, 호드 플레이어는 아즈샤라에서 [[칼렉고스]]를 돕는 퀘스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죽은 김에 '아나라'라는 [[영혼의 치유사]]와 사랑에 빠져서 [[연인]]이 되었고, '''어떤 멀록의 파란색이 맘에 들어서 말을 가르치고 유일한 친구로 지내고 있었다.''' 이 멀록도 멀록 주제에 커피를 만들어 마시는[* 작중에서는 술이라고 표현하는데, 술을 만드는 데 필요한 퀘스트 아이템이 '카우피 콩'과 뜨거운 물이다.] 괴짜. [[말리고스]]가 죽은 후 검은용들이 약해진 푸른용군단을 사냥하고 다니는 급박한 상황에서 칼렉고스가 아주어고스를 데려가려고 아즈샤라를 방문한다. 처음에는 칼렉고스를 영웅심리에 취한 [[관심병]] 환자 취급하며 요청을 거절하나, 간곡한 요청에 애인의 힘으로 부활해 다시 푸른용군단에 가세한다. 괴짜 캐릭터는 어디 안 가는지, 아즈샤라의 대마법사 실렘이 부리는 수습생 중 하나는 그를 두고 '''상태는 조금 이상하지만 마음씨는 착한 늙은 용'''이라고 표현한다. 그 말대로 상태는 좀 안 좋지만, 대화나 대사를 보면 의외로 착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영혼의 치유사를 두고 그가 하는 말을 보면 대충 어떤 성격인지 알 수 있다. >"그녀에겐 '아나라'라는 엄연한 이름이 있다. 그녀에게 걸맞는 존경을 표하도록 해라. 아나라와 자매들이 몇 번이나 널 죽음의 손아귀에서 구해주었는지 생각해 보았느냐? 너 역시 사려 깊지 못한 자들 중 하나로구나." >"안다, 알아. 우리는 안된다는 거지? 용과 영혼의 치유사... 서로 다른 세계의 존재. 신체적인 건 말할 것도 없겠지! 하지만 네가 틀렸다. 우리는 훨씬 더 깊은 교감을 나누니까. 아나라와 나는, 아주 친밀한 사이가 되었다. 게다가 난 여기가 마음에 든다. 모험가라는 것들이 와서 이리저리 찔러대며 날 화나게 하는 일이 없거든." >"가끔은 용이라 해도 사랑의 아픔에 방황하고 세상을 보는 눈이 흐려지기도 하지. 나는 다시 한 번 몸을 바쳐 칼렉고스가 말리고스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할 생각이다. 그것이 내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숭고한 이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