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줌마 (문단 편집) == 그 외 == * [[병아리]]와 [[닭]] 사이에 중닭이 있는 것처럼 [[아가씨]]와 아줌마 사이에도 중간 [[테크]]는 있다. 이는 [[미시]]라고 한다. * [[걸그룹]]은 젊음, 세련됨, 섹시함이 중요하다 보니 아줌마 느낌이 조금이라도 나기 시작하면 인기가 급속도로 떨어진다. 그래서 [[7년차 징크스]]라는 표현처럼 데뷔 후 길어야 몇 년 정도만 인기를 유지할 수 있다. * 바리에이션으로 [[김여사]]와 [[동남아]], 즉 '''동'''네에 '''남'''아도는 '''아'''줌마 등이 있다. 또한 아줌마라기에는 나이가 있어 보이고, 그렇다고 [[할머니]]로 보기에는 젊어 보이는 여성들을 '''할줌마'''라고 칭하기도 한다. 대체적으로 50대 후반~60대 중반 여성들을 이렇게 칭하는 경향이 있다. * [[애정남]]에서는 '아줌마' 대신 '여사님'을 사용하되 공공 예절을 지키지 않으면 아줌마라고 하자고 정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즐겨하는 여자를, 와줌마라고 한다. * [[왁스(가수)]]는 2002년에 곡 '''아줌마'''를 발표했다. 그리고 이 곡은 [[전주 KCC 이지스]]의 홈 구장에서 배경음악으로 쓰였다. * 1980년대 [[청보식품]]의 라면 중 [[청보식품/라면|아줌마]]가 있었다. * 아줌마들이 인터넷에서 구사하는 특유의 말투를 [[줌마체]]라고 부른다. 주로 [[맘카페]], 요리나 살림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나 [[82쿡]]같은 커뮤니티에서 볼 수 있다. 다만, 줌마체가 일종의 밈으로 드립화가 된 경우도 많다. [[뉴욕 타임즈]] 기자의 한국문화 체험 기사에서는 '아줌마'를 노동계급의 (누군가의) 어머니 같은 느낌의 정이 많으신 권위적인 중년 여성이라고 표현하였다. [[http://www.nytimes.com/2014/02/09/travel/a-look-at-koreas-culture-from-the-bathhouse.html|#]] 영어권에서 아줌마에 일대일로 직역되는 단어는 없다. 그나마 "Old lady"와 비슷하다. 영어권 국가에서 나이가 좀 있는 (보통 초면의) 여성에게 말을 걸 때 쓸 수 있는 단어로는 ma'am(맴) 이 그나마 제일 근접하다. (지나가는 아주머니에게 뭔가를 묻는다던지 할때 Excuse me, ma'am? 이라고 말을 걸면 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근접할 뿐 ma'am 이라는 표현은 젊은 여성에게도 쓰이며 한국의 아줌마처럼 상대를 자극시키는 표현은 절대 아니다. 프랑스의 경우 마담/ 마드무아젤에 대한 반응이 확실한데 마담은 기혼 여성을 지칭하는 단어고 마드무아젤은 미혼 여성을 지칭하는 단어다. [[파일:말리키.png]] 프랑스 만화 말리키에서도 이 호칭에 대한 언급이 나온 적이 있다. 보통 안면이 있는 아주머니께는 이쪽의 나이와 상관없이 퍼스트 네임이나 Mrs.(미세스) Ms.(미즈 : 결혼 여부 관계 없이 사용) Dr.(닥터) 등의 호칭과 패밀리 네임으로 부르기 때문에 한국에서처럼 이름을 모르던 알던 초면이든 구면이든 간에 만능으로 쓸 수 있는 '아줌마' 같은 편리한 단어는 거의 없다. 사실 결혼여부로 여성은 Miss(미스), Mrs.(미세스)로 구별하는거 자체가 서양권에서는 [[페미니즘]]의 대두와 함께 성차별적인 요소라는 지적이 나오며 상당히 뜨거운 화두이다.[* 실제로 프랑스의 경우, 미혼 여성은 Mademoiselle(마드모아젤), 기혼 여성은 Madame(마담)이라고 나눠 부르던 것을 공식적으로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여성을 Madame으로 부르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 독일도 기혼 여성은 Frau(프라우), 미혼 여성을 Fräulein(프로일라인)라고 나눠 부르던 것을 공식적으로 Frau 하나로 통일 시켰다. 영어권에서도 미혼 Miss(미스)와 기혼 Mrs.(미세스)를 Ms.(미즈)로 통일하자는 주장은 많지만 공식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 따라서 결혼 여부 관계 없이 쓸 수 있는 Ms.(미즈)라는 호칭을 쓰는 게 가장 안전하다. 물론 너무 일상에 깊숙하게 박혀 있어 진짜 인터넷에서 거품무는 거랑 실제 사회를 구별 못 할 정도의 강경 골수 페미니스트가 아니라면 모르는 사람이 아무 의미 없이 Miss Kim, Mrs. Choi이라 불렀다 해서 성낼 사람이야 잘 없겠지만, 여성 호칭 문제에 있어 영미권은 과도기적인 사회라는 점은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직접적으로 부르는 게 아니라면 중년이라는 뜻의 middle-aged woman을 쓸 수 있으나 평범한 대화에서는 그냥 [[여성]]이라는 뜻의 woman이 더 보편적이고 lady라는 단어도 자주 쓰인다. 예를 들어 학교급식아줌마를 lunch lady라고 부른다든지 청소부아줌마를 cleaning lady라고 부른다든지... 애초부터 레이디라는 단어가 숙녀나 아가씨라는 뜻도 있지만 그냥 여성이라는 뜻으로도 많이 쓰이기 때문이다. 반면 같은 서양권 내에서도 영미권을 벗어나 스페인어권에서는 원래 이모란 뜻인 tia, 삼촌이란 뜻인 tio를 인척 관계 뿐만 아니라 나이도 고려 안 하는 그냥 친근하게 아무 남자, 여자나 아재, 이모 부르는 것처럼 쓴다. 남자 한정으로 tio보단 약간 격식 있지만 señor보단 더 친근한, [[까바예로]] (caballero)도 있는데, 이건 원래 단어가 [[기사]]란 뜻이다 보니 한국말에서 은근히 비꼬는 듯한 어조는 뺀 체 [[양반]]에 해당한다 보면 되겠다. 일상적 차원에서는 진짜 같은 동네 사는 아저씨 같은 면식이 있는 경우엔 tio를 더 자주 사용하고, 레스토랑에서 종업원과 손님들 처럼 면식이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딱히 격식 차리는 자리는 아닐 때 까바예로라 한다. [[일본]]에서 언급하는 아줌마는 한국과 완벽하게 같은 의미를 갖는다. 다만 [[전투종족]] 차원에서는 한국이 압도한다는 인상이 있다.[* '[[일본]]의 아줌마는 뻔뻔하지만, 한국의 아줌마는 무서워요' 라고 말한 일본인도 있다.] 과거에는 한국처럼 뽀글이 파마를 한다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2020년대 기준으로는 [[오사카]]에서나 가끔 볼 수 있는 수준. 2020년대 일본 아줌마들은 대체로 단발 혹은 커트머리를 많이 한다. 한국에서도 1990년대 초반만 해도 30세 이상 아줌마들은 맞추듯이 뽀글이 파마를 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뽀글이 파마를 하지 않아지면서 2020년대 초반은 60세 이상의 할머니들 위주로 대부분 볼 수 있어서 할머니 파마 라고 부른다. 다른 동양권에서도 한국에서와의 같은 의미의 아줌마라는 단어가 있는데 이들이 영어로 글을 쓸 때 자주 auntie로 번역을 하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싱가포르]] 쪽은 영어가 제2국어인지 인터넷상에서 대부분 영어를 쓴다. 이때 이들이 쓰는 auntie 라는 단어가 한국에서의 아줌마와 거의 완벽하게 매칭된다. 중국 쪽에서도 auntie 라는 단어를 자주 쓰는데 같은 의미로 보인다.) 참고로 Auntie 라는 단어는 이모란 뜻의 aunt 를 친근하게 부르는 단어로 혈연관계가 없어도 친분이 있는 경우에도 쓰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엄마의 친한 친구라든지. 따지고보면 우리도 그럴 때는 '아줌마' 보다는 '이모' 라는 호칭을 더 많이 쓰지만.) 앞서 말한 동양권 쪽 사람들 사이에서 쓰이는 것 말고는 보통 영어권에서 아줌마라는 명사로 쓰이지는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