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줌마 (문단 편집) == 줄임말: 줌마 == '''줌마'''는 '''아줌마'''의 준말로서 중장년 [[여성]]을 이르거나 그에 준하는 여자를 이르는 신조어이다. 본말인 아줌마에서 '아'를 제한 것인데 아줌마부터가 '아주머니'의 [[낮춤말]]로서 사회에서는 흔히 '''파렴치, 억척스러움, 활발함, 강인함, 몰교양한 중년 여성, 애어머니 등'''의 부정적 형용을 내포하는 [[비칭]]의 성격이 있어 그것이 준 이 말도 일면 그러한 부분이 있다. 또한 아주머니,아줌마,줌마 모두 중장년 여성을 이르는 말이므로 호칭된 자는 자신이 그야말로 '아주머니'로 불릴 만한 [[노화]]한 [[중년]] 여성으로 인식되었다는 사실에 불쾌해 하는 탓이다. 고로 사용할 경우에는 경모(輕侮)적인 의미가 있을 수 있고, 의외의 반발을 부를 수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 뭔가 '''아줌마'''보다는 어감이 귀여운 느낌이 있어 일상적인 호칭, 별칭이 될 수도 있지만 만약 화자가 어린 꼬마가 아닌 성인으로서 대놓고 여성을 '''아줌마'''나 '''줌마'''라고 호칭하는 것은 경우에 따라 불쾌감을 초래할 수도 있다. 호칭된 이가 실로 그 정도 나이에 육박한 여성이나 남성이라고해도 대번에 기분나빠 하는 경우가 없지 않다. 그러니까 아주머니라고 불러야 하냐, 사실 그것도 아니다. 겉보기에 이미 중년으로 충분히 보일수 있는 사람이라도 노안인 30대의 경우 아주머니로 호칭되는 것에 "내가 그렇게 늙어보이나 . . ." 하는 상실감과 우울감을 줄 여지가 있다. 40~50대라도 아주머니라는 말이 좋지 않을 수 있어 이모라고 부른다. 차라리 [[선생님]], 이모으로 호칭하는 것이 낫다. 과거 선생님이라는 단어의 용법은 거의 교사에 대한 존칭, 40대 이상의 낯선 이를 부르는 존칭으로만 한정되어 쓰였으나, 2010년대 중반에 이르러 나이 구분 없이 낯선 이를 칭할 때 쓰는 보편적인 2인칭 존칭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추세다. 아저씨 같은 말도 마찬가지다. 이 말은 이미 최소 2004-05년도부터 쓰이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되는 유구한 단어이며 현재도 심심찮게 [[인터넷]]용어와 [[구어]]로 쓰인다. 비칭의 성격의 반면에 악의 없이 아주머니의 자칭 타칭으로 범상히 상용되기도 하며 특히 아주머니들과 관련된 사물, 문화를 이르는 말에서 '''아줌마'''라는 말보다는 귀염성 있게 긍정적으로 애용되는 편이다. 비슷한 용례를 가진 반대말로는 '저씨'가 있다. [* 중장년 남성을 이른다. 줌마,저씨 두 말 모두 원말에서 '아'를 제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