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즈모단 (문단 편집) == [[디아블로 3]] == [include(틀:디아블로 3의 최종 보스)] 세계석이 파괴된 뒤 거대한 화산으로 변해버린 아리앗 분화구에 지옥의 입구를 열고 성역 세계를 향해 본격적인 침공을 개시한다. 제3막은 이 아즈모단의 지옥군단에 맞서고 있는 최후의 보루, 철벽의 성채[* 아이러니하게도 이 성채는 디아 3의 주인공 중 하나인 [[야만용사 부족]]의 진격을 막으려 지어진 것이다.]를 무대로 하고 있다. 지옥군단은 철벽의 성채를 함락시키기 직전까지 가지만 [[레아(디아블로 시리즈)|레아]]의 꿈을 통해 아즈모단의 공격목표를 알아낸 영웅의 활약으로 공격은 좌절되고, 결국 아즈모단도 패해 [[검은 영혼석]]에 봉인되고 만다. [[레아(디아블로 시리즈)|레아]]의 꿈도 꿈이지만 아즈모단이 입이 싸서 패배한 느낌도 든다. 기본적인 전략은 물론이고 특수악마들을 어디에 침입시켰는지까지 환영을 통해 일부러 알려주니까. 게임 중에서 읽을 수 있는 명령서를 읽어보면, 아즈모단이 "겁쟁이 [[벨리알(디아블로 시리즈)|벨리알]]은 가면 뒤에 숨으려 했지. 물론 그 수는 통하지 않았다! 나는 피바다로 정복하리라!"라는 ~~실력에 비해~~ 호전적인 성격임을 알 수 있다. 사실 공포 또한 악마의 무기이기에 이렇게 자기가 다음엔 무슨 짓을 해줄 건지 선언하는 건 아즈모단이 3막 동영상에서 말했듯 "저항할 의지마저 짓밟는" 수단으로서 매우 유효한 전략이 맞지만, 문제는 그 계획들이 하나하나 박살이 나고 병사들이 추풍낙엽처럼 쓸려가는데다 본인도 네팔렘에게 싸움이 안 되는 상황에서도 상황파악을 못 하고 계속 으스대기만 하니…. 결국 그 뛰어나다는 군사적 능력은 작품 외 뿐 아니라 작품 내에서도 조롱의 대상이 될 지경이니 결국 패배 플래그일 뿐이었다. 참고로 3막 동영상에 나오는 아즈모단의 대사가 다음 전개를 깊이 암시하고 있다. [youtube(z1ioZ1V3_us)] >'''"영리하다고 생각했겠지. 우리 모두보다 낫다고. 하나씩 하나씩 우리 형제가 네 함정에 빠졌지만, 난 아니다. 제대로 상대해 주마! [[검은 영혼석]]이 그 열쇠지. 이제 그건 내 것이다! 곧 나의 군대가 으스러진 산에서 밀려온다. 이 세상은 물론 저항할 의지마저 짓밟아 주마. 내 부하들이 그 돌을 찾을 것이다... 네가 어디에 숨기든 간에. 그러면 마침내 내가... 아즈모단이 일어나리라. 대악마가 되어!"''' 이후 만났을 때 하는 대사를 볼 때 검은 영혼석을 찾으면 자기에게 박을 속셈이었던 모양이다. 대사를 보면 [[레아(디아블로 시리즈)|레아]]에게 하는 말이라고는 보기 힘들다. [[레아(디아블로 시리즈)|레아]]와 주인공이 힘을 합쳐 제거한 아즈모단의 형제는 [[벨리알(디아블로 시리즈)|벨리알]] 하나뿐이고, 딱히 함정을 판 적도 없고, 아즈모단에게서 검은 영혼석을 숨긴 적도 없고 오히려 검은 영혼석으로 아즈모단을 흡수하려고 애쓰고 있었기 때문. 게다가 "검은 영혼석이 그 열쇠지?"라는 말도 중요하다.[*스포일러 나중에 레아가 어떻게 디아블로가 되었는지를 생각하면...] 아즈모단이 상대해주겠다고 선언한 대상은 [[디아블로(디아블로 시리즈)|바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