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즈미 (문단 편집) == 1부의 주요 등장인물 == '''아즈미''': 주인공. 세계관 최강자의 무용을 지닌 여무사이자 쿠노이치다. 백인 혼혈이며 작중 제일의 아름다운 용모를 지니고 있으나, 어릴때부터 닌자로 키워졌기에 사람을 베는데 전혀 거리낌이 없는 무서운 면모가 공존한다. 그래도 타고난 성격이 선량하여 여자와 어린아이, 무고한 민간인은 베지 못한다. 닌자이긴 하지만 어릴적부터 동기 닌자들과 형제처럼 행복하게 --살인하며--지내며 성장했기 때문에 성격이 모난데 없이 쾌활하고 발랄하다. 일본식 비녀를 꽂은듯한 황소뿔 헤어스타일과, 신나는 일이 있으면 어린 소녀처럼 깡충깡충 뛰어다니며 입모양이 하트모양으로 변하는게 매력 포인트. 성격이 솔직하고 사람을 쉽게 신뢰하여 이용당하거나 정체를 발칵당하기 일수이며, 이럴때마다 적들을 전부 도륙해버렸기에, 후반에 갈 수록 아즈미를 노리는 적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밖에 돌아다닐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른다. 또한, 실력이 너무 빼어나면서도 아름다운 여성이기 때문에 동료들이 자신들 앞가림도 못하면서 본능적으로 아즈미를 보호하려다 본인들이 먼저 살해당하는 경우가 너무 많이 발생해, 후반에는 정탐 닌자인 토비자루를 제외하면 동료가 전멸해버린 상태(...) 칼자루에 단도날이 붙은 특이하게 생긴 일본도를 사용하며, 어릴적에 오바타 겟사이가 선물해준 서양식 망토를 소중히 간직하며 항상 두르고 다닌다. '''오바타 겟사이''': 아즈미를 닌자로 키워준 스승이며, 아즈미와 동기들은 할아버지라고 부른다, 도쿠가와파 텐카이 대승정의 측근 장수였다. 아즈미를 이용하려하는 도쿠가와 히데다타의 부하 야규 무네노리에게 살해당한다. 결과적으로 아즈미의 인생을 살인자이자 정치가들의 도구로 전락시킨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있지만, 할아버지가 자신을 강하게 단련시키지 않았다면 난세에 여성의 몸으로 긍지있는 삶을 지키지 못했을것이라고 아즈미는 말한다. '''텐카이 대승정''':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도와 에도막부를 연 개국공신, 드디어 끝난 난세가 다시 반복되지 않기 위해 현체제에 반하는 모든 반 도쿠가와 세력을 일소하여 불확실 요소를 최소화하려 한다. 오바타 겟사이가 섬기던 인물이며, 오바타 사후 그가 남긴 최후의 닌자인 아즈미를 거둬들여, 그녀를 자신의 대업을 이루기 위한 집행자로 삼는다. '''토비자루''': 아즈미의 동료 1. 이노우에 칸베이의 부하 닌자이다. 초반에는 아즈미의 적으로 등장했으나, 중반 이후부터는 텐카이 대승정 휘하에 소속되어 아즈미의 동료이자 감시자로 활동한다. 전투력보다 정보수집과 변장에 특화된 닌자이다. 특히 후각이 뛰어나 사냥개를 방불케할 정도. 생긴게 특이한 얼굴들이 많이 나오는 작중에서도 가장 개성있는 얼굴을 지녔으며, 원숭이처럼 생긴 외모에다 왕딸기코가 두드러져 미키마우스나 [[펠릭스 더 캣]]을 연상케하는 관상을 지니고 있다. '''치요조우''': 아즈미의 동료 2. 태생적인 안면장애가 있어 얼굴이 [[우키요에]] 처럼 휘어져있으며, 날때부터 귀가 안들려 벙어리이다. 그러나, 검술 솜씨만은 작품 내에서 최상위급이며, 아즈미의 키만한 장검(오오타치)을 엄청난 속도로 휘두른다. 또한 운동신경도 뛰어나 달리기 실력과 도약력 만큼은 아즈미에게 뒤지지 않는다. 원래 아즈미와 과거에 엮였던 무법자 마을의 여주인 오쿄우의 친동생이었으나, 누나가 죽고 이후 아즈미의 동료로 합류했다. 말이 통하지 않아 수화로 대화하며, 과거 누나를 지키던 호위무사의 습성이 남아있어 거의 '경비견'처럼 아즈미를 지킨다. 검술의 달인이며 살인을 밥먹듯 하나, 평소 성격과 행동은 어린아이마냥 순둥하기 짝이 없어 동네 아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다. 아즈미와 성격이 굉장히 닮았기에 둘이 숨바꼭질하며 놀때는 마치 아즈미의 어린시절 닌자 동기들과의 모습을 보는듯 할 정도. 허나 아즈미가 대위기에 봉착했을때, 아즈미에게 자신의 유일한 무기인 장검을 던져주고 본인은 장렬히 전사해 아즈미를 크게 슬프게 한다. '''이노우에 칸베이''': 가토 기요마사의 최측근이자 토비자루의 주군. 가토를 지키기 위해 아즈미와 맞선다. 아즈미의 은인인 오바타 겟사이의 주군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부모를 억울하게 잃은 원한이 있어, 나중에 의견이 일치한 아즈미와 함께 도쿠가와를 처단한다. 숙원을 달성한 후 아즈미에게 결투를 신청해 안락사(?) 당한다. 단순한 적으로 시작되었으나 나중에 아즈미의 무사 인생에 대한 조언을 해주기도 하는 입체적 인물. '''도쿠가와 히데타다''': 사사건건 자신에게 참견하며 막후에서 권력을 휘두르는 아버지 이에야스에 대한 원한이 대단해, 부하인 야규 무네노리에게 시켜 아즈미를 이용해 아버지인 이에야스를 살해하게 만든다. 이후 이 일이 아즈미에게 탄로날까 두려워 아즈미에게 닌자들을 연거푸 파견해 제거하려든다. 아즈미가 마음먹은 곳은 어디든 뚫고 들어와 요인을 제거하길 주머니에서 물건 꺼내듯 하기 때문에, 아버지처럼 자신도 그녀에게 살해당할까봐 늘 두려워한다. 나중에 그의 아들인 쿠니치요가 옆동네 도자마 다이묘인 타케노부에게 납치당하자 아즈미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그녀 덕에 쿠니치요를 구한 이후부터 아즈미에 대한 적대 행동을 완전히 중단한다. 물론 끝까지 그녀에 대한 경계심은 놓지 않지만. '''야규 무네노리''': 아즈미를 초~중반까지 제거하려드는 아즈미의 주적, 아즈미를 이용하기 위해 그녀의 은인인 오타케 켓사이를 살해했기 때문에, 아즈미에게 보복당할것이 두려워 끊임없이 무사들과 암살단을 파견해 아즈미를 제거하려드나, 도리어 아즈미를 제거하려 보낸 야규의 정예 무사단들은 전부 아즈미에게 역으로 학살당해버리고, 끝내 자신이 아즈미에게 지명당해 1:1 진검승부로 내몰리나, 삶에 대한 집착이 대단한 그는 목검승부로 상황을 몰고가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다만 오른쪽 팔이 아즈미가 휘두른 목검에 작살나버린다. 이후 아즈미에게 지려버렸는지 더 이상 그녀와 직접 얽히려 하지 않는다. 아즈미에서는 매우 비열하고 바퀴벌레같은 생명력을 지닌 극혐 캐릭터로 나오지만, 이는 야규 무네노리 문서에서 볼 수 있듯 그의 시대에 그를 시샘했던 수많은 라이벌들이 남긴 야담을 베이스로 창조했기 때문이며, 실제로는 '검성'이라 불리울 정도로 뛰어난 검술 능력과 고매한 인품을 지닌 인물상에 가까웠다 한다. '''교고쿠 사다마''': 아즈미를 중~후반까지 제거하려드는 아즈미의 주적. 사교도의 수괴이며, 텐카이 승정을 끌어내리려하는 또 다른 고승인 콘치인 스덴의 부하이다. 콘치인에게 안기는게 꿈인 게이 로멘티스트이며, 온갖 방법으로 아즈미를 제거하려드나, 결국 모두에게 버림받은 채 비참하게 최후를 맞이한다. '''다테 마사무네''': 도쿠가와 막부의 체제가 더욱 반석에 놓이기 전에, 마지막 한판 뒤집기로 전국의 낭인들을 끌어모아 도쿠가와에 반기를 들려 한다. 허나, 아즈미에게 발목잡혀 모처럼 끌어모은 전국의 출중한 무사와 닌자들을 아즈미에게 모조리 잃고, 본인도 이에 책임을 지기 위해 아즈미 앞에서 할복한다. '''미야모토 무사시''': 숙적 사사키 코지로와의 간류지마 결투 6년 후의 완숙기에 접어든 중년의 무사시. 일본 최강의 무사로, 긍지가 너무 높아 이미 야규 일문이 장악한 타락한 일본 검술계에 위탁해 몸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 야규의 주군인 도쿠가와 막부에 은밀히 반기를 든 다테 마사무네의 가신으로 들어가길 원한다. 자신의 무사도 신념에 대한 원리원칙이 너무나도 강해, 상대가 정정당당히 승부에 응하지 않으면 돌부처마냥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는 우직한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 등장때 밥집에서 밥먹고 있었으나, 자신을 뒤에서 노리던 암살자를 미처 본인이 처리하기 전에 아즈미가 번개처럼 해치우는걸 보고 충격받아 아즈미에게 한번만 결투해달라고 조르며 졸졸 쫒아다니는 코메디를 연출한다. 후반엔 결국, 자신을 가신으로 맞아준 다테 마사무네가 작전 실패 후 아즈미에게 할복당하자, 아즈미에게 1:1 진검승부를 거나, 결과는 매우 애매한 무승부 비슷하게 끝나 이게 이긴건가 진건가 혼란스러워한다. '''타케노부''': 도쿠가와 히데타다 부부가 가장 아끼는 아들인 쿠니치요를 납치한 도쿠가와가 옆동네 다이묘. 그의 영지가 서양과의 밀무역으로 번창해가자 이를 두려워하고 시기한 히데타다가 영지를 [[개역]]해 통째로 삼기려드나, 이를 탐지한 타케노부는 선제적으로 도쿠가와의 계승자중 하나인 쿠니치요를 납치해가버린다. 이후 히데타다의 부탁으로 아즈미가 타케노부의 영지로 침투했으며, 여기에 텐카이 승정과 콘치인, 교고쿠가 얽혀 영지가 큰 혼란에 빠지게 되나, 아즈미의 활약으로 영지를 건사한다. 캐릭터의 외모와 능력과 행동 모두 청년 시절 '오와리의 바보'로 불렸던 [[오다 노부나가]]의 환생 수준으로 닮은 출중한 능력의 청년 다이묘이며, 작중에서 아즈미와 가장 수준이 비등한 인물이다. 아즈미를 깊이 사랑하게 되어 그녀에게 남아서 아내가 되어달라고 프로포즈를 하나, 대업을 최우선으로 둔 아즈미는 이를 정중히 거절하고 다시 --살육의-- 길을 나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