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즈샤라 (문단 편집) === 소설 《고대의 전쟁》 3부작 === ||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Azshara_TCG_Alt.jpg|width=100%]] || [[파일:external/lh3.googleusercontent.com/WoE_Azshara.jpg|width=100%]] || || 워크래프트 TCG: 고대의 전쟁 || [[영원의 샘(던전)|영원의 샘]]에서 || 아즈샤라의 혈통에 관한 정보를 비롯해, 아즈샤라가 정확히 언제 출생하여 왕위에 올랐는지, 여왕이 되기 이전의 생애는 어떠하였는지 등 소소한 설정은 아직까지 언급된 바가 없으며, 데뷔 작품 <고대의 전쟁> 시리즈 시점에서는 한참 전에 즉위해서 나이트 엘프의 여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것으로 등장한다. 나이트 엘프 사이에서는 몹시 드물게 발현되는 황금빛 눈의 소유자. 나이트 엘프에게 이런 금안은 비범함의 증표로 여겨지며 이를 가진 자는 장차 큰 인물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는데, 정말 대단한 인물이 되기는 했다. 안 좋은 쪽으로 말이다. 고대 나이트 엘프 왕국의 역대 지배자 중 백성들로부터 가장 크게 사랑받은 여왕이자 가장 뛰어난 마법사. 나이트 엘프들이 비전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 데는 아즈샤라의 역할이 크고, 그녀의 비전 마법은 연구 성과 정도에 그치지 않고 왕국 전체를 번영하게 만들었다. 백성들에게도 사랑받았는데, 훌륭한 치세를 펼치거나 인품이 뛰어난 성군이어서 존경받았다기보다는, 가장 아름답고 가장 강력한 마법사이며 대단한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어 매료되었다는 것에 가깝다. 대부분의 백성들은 [[명가(워크래프트 시리즈)|명가]]의 귀족들을 고깝게 보고 있는 와중에도 아즈샤라만큼은 선망했을 정도다. 하지만 오만한 성품의 아즈샤라는 자신을 둘러싼 명가의 귀족들에게만 관심을 쏟았다. 여느 나이트 엘프를 뛰어넘는 마법적 잠재력을 가지고, 왕위에 오르기 전부터 [[영원의 샘]]에 큰 관심을 두고 탐구하였으며, 즉위 이후 본격적으로 명가의 귀족과 함께 영원의 샘이 가진 힘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아즈샤라 여왕이 즉위하기 전에도 나이트 엘프들은 이미 영원의 샘의 에너지를 천 년 이상 계속 연구해 오고 있었지만, 그들을 진정한 힘과 파괴의 길로 이끈 장본인은 그녀였다. [[비전 마법]] 에너지의 연구가 아직도 나이트 엘프의 사회에서 낯선 광경이었을 무렵, 마법의 매력에 빠진 그녀는 영원의 샘 가장자리에 온갖 보석으로 장식된 거대한 궁전을 세우고 가장 숙련된 마법의 달인과 가장 신뢰하는 조언자들을 끌어들였다. 여왕이 축제와 집회를 열어 칼도레이를 위한 노래를 부를 때 그들은 단지 여왕의 미모와 광휘만을 보았다. 그러나 그녀는 한편으론 영원의 궁전 깊은 곳에서 난폭한 눈동자를 한 채 모아들인 학자들로 하여금 연구를 계속하게 하였다. 그들 중의 일부는 에너지의 응용성을 탐구하려 했지만 아즈샤라는 보다 순수한 힘을 원했다. 결국 그들은 마법의 원리를 찾아냈고, 언제든지 창조와 파괴를 행할 수 있는 권능을 개발했다. 아즈샤라와 귀족들은 자신의 능력을 좀 더 강화시키고, 더 강대한 주문을 행하기 위하여 육체의 세포 하나하나에까지 권능이 스며들도록 힘을 흡수했다. 점차 아즈샤라는 자신의 백성들로부터 눈을 돌린 채 힘을 증진시키는 데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어느 시점에 이르러 여왕의 가장 긴밀한 조언자였던 귀족 자비우스는 여왕에게 영원의 샘의 힘을 이끌어낼 다른 방식을 제시하며, 아즈샤라가 이를 수락해 자비우스의 실험이 실행에 옮겨지게 된다. 자비우스 자신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지만 이 과정에서 그는 [[뒤틀린 황천]]의 [[살게라스]]와 접촉하며, 살게라스는 곧바로 자비우스를 복속시키고, 서서히 자비우스를 필두로 귀족들을 잠식한 끝에 아즈샤라에게까지 영향력을 끼치기에 이른다. 완전한 세상을 위해서는 열등한 종족을 멸절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졌던 아즈샤라는 살게라스가 지닌 힘에 곧바로 매혹되었고, 마침내 자신에게 걸맞는 상대가 나타났다고 기뻐하며 살게라스의 짝이 되는 것을 바라게 된다. 살게라스는 아즈샤라를 구슬러 자신이 아제로스로 이동할 수 있게끔 차원문을 준비하도록 지시한다. 차원문이 트이자마자 [[만노로스]]와 [[학카르#s-2|사냥개군주 학카르]]가 이끄는 군단이 당도해 대량학살을 벌이며 진아즈샤리를 집어삼키게 되었으니, 이것이 고대의 전쟁의 시발점이 되었다. 진아즈샤리의 백성들은 그 때까지도 자신들이 그토록 경애하는 여왕이 사실은 모든 일의 흑막이었음은 알지도 못했고, 여왕의 도움을 구하기 위해 궁궐로 몰려들지만, 아즈샤라는 오히려 악마들을 풀어 백성들을 도륙하고, 자신은 이를 즐겁게 지켜보았다. 수도에서 벗어나 정확한 사정을 모르고 있던 친위대는 아즈샤라가 수도의 궁궐에 고립되어 사로잡힌 것으로 오인해 여왕을 구출하기 위해 진격하기까지 했다. 당연히 실패하기는 했지만. 하지만 스톰레이지 형제와 티란데, 세나리우스만은 모든 일의 흑막이 아즈샤라임을 알고 악마들과 싸우는 동시에 아즈샤라에게도 대항하기 시작했다. 이후 스톰레이지 형제의 공작에 의해 악마들이 뒤틀린 황천으로 환원되고, 살게라스의 차원문도 소실되어 소환 의식이 실패함에 따라 영원의 샘이 폭주해 붕괴되기에 이른다. 대륙이 찢겨나가고 샘이 [[혼돈의 소용돌이]]가 되어가는 와중에, 아즈샤라는 궁궐에서 가장 가까운 신하들을 데리고 가까스로 마법 장벽을 만들어 버티지만 이내 휩쓸려 수몰당하고 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