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지달 (문단 편집) === 네번째 방문(A Poor Investment) === > '''네가 필요하다'''[* You're needed.] 배달부가 전해준 편지는 짧고 굵다. 배달부조차 더는 배달 안해주겠다면서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번엔 캠프 밖에 랄리스조차 없고 주변에는 광부들과 용병들의 시체밖에 없으며, 근처에 나돌아다니는 랄리스의 마지막 일지를 읽으면[* 대충 요약하자면, "나의 주인 아지달 님께서 피를 원하신다, 광부놈들을 죽여서 피를 바치자!" 정도.] 대충 어떤 상황인지 파악이 될 것이다. 무덤 안은 발굴이 완료된 상태로, 포효 '사이클론'의 한 단어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아지달 장비 세트의 마지막 조각인 흉갑과 투구도 얻을 수 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600px-SR-creature-Ahzidal.jpg|width=100%]]}}}|| || {{{#000,#fff {{{-1 '''부활하는 아지달.'''}}}}}} || 무덤에 진입해서 진행하다 보면 관으로 둘러싸인 원형의 방 안에 서 있는 랄리스를 목격하게 된다. 가까이 다가가면 랄리스는 아지달의 부활을 부르짖다가 아지달의 부활로 인한 충격파로 날아가 버리고 드디어 드래곤 프리스트 아지달이 부활한다. DLC 드래곤 프리스트답게 레벨도 높고, 화염 공격이 뼈아프기 때문에 적절히 대비책을 갖추는 것이 좋다. 물론 솔스타임까지 진출해서 이 유적 발굴에 11000셉팀이나 쏟아부을 정도면 드래곤 프리스트 한둘 정도는 어떻게든 요리할 수 있기 마련. 네임드 드래곤 프리스트답게 가면 '아지달'을 드랍하는데, 화염 주문 공격력 25% 증가 및 화염 저항 50%의 쏠쏠한 성능을 자랑한다. 아지달을 박살내고 나면 랄리스가 다가와 말을 건다. 이미 일지를 읽어서 사정을 짐작하겠지만, 랄리스는 콜브욘 무덤에 도착한 이래 끊임없는 속삭임에 시달려 왔고, 결국 아지달의 광기에 사로잡혀 그의 부활을 위해 행동했던 것이다. 본인도 확신할 수 없다고 하지만, 사실상 광부들과 용병들의 목숨을 끊임없이 갈아넣게 된 것. 사실 여러모로 수상쩍은 태도나 우물거리는 말투를 보면 이놈이 확신범인지 이용당했는지조차 불분명하다. 하지만 죽이기로 할 경우 랄리스는 그러면 안된다면서 아까 처럼 우물거리다가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더니 그의 의지가 자신과 함께하고 곧 그가 모든 것을 지배 할것이다라는 말을 하고 덤벼든다. 용서할 경우 랄리스는 레이븐 락의 Retching Netch 여관에 죽치고 있게 되며 동료로 영입할 수 있게 된다.[* 동료가 되어 주는 사연도 절창인데, 용서한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이 일에 대해 어디 가서 소문내지 않는 댓가로 시키는 일을 하겠다'라고 한다.] 참고로 랄리스는 유니크한 인챈트가 붙은 노르드 곡괭이 '서리'를 소지하고 있는데, 죽이고 가져도 되고 동료로 삼아서 합법적으로 교환해도 된다. 만약 랄리스가 진짜로 아지달의 추종자라고 생각되면 보에디아에게 바쳐버리자.[* 다만, 아지달이 추종자가 아니라는 증거도 많이 있는데 일단 퀘스트가 진행될수록 추가되는 그가 작성한 일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처음에는 내키지 않아 했지만 받은 돈이 있어서 한다는 식이었고 그 이후에는 광부들의 죽음을 마음 아파 했지만 어느 순간 무덤 발굴에 집착하다가 최종적으로는 아지달을 추종하는 내용으로 끝난다. 물론 랄리스가 의도적으로 속이려고 일지를 거짓으로 썼을 가능성도 있지만 중간에 돈을 안 주면 순순히 발굴을 포기하는 것도 그렇고 일기란 걸 남한테 보여주기 위해 가짜로 쓰는 경우는 적어도 스카이림 내에서 없다보니(NPC가 쓴 일기 중 유저를 기만하려는 내용은 없고 전부 사실에 기반하고 있다) 아지달에게 속았다고 볼 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랄리스 본인은 얻는 시기가 늦어서 문제지 기본적으로 쌍수 검사에 한손검이 100까지 올라가고 무엇보다도 대미지를 2배로 뻥튀기 하는 엑스트라 대미지 퍽이 있어서 딜러로써는 동료 중 최강이다. 어느 정도냐면 바닐라 기준으로 드래곤이나 드로거 죽음의 대군주를 서너방 만에 정리할 정도.[* 이런 일이 가능한 이유는 기본적으로 NPC는 스킬당 0.5%식 공격력이 증가하는 유저와 달리 1레벨당 1.5% 보정을 받아서 만렙 기준으로 가면 가뜩이나 유저 대비 공격력이 167%수준인데 여기에 랄리스는 전용 퍽으로 2배 피해를 입히니 만렙 기준 333%에 달하는 피해를 입히는 것이다. 거기에 쌍수니 대미지가 또 2배다. 거기에 엑스트라 대미지 픽은 무기 대미지만 늘리는 게 아니라 최종 피해량을 무조건 2배 뻥튀기 하는 픽이므로 젤녀이나 마법 부여를 포함해 모든 피해량이 곱연산이 되므로 피해량이 상상을 초월하게 되는 것이다.] 선택은 유저의 몫이다. 아지달과 랄리스 문제를 처리하고 더 진행하면 [[블랙 북]] Filament and Filigree (선 세공과 가는 실)이 놓인 방으로 이어지고, 이곳에서 유적 입구 쪽으로 나가는 빠른 출구를 스위치로 작동시킬 수 있다. 이렇게 귀찮은 퀘스트 구조가 된 것은 아지달이 깨어나기 위해서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영혼이 필요했고, 그렇게 수많은 광부, 용병들이 죽어나간 끝에 부활한 것이다. --근데 다른 드래곤 프리스트들은 아무것도 없이 잘만 일어나던데?--[* 다만 그러한 드래곤 프리스트들은 [[알두인]]의 부활을 염원하거나 드래곤에 적대하던 인간들과 싸우다 죽은 경우라 사후 드로거화 되어 일어날 수 있었지만 아지달은 주류에서 벗어난데다 강력한 힘에 의한 악명이 높아서 봉인 후 우연히라도 발굴되지 못하도록 유적과 그 입구를 죄다 무너트리고 이와 관련된 기록조차 남기지 않았다. 거기다 아지달 본인도 생전에 힘에 집착했었기에 약해진 상태로 되살아나는 것을 두려워해 주변 드로거들이 인간을 죽일 때마다 그 영혼들을 자신에게 흘러들게 만드는 수작을 부렸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