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지르 (문단 편집) == 평가 == [[https://youtu.be/-7rql-3ldak|아지르 챔피언 집중탐구]] 병사들을 지휘하는 '''[[황제]]''' 컨셉으로 설계된 AP DPS 챔피언.[* LoL 제작진의 공식적인 세부 역할군 분류로는 분류 불가 챔피언으로 제시되어 있으며, 인게임에서의 플레이는 광역형 마법사(Battlemage) 베이스에 평타로 공격하는 원거리 딜러의 특징이 일부 혼합되어 있다. 챔피언 디자이너 ZenonTheStoic은 아지르는 '명령을 내리는' 황제처럼 모래 병사들을 소환하고 그들에게 명령을 내려 적을 공격하거나 미니언을 사냥하는, 일종의 소환술사 챔피언으로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소환수를 통해 자신의 공격 범위를 확장하고, 이 소환수를 통해 직접 시전하는 '''스킬 판정 기본 공격'''으로 화력을 투사하는 독특한 판정을 지니고 있다. 이전에도 본체와 소환수로 나뉘어 있는 스킬셋을 가진 챔피언은 많았지만, 자신의 기본 공격까지 소환수를 통해 대체하는 챔피언은 아지르가 처음이다. 주 포지션은 대부분의 마법사가 그러하듯이 자신의 라인 푸시력과 성장성을 잘 살릴 수 있는 '''미드'''로 고정된다.[* 유튜버 [[알빠노(유튜버)|알빠노]]의 적극적인 기용이 입소문을 타고, 13시즌의 견제형 서포터가 득세하는 메타에 편승하여 서포터로 기용된 사례가 없지 않다. 최상위권 장인들은 탑으로 쓰기도 하지만 서포터, 탑 양쪽 다 표본 수가 무척 적고 사파 빌드인 만큼 대중적으로는 부 포지션으로 인식되지 않는다.] 아지르가 타 마법사 챔피언과 차별화되는 점은 화력의 근간이 소환수를 통한 기본 공격인 점에 있다. 모래 병사의 공격은 기본 공격과 스킬을 모두 대체하기에 공격 속도가 오를수록 보통의 마법사들을 능가하는 지속 화력 기대치를 지니게 된다. 공격 속도에 기반한 지속 화력을 넣는 역할군인 원거리 딜러와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때문에 강력한 성장성이 보장되면서도 사거리도 길고 공격 범위도 준수하여 세미 포킹 내지는 광역 화력 투사도 가능하다. 위치를 이동시킬 수 있는 장판 스킬과도 같은 모래 병사의 압박 능력과 지형이나 오브젝트를 생성할 수 있는 스킬셋을 통해 특정 지역을 장악하고 서서히 조여나가는 데 특화되어 있다. 이론상 아지르는 성장성과 화력 기대치도 높으면서 사거리와 광역 딜링이 보장되고, 공성과 수성 모두 힘을 쓰기 좋으면서 기동성과 순간 변수 창출 능력도 뛰어난 '''완전체 마법사 챔피언'''으로,[* 견제력이 좋아서 초반 라인전부터 어느 정도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고, 걸출한 성능의 이동기가 존재해 유연한 갱 회피나 합류가 가능하다. 심지어 궁극기는 한타에서 팀원들에게 프리딜 구도를 만들어주거나, 이니시를 받아칠 수도 있고 E와 연계해 슈리마 셔플로 불리는 진형 붕괴 이니시도 가능하다. 포탑을 만들 수 있는 건 덤. 예전에는 돌진기에 에어본도 있었고 궁극기는 상대를 계속 쳐냈으며 포탑에 W를 써서 지금보다 더 빠른 철거가 가능한, 완전무결한 만능 스킬셋을 가지고 있었다.] 상성도 크게 타지 않다 보니 픽의 가치와 잠재적인 포텐셜이 매우 높다고 평가받는다. 이 리턴을 대가로 플레이어에게 매우 정교한 운용 및 조작을 요구하는 고난이도 챔피언으로 분류되며, 지속적인 하향을 거쳐온 현재는 매우 절망적인 솔로 랭크 성적을 지니고 있으며, 그럼에도 대회, 특히 LCK에서의 활약 때문에 픽률은 낮지 않은 전형적인 충 챔피언이다. 하지만 그런 난이도를 극복하고 성능을 온전히 끌어낼 수 있는 프로씬에서는 높은 선호도를 지녀서, 프로씬과 솔로 랭크 간 간극과 챔피언 밸런스 조절이 매우 힘겨운 대표적인 챔피언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라이즈]]나 [[코르키]], [[제리(리그 오브 레전드)|제리]], [[아펠리오스]]와 비슷한 케이스다. 이들의 공통점이라면 스킬셋이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을 요구하는 대신 활용할 수만 있다면 플레이 밸류의 고점이 매우 높은 챔피언들인데, 평균적으로 체급이 높은 프로씬에서는 취약한 초중반 시간대를 개인 기량과 팀적 운영을 통해 쉽게 흘려낼 수 있으면서 그 강력한 잠재력을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기에 과할 수준의 선호도를 보이는 1티어 픽이 되었고 라이엇에서는 경기에서 픽 다양화를 위해 온갖 하향을 먹여놓았다. 그러다 보니 챔피언의 기본 체급이 너무 저열해져서 이러한 챔피언의 잠재력을 잘 끌어내기 힘든 솔로 랭크에서는 도저히 써먹지 못할 수준의 5티어가 되어버린 것. 단적인 예시로, 아지르는 아이언 ~ 다이아 티어까지는 승률 50%도 채 넘기지 못하다가 마스터에서부터 간신히 50%를 넘기는 기형적인 승률을 지니고 있다.] 특히 챔피언의 다재다능함과 라인전 주도권, 유틸리티를 중시하는 LCK에서 이러한 육각형 스테이터스를 지닌 아지르를 매우 선호한다. LCK와 LPL의 S급 미드들은 모두 아지르를 괜찮게 다루며, 이들 중 '''페이커와 비디디는 아예 비둘기 사기단, 클래식이란 극찬'''까지 받을 정도로 아지르의 화신같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아예 리그의 기조 자체가 하위권, 신인 미드라도 아지르를 잘 다루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을 지경.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