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지르 (문단 편집) == 기타 == 현재는 폐기된 챔피언 [[https://leagueoflegends.fandom.com/wiki/Well#Details_|웰 소테리오스]]의 렌더링이 아지르의 모래 병사로 일부 구현된 것으로 보인다. 웰의 물관련 버프 컨셉은 나미로 일부 재활용되었다. 아지르가 추가되면서 모든 슈리마 관련 챔피언들의 배경이 부분 수정되었다. 심지어는 슈리마에서 유물을 발견했을 뿐인 [[이즈리얼]]이나 캘러맨다 마을에 발견되었던 브래컨이라는 고대 종족의 일원인 [[스카너]]마저 배경이 슈리마와 연관점이 있게 되었다. 특히 [[나서스]]와 [[레넥톤]] 형제의 경우 본래는 이계에서 온 수인이었으나 해당 패치로 완전히 고대 슈리마 출신으로 설정이 바뀌었고, 아지르 또한 그들을 잘 안다는 듯이 말을 건다. 승천 게임 모드 추가까지 겹처서 사실상 제2의 [[프렐요드]] 대격변을 연상시키는 상황.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www.leagueoflegends.co.kr/8284bc9e4d3955fda6aef256.jpg|width=50%]][[파일:external/www.leagueoflegends.co.kr/13013d5d8604d2760281435d.jpg|width=50%]][[파일:external/www.leagueoflegends.co.kr/9301ed58728bcd0ac08e9025.jpg|width=50%]][[파일:external/www.leagueoflegends.co.kr/dfd633dce7090e3def2e34c5.jpg|width=50%]][[파일:external/www.leagueoflegends.co.kr/938ed577152d6262cded63ee.jpg|width=50%]]}}} || || -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슈리마 : 제국의 몰락' 中 ||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ZjsKfaxRz7I)]}}}||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yQ_havgUvoc)]}}}|| 영상을 보면 본체는 인간으로 태양 원반에 비친 태양빛을 이용해 일종의 [[변신]]을 하는데 위의 초월 의식의 묘사에 따르면, 이것이 초월 의식을 치른 것으로 추정된다. 초월 의식을 치른 아지르가 수인처럼 변했고, 이 설정대로라면 이미 초월 의식을 마친 나서스와 레넥톤 형제의 형은 자칼이고 동생은 악어인 출생의 비밀도 풀리게 되는 셈이다. 그리고 깨어난 시비르의 눈앞에서 아지르가 초월 의식을 치르는 모습과 그 후에 나오는 모래 병사들과 태양 포탑이 매우 간지난다. 영상 후반부에 나오는 아지르가 한손으로 간단히 지형을 변형시키고 거대한 태양 포탑과 군대 수준인 모래 병사들을 만든 것으로 롤 세계관 내에서 아지르가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다. 선행 공개된 슈리마 개편 스토리인 '제국의 몰락'에서는 초월 의식을 치르던 도중 제라스에게 배신당하여서 팔랑귀, 멍청이 이미지가 만들어졌는데 사실 아지르 본인도 결코 선하기만 한 사람은 아니라는 떡밥도 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탈리아의 우리 가족이 어떤 꼴이 됐는 줄 아느냐는 비꼬움에 고작 몇 명 따위가 제국에 중요한가? 라고 받아치는 대사가 있다. [[전체주의|개인의 권리는 국가 앞에선 중요한 가치가 아닌 듯 하다.]]] 애초에 스토리 내에서도 본인의 오만함으로 인해서 다른 이들의 충고를 무시하고 초월 의식을 실행하였다고 나오고 결과적으로 제라스에게 배신당하면서 자신의 제국을 몰락시키게 되었다. 탈리야의 배경 스토리에서도 부활한 후 주민들을 노예로 부린다는 소문이 나온다. 하지만 아지르의 배경 스토리에선 노예제를 없애려고 노력했다고 나와있기 때문에 탈리야가 착각하고 있는 것일 확률이 높다.[* 탈리야의 잘못은 아니다. 아지르의 노예 해방 선언은 슈리마 멸망 직전에 기습적으로 행한 것이다. 오랜 벗이자 슈리마의 고관인 제라스조차 아지르가 노예를 해방할 생각이 없다고 여길 정도였으니 아지르 본인 말고는 아무도 몰랐던 셈. 제국 전체에 공표하기도 전에 아지르가 죽고 슈리마가 멸망했으니 진실을 아는 극소수를 제외한 이들에게 아지르는 노예를 착취해 광대한 제국을 이룬 악당에 지나지 않는다. 강성한 대제국을 만들어 노예제가 폐지된 후에도 뒤탈이 없게 하려는 것이었겠지만 죽기 직전까지 노예들을 착취한 것도 사실이다. 다만, 슈리마 제국은 아지르가 인간이던 시절에도 이미 수천년간 노예제가 뿌리 깊게 박힌 국가였고 아지르는 곧바로 노예제를 폐지했다간 귀족들의 반발에 의해 국가의 근간이 뒤흔들릴 위험이 커 최대한 노예들의 인권을 개선해나가는 방식으로 바꿔나갔다.] 이것과 별개로 세계관 최강자 중 하나라고 칼리스타 Q&A에서 언급되는 걸로 보아 본인의 능력 자체는 엄청나게 강한 걸 알 수 있다. 사막의 황제답게 이집트에 강림한 [[마이클 잭슨|팝의 황제]]의 춤을 춘다. [[http://www.youtube.com/watch?v=mg9cRCTUJKg|영상]]. 이 외에도 잭슨이 모래 신기루로 변하는 장면 등이 아지르에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나오기까지 엄청난 개발 기간을 거친 챔피언이다. 2012년 7월경 [[제이스(리그 오브 레전드)|제이스]]가 나오기 직전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8&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subject=&content=&keyword=%C6%C4%C0%CF&sterm=&iskin=&l=2374|개발 정보가 유출되었고]][* SETH 말고 다른 챔피언들의 정보도 어느 정도 유출되었다. 유출된 챔피언들 중 출시된 건 다이애나, 자이라, 벨코즈, 트위치가 있다.] 이 때의 이름은 '''[[세트(이집트 신화)|Seth]]'''.[* SETH 때는 유출 정보상 AP 탱커로 기획하고 있던 걸로 보였으나 [[자크(리그 오브 레전드)|자크]]가 개발 중인 SETH의 스킬 특성을 대부분 가져갔고 이후 모래라는 콘셉트만 놔둔 채 스킬 셋을 완전히 뜯어고친 걸로 관련 포스트에서 추측되고 있다. 이는 스킬셋을 [[야스오(리그 오브 레전드)|야스오]]에게 넘겨주고 '동양의 용'이라는 외형만 남아 [[아우렐리온 솔]]로 출시된 기획단계의 챔피언 아오 신과 유사한 스토리다. 그리고 세트라는 이름은 [[세트(리그 오브 레전드)|이집트와는 전혀 상관없는 챔피언]]이 가져갔고, 영어로는 스펠링도 발음도 다르다.] 모티브는 [[라(이집트 신화)|태양신 라]]. 이전에는 외형이 비슷하고, 마침 황제(파라오)기도 해서 [[호루스]]라는 추측이 강세였으나 [[http://www.leagueoflegends.co.kr/?m=news&mod=view&cate=devblog&mode=view&idx=254657#.Wp-YGGrFKUk|아지르의 기원에서 라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라와 호루스는 매 머리를 한 인간 남성으로 비슷한 외형이지만 호루스는 머리 위에 왕관을 쓰고 라는 태양을 얹은 차이가 있다. 아지르의 기본 일러스트의 배경 속 태양 원판이 태양을 머리에 진 라의 이미지를 형상화 한 것으로 보인다.] 이름의 어원은 흔히 그리스어 '오시리스(Osiris)' 로 알려진 이집트의 죽음과 풍요의 신 아시르(Asir) 인 것으로 보인다. 아시르 역시 동생인 세트(Seth)의 음모에 희생되었는데, 승전 축제 이후 세트가 아시르에게 여흥으로 아시르의 몸 사이즈에 딱 맞춘 순금의 관에 들어가볼 것을 권하자 그렇게 했고 결과는 나일 강에 풍덩. 참고로 아지르의 영어식 발음은 '''아지어'''다. 태양신이라는 모티브처럼 농업에도 관련이 깊은데 쇳물과 흙탕물뿐인 슈리마에서 약간의 오아시스를 제외하면 농사지을 만한 곳이 태양원판의 영향을 받아 물이 가득한 곳 뿐이다. 오랜만에 등장한 9번째 [[슈리마]] 관련 챔피언이자 8번째 슈리마 소속 챔피언. 이명에서부터 보이다시피 슈리마 왕국 멸망 전의 황제다. 카시오페아와 시비르의 스토리에서 언급된, 고대의 유적에서 깨어난 존재가 아지르다. 하지만 챔피언들 중에서 가장 많은 대사를 지닌 챔피언은 다름아닌 제라스. 또한 기본 스킨에서 중립 몬스터인 드래곤과 바론, 썩은 아귀 모두와 특수 상호작용이 존재하는 최초의 챔피언이다.[* 스킨 불문으로 따지면 정령 수호자 우디르가 최초이지만, 정령 수호자 우디르는 초월급 스킨이다.] 새로 나온 영상에 의하면 시비르는 아지르의 먼 후손으로 조상과 후손의 만남이 성립되었다. 그리고 죽어가던 시비르를 살린 건 덤. 신규 챔피언답게 대사의 수가 상당히 많은 편. 그 중 '''37개'''에서 슈리마를 언급한다. 황제답게 자신의 나라에 대한 자긍심이 매우 강하다. 참고로 아지르의 출시를 기점으로 신규/리메이크 챔피언들의 대사량이 확 늘어났다. 덧붙여 아지르 도움말의 마지막은 '''새가 되어 보세요!'''라는 정신 나간 팁이다. 위의 스토리에서도 그렇고 동영상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 원래 인간이지만 초월자가 되면 수인 형태로 변하는 것으로 보인다. [[나서스|개]], [[레넥톤|악어]], [[람머스|콩벌레]], [[카시오페아(리그 오브 레전드)|뱀]]에 이어 [[스카너|전갈]]과 [[아지르|비둘기]]까지 추가됨에 따라 슈리마는 그야말로 사막 [[동물원]]이 되어가고 있다. 거기다 렉사이가 공허에서 슈리마 사막으로 넘어온 데다가 슈리마에서 깽판을 치고 다니는데, 아지르는 이를 어떻게 생각할지... 벌써부터 온갖 버그가 발견돼 버그의 [[대명사]]인 [[렝가]]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t4r8nzYvn2k&feature=youtu.be|예를 하나 들어본다면 제이스의 가속 관문에 아지르가 궁을 쓰면 400골드와 대량의 경험치가 들어온다. 6렙을 찍자마자 이 버그를 사용하면 바로 7렙이 된다.]]] 출시된 후 계속 버그 픽스를 진행했고 해당 패치인 2015년 12월 5.24 패치에서도 버그 픽스가 있었다. 그러나 죽음의 군주 아지르 스킨에도 공격 명령을 내릴 때 기합이 한 템포 늦게 나가는 버그도 생겼다. 다만 이후 렝가를 제치고 버그의 왕이라는 칭호를 받은 [[비에고]]의 악명이 크다보니 상대적으로 관련 언급은 별로 없다. [youtube(smNA_BYDODU)] 한국 서버에서는 2014년 9월 18일에 '''나오자마자 하필 롤드컵 개막전이 시작되면서 로그인 화면이 롤드컵 화면으로 바뀌는''' 사태를 겪고 말았다. ~~지옥의 나서스도 그렇고 슈리마 챔피언들은 어째 취급이 영 좋지 않다~~ 이후 2014년 9월 23일에 다시 아지르의 로그인 화면으로 돌아왔지만 사실 이건 롤드컵 16강 A조, B조의 경기가 끝나서 대만에서 진행 중인 라이엇과 방송국 팀들이 죄다 싱가폴로 이동하는 시간 동안 이러는지라... 그리고 '''기어코 롤드컵 16강 C조, D조가 시작되자마자 또 로그인 화면을 교체당했다.'' 그리고 1년 뒤인 2015년 9월 30일에 롤드컵 로그인 화면이 나왔는데 하필이면 이 시기에 발매되는 챔피언이 [[킨드레드]]다. 참고로 아지르와 관련된 로그인 화면이 하나 더 있다. [youtube(IeCBVDRC9gw)] 입롤의 신에서 [[이창석(프로게이머)|갱맘]]은 정글러로, [[이현우(게임 해설가)|클템]]은 탑솔러로 활용하는 게 좋겠다고 발언했다. AP 딜탱이 많이 올라오는 탑솔에 아지르는 케일 이상의 견제력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견제형 탑솔러로 운영할 여지가 있어 이런 발언을 한 듯 하다. 다만 정글러로서는 최악. 템이 나오기 전까지는 [[람머스]]와 비슷한 속도로 정글을 돌아야 하며 탱킹 관련 기술이 챔피언에게 맞혀야만 보호막이 생기는 E밖에 없어 안정성도 매우 떨어진다. 갱킹은 스킬을 모두 맞춘다면 점멸 정도는 뺄 능력은 되고 6렙 이후에는 컨트롤만 된다면 필킬을 낼 수 있을 정도지만 그 스킬 맞히기가 지독하게 어렵다. 즉석에서 진행된 입롤의 신들:갱맘과 4명의 일반 유저 사이의 경기에서 정글 아지르를 픽한 갱맘은 초반 탑 갱킹에 성공한 후 6렙 이후에는 W-Q-E-R로 [[인섹킥]]에 버금가는 상대 배달을 보여 줬지만 스킬 세 개를 연계하는 인섹킥의 난이도도 무지막지하다. 반면에 탑 딜탱 아지르를 픽한 클템은 초반 라이즈와의 맞다이에서 모래 병사를 두 명을 모두 한꺼번에 소환하는 바람에(...) 도망가지 못하고 속박에 이어진 갱맘의 협공에 그대로 당했지만 이후 분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블루 진영 봇 2차 포탑 근처의 갱맘과의 아지르 1:1 대결에서 승리하여 팀을 승리로 이끄는 등 활약을 하였다. 이외에도 미드나 서폿에 적합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정황을 보아 미드 AP 메이지로 설계된 챔피언 같지만 설계 의도에 반하는 전례들이 있는 만큼 어느 포지션으로 확정될지는 미지수.[* 특히 자이라의 경우 소환된 식물에 레벨당 위력이 증가하는 것이 아지르의 병사의 위력이 증가하는 것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만약 AP 계수가 하향을 먹는다면 아지르를 서포터로 연구하는 경우가 생겨날 수도 있다.] 솔랭과 달리 대회에서는 꾸준히 사랑받았기에 현재는 사실상 프로 수준에서는 미드라이너가 꼭 다룰줄 알아야하는 표본과 같은 챔피언이 되었다. 물론 그 와중에서도 더 특출난 선수들은 있다. 대표적으로 아지르 잘 다루는 프로게이머로 가장 유명한 사람은 바로 '''[[이지훈(프로게이머)|이지훈]]'''이다. 당시만 해도 페이커가 아지르를 아주 잘 다루진 못한 반면 이지훈은 아지르에 도가 튼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줘서 세계 최고의 아지르라는 영예를 얻었고, 아예 그를 상징하는 별명인 "황제"가 아지르에서 따온 것이다. 그가 은퇴하고 꽤 시간이 흐른 지금도 이지훈은 아지르 장인의 대명사격으로 쓰일 정도. 이지훈의 은퇴 이후로 가장 아지르를 잘쓰고 성적이 좋은 대표적인 프로게이머는 [[페이커]]와 [[비디디]]가 있는데 아지르가 치명적인 너프를 받고 솔랭 최하위로 굴러떨어져 인식이 안좋을 때도 이 두 명은 아지르를 당당히 픽하고 매번 슈퍼플레이를 터트려서 승리로 이끄는 장면을 여러차례 보여줄 정도로 높은 숙련도를 갖고있다. 이 두 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미드라이너들이 아지르를 픽하면 영 좋지못한 장면이 많이 나오다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두 명을 비둘기 사기단(...)으로 여기고 있고 아지르가 버프받지 못하는 가장 큰 원흉으로 취급하는 경지에 이르었다. 이지훈 은퇴 후 [[LPL]] 2022 스프링 플레이오프 [[Weibo Gaming FAW Audi|WBG]] 대 [[Edward Gaming/리그 오브 레전드|EDG]]의 경기에서 [[이예찬|지난 시즌 세체미]]와 [[상타오|이지훈의 제자]]가 한 세트씩 아지르를 픽하며 진풍경을 연출하였다. 특히 페이커는 2015년까지만 해도 아지르로 지나치게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이다 말아먹는단 평가가 많았으나, 2016년부터 그런 모습이 없어지더니 지금에 와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아지르 장인이 되었다. 2023 월즈에서 T1이 우승할 수 있게 한 일등공신이 페이커의 아지르였을 정도.[* 높은 숙련도를 바탕으로 극도로 불리한 오리아나와의 라인전 상성을 무시할 수 있었고, 결정적인 슈퍼플레이도 수 차례 해내며 T1을 상대하는 팀의 밴픽 기조 자체를 흔들어놨다.] 때문에 이지훈/페이커/비디디 이후에도 다른 한국인 미드 라이너들은 대부분 아지르를 다루게 되었으며[* 아지르가 유독 안 맞는 선수로는 쇼메이커가 꼽혔으나, 22 월즈 선발전을 준비하면서 결국 피나는 노력으로 아지르 숙련도를 깎아 왔다.], LCK를 상징하는 대표 미드 챔피언으로 자주 여겨진다.[* 참고로 LPL 미드는 제이스의 이미지가 강한데, 루키가 미드 제이스로 중국 미드들을 박살내면서 LPL 미드들은 제이스는 웬만큼 다 다루게 되었다.] 아지르가 얼마나 너프를 먹던 말던 국제전에서나 리그에서나 많은 LCK 미드라이너들이 아지르를 자주 픽했고, 또 승리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LCK 암흑기 시절엔 LCK의 메타 경직성 문제를 비판하는 이들이 자주 근거로 꺼내들던 챔피언. 참고로 2022년 서머 기준[[https://www.pgr21.com/free2/77600|LCK 현역 미드중, 100전을 넘긴 미드들의 모스트 1이 전부 아지르였을 정도로]] LCK의 상징과도 같은 미드 챔피언이다. 아지르와 제라스의 관계는 [[람세스 2세]]와 [[성경]]의 [[모세]]의 관계와 비슷하다. [[고대 이집트]]의 마지막 성군 람세스 2세와 슈리마 최후의 성군 아지르. 히브리 노예의 자손으로서 어린 시절 람세스를 구해주고 이집트의 제사장이 된 모세와 노예 출신으로서 어린 시절의 아지르를 구해주고 슈리마의 대제사장이 된 제라스. 왕과 제사장은 서로 형제처럼 자랐지만 결국 신분 차이로 인해 사이가 틀어지고, 왕은 마지막까지 형제 같은 친구를 믿으려 했으나 이미 마음이 떠난 제사장은 자유를 위해 주인이었던 성군을 배신하고 나라에 커다란 재앙을 불러온다. 아래는 공식 스토리가 나오기 전 두 줄짜리 임시 스토리이다. ||한때는 오만에 눈이 먼 필멸자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제 아지르는 초월한 존재가 되어 불타는 사막의 하나뿐인 지배자로서 귀환했다. 아지르의 통치에 반대하는 자들도 그의 막강한 힘만은 부정하지 못한다. 사막의 황제 아지르는 이제 슈리마의 옛 영광을 되찾을 것이다.|| 어째 근엄한 황제라는 공식 스토리와는 달리 2차 창작에서는 농담에서 출력되는 모션 및 대사와 생김새, 새가 되어 보라는 괴이한 팁 때문에 '''[[비둘기야 먹자|비둘기]]'''로 표현되는 경우가 잦다. 어쩌다가 정상적으로 새가 아니라 초월체로 나올 때에도 십중팔구 꼰대로 표현된다. 먼 후손인 시비르와는 할아버지와 손자 내지는 아빠와 딸이 되어 시비르에게 갈굼받는 게 일상이고, 나서스에게도 수시로 까인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대사에서도 아지르는 시비르를 '우리 자랑스러운 손녀'라고 부르며 대화를 시도하지만 정작 시비르는 차갑게 대한다. 아지르의 공격 방식이 창으로 찌르는 방식이라 [[죽창드립]]과 엮여 [[죽창|죽창맨]]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전용준]] 캐스터도 대회에서 아지르가 나오면 죽창을 연호하기도 한다. 프레이 아버지도 아들의 경기를 얘기하면서 이 챔피언을 창잽이라고 부르셨다고 한다. 패치를 거듭하며 AP DPS보다는 궁극기의 토스가 더 주목도가 커지면서부터는 굴삭기같은 중장비로도 취급된다. 슈리마의 마지막 남은 황제이기도 하고 현재 섬기는 이들도 많으나 사실 슈리마 소속 주요 챔피언들은 아지르를 별로 달갑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 몇 천년 만에 갑자기 등장해서 황제를 자처하는 어느 한 초월체가 자기를 섬기라고 설득하고 슈리마의 부흥을 이끌겠다고 하는데 헛소리로 보는 게 당연하다... 또한 아지르의 슈리마 재건은 과정은 매우 애매하게 표현되는데, 부서진 건축물을 고치거나 다시 만들거나 하는 게 아닌 그냥 모래 아래에 묻혀있던 것들을 위로 다시 꺼낸 것뿐이다. 게다가 아지르 부활 이전 슈리마를 재건하려는 초월체가 있었으나 저지당한 역사적인 사건이 있기도 해서 현재까진 이들은 아지르를 섬기는 것은 맞으나 한편으로는 시험 중이거나 경계 중에 있다. 엄밀히 말하자면 현재 슈리마의 황제는 아니다. 현대 슈리마는 고대 슈리마 제국의 멸망과 함께 사라져 버린 황제 제도를 시행하지 않고있으며 아지르는 과거 고대 슈리마 제국 시절에 황제였던거지 지금은 아니기 때문. 그래서인지 슈리마의 황제가 아니라 공식적으로는 사막의 황제라고 부른다. 슈리마 전역의 황제는 아니지만 슈리마내 여러 지역에서 그 못지 않는 대우를 받고있으며 아지르가 부활함에 따라 아지르의 추종자들이 모여들었고 모래로 병사와 군대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몇몇의 슈리마 출신 챔피언이나 크산테가 살고있는 슈리마의 지역 나주마는 아지르에게 복종하지 않기도 한다. [[분류:리그 오브 레전드/챔피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