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천 (문단 편집) === 마도조사 === 시장에서 구걸과 소매치기를 하다가 [[효성진]]과 마주친다. 효성진은 아천에게 조심히 다니라고 하며, 아천이 자신이 소매치기 한 졸부에게 욕을 먹다가 효성진 덕에 그나마 좋게 끝나자 그를 따라가기로 한다. 의성으로 향하던 도중 수풀에서 쓰러져 있는 [[설양]]을 발견하게 되고, 효성진이 설양을 도와주려 하자 다소 못마땅하게 생각하면서도 효성진을 돕는다. 경계가 심한 설양에게 몇 번 곤란한 상황에 처할 뻔하면서도 그동안의 연기 내공으로 설양에게 눈이 멀쩡하다는 것을 들키지 않으며, 둘이 사탕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알게 돼서 어느정도 친해진다. 설양의 정체를 모르기에 설양과도 티격태격하며 셋이 가족처럼 지냈지만, [[송람]]을 만나 진상을 알게됨과 동시에 이를 효성진에게 전한다. 송람이 죽게 되는 과정을 몰래 지켜본 아천은 '효성진과 함께 시장에서 옷과 화장품을 사고싶다'고 졸라 설양에게 먼저 식료품을 사오도록 하여 내보낸 뒤 효성진에게 자신과 함께 도망치자고 하지만, 효성진은 사람을 속일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그의 부탁에 따라 먼저 도망친다. 송람과 효성진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의 운명에 안타까워 하며 슬퍼하면서도 계속해서 맹인인 척 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다만, 전처럼 마냥 생계 유지만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라 도장의 위치를 물어가며 도움을 요청하려고 했다.] 효성진의 유일한 유품인 사탕과 나무 비녀를 아끼며 살다가 결국 설양에게 붙잡혀 눈과 혀가 적출되어 사망한다. 시간이 지난 지금, 안개가 가득한 의성에 혼백 상태로 숨어 누군가 의성에 들어오면 놀라게 해서 밖으로 나가도록 경고해주었다.[* 설양도 이를 알고는 있었지만 어차피 아천은 설양의 상대가 안되기에 모르는 척 방치해두었다.] 설양에게 처참하게 죽은지라 그를 피하고 있었으나, [[위무선]]을 통해 모든 진실을 말해주고 나서는 간대 소리로 설양의 위치를 알려주며 설양과 전투하는 [[남망기]]에게 도움을 준다. 이 과정에서 설양의 부적을 맞고 혼백이 부서지지만, 효성진과 함께 쇄령낭에 담겨 송람에게 정양된다. 소년 수사들 중 아천의 외모에 반한 구양자진은 그녀의 사연에 통곡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