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카온 (문단 편집) == 여담 == 악의 세력인 카오스의 수장다운 포스와 카리스마, 그리고 타락할 수밖에 없는 암울하고 불행한 과거를 살아온 인물인 탓에 인기가 정말로 많다. [[Warhammer 40,000]]에서 비슷한 위치에 있는 [[에제카일 아바돈]]은 마찬가지로 대단하지만 이래저래 치이고 유저들에게 거진 반 [[개그 캐릭터]]로 전락해 웃음거리가 되기까지 하는데 아카온은 그런 면이 상대적으로 적다. Warhammer 25주년 기념 당시 세계관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25명 중 [[티리온(Warhammer)|티리온]] 및 [[테클리스]]의 뒤를 이어 5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참고로 top3는 3위 [[나가쉬]], 2위 [[지그마 헬든해머]], 1위 [[그롬브린달]]이다.][* 그롬브린달이 뜬금없이 1위인 이유는 순위를 정한 잡지 이름이 '''화이트 드워프''', 잡지의 오너캐가 그롬브린달이기 때문이다. 실질적으론 지그마가 1위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세상을 멸망시킨 마왕의 포스를 보이지만 자신의 부관중 한 명인 [[칸토(Warhammer)|칸토]]에게 만큼은 지적인 모습을 보이며 이야기를 나눈다. 다만 세상의 멸망이나 지배에 별 관심이 없고 오직 자기안위만을 생각하는 칸토는 아카온의 이러한 관심을 매우 부담스러워 한다.[* 오죽했으면 다른 카오스 전사들에게 '서약하지 않는 자'라는 이명으로 불릴 정도. 또한 아카온과 이야기 할 때면 거의 매번 아카온을 통수치고 도망칠 궁리를 하지만 쉬리안의 눈으로 이런 생각을 다 알고 있는 아카온은 이 또한 자신에게 내려진 시련이라 생각해 늘 철학적이고 인내하는 모습으로 칸토와 이야기를 나눈다.][* 아카온 본인은 세상이 멸망하는 순간에서조차 자기 자신으로 죽으려 했던 칸토를 복잡한 심정으로 바라본다. 모든 신들에게 선택받았지만 운명에게 농락당하고 신들의 도구가 되어버린 자신과 반대로 신들의 관심과 총애에서 도망치면서 끝끝내 자신의 운명을 자기 손에 쥔 채로 죽었던 칸토를 내심 부러워한다.] 에버초즌이 되고 나선 자신이 에버초즌이 된 당시부터 자신을 섬긴 최측근 카오스 나이트들을 아인, 쯔바이, 드라이 식으로 이름 붙일 정도로[* 현실로 따지면 군웅할거 때부터 자신을 섬긴 최측근 장수들을 이름도 아닌 그냥 1, 2, 3으로 부르는 식이다. 다만 그럴만도 한 게 초대 카오스의 검들은 묵언수행중인 마냥 아무런 말도 안 하고 얼굴도 전신갑주로 다 가리고 숨소리만 내는 살인기계같은 존재들이었다. 이러한 경향은 카오스에게 적극적으로 빌붙어 힘을 얻은 전사들이나 악마들에게 특히 심해서 어지간한 대악마들조차 예외없이 '''위압과 협박'''으로 지휘한다.][* 아이러니 한건 이러한 방식은 옆동네 40k 세계관의 [[황제(Warhammer 40,000)|황제]]도 가지게 되는데 자신의 군단의 지도자들이자 아들들인 프라이마크들을 부르는 방법이 바로 제조 번호였다.] 인간성을 잃어버렸지만 한편으론 그들의 관계를 나름대로 상상하는 등[* 요컨데 사이가 좋아보이는 쯔바이와 드라이는 형제 관계라던가, 유독 거리가 멀어보이는 퓌어와 퓜프는 카오스가 되기 전부터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던가 하는 식이다. 참고로 이 초대 카오스의 검들은 모두 아카온이 에버초즌의 유물을 얻는 원정 도중 사망해 아카온이 꽤나 상심했고 그 이후엔 아카온의 사상, 힘, 위치에 감화된 추종자들이 새로운 카오스의 검을 만들었다.] 참으로 인간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런 철저한 악의 수장치곤 매우 이례적인 캐릭터성이 아카온의 인기에 한 몫하는 것도 있다. 의외지만 블랙 라이브러리 집필진들에 의하면 아카온의 이미지인 약 안 하는 마약상은 오히려 아바돈의 이미지에 가깝고[* [[카디아의 몰락]]에서 아바돈은 네크론에 의해 워프와의 연결이 약해져 4대신의 마크를 비롯한 축복이 억제된 상황에서도 1만년이 넘는 경력을 살려 큰 무리 없이 전투 속개가 가능했다. 즉, 필요하다면 카오스의 축복 없이도 전투 및 지휘를 수행할 수 있다.] 아카온은 엔드 타임 이후 4대 신의 축복을 듬뿍 받는 것이 이미 카오스 신의 노예임을 반증한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아바돈과 아카온은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는 성향이라는 해설은 덤.[* 아카온의 입장에서 보면 카오스의 영향이 없는데도 카오스를 섬기는 아바돈은 그냥 자기의 이상을 입증하겠답시고 제 발로 신들의 노예가 된 한심한 놈이고, 반대로 아바돈 입장에서 아카온은 자기처럼 신들한테 콩고물이나 받아먹는 주제에 필멸자의 운명에 개입한답시고 이를 이유로 신들을 때려잡겠다면서 정작 카오스의 힘에는 취할대로 취한 자가당착적인 불경자에 지나지 않는다.] 블랙 라이브러리 집필진에 따르면, 4대신의 축복을 모두 받은 아카온이 40k의 데몬 프라이마크들보다도 더 강하다고 한다.[* 에이지 오브 지그마 시점에서 '''아카온은 카오스 반신이다'''. 몰렉에서 신과 같은 힘을 얻어낸 에버초즌 호루스 말고는 비교할 대상이 없다.][* 똑같은 에버초즌인 호루스와 비교해보면 호루스는 4대신의 힘을 모두 받고 제정신을 유지하기 힘들어하며 가끔 정신줄 놓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아카온은 어떻게든 제정신은 유지하고 있다. 다만 호루스의 경우는 힘을 받는걸 넘어서 '''4대신이 직접 빙의'''했기 때문에 견디지 못하고 부서져간 것이다. 아무리 아카온이라해도 올드월드 시절 4대신이 육체에다 다이렉트로 박혔다면 아카온도 정신이 박살났을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에이지 오브 지그마 시점에서의 아카온은 거의 카오스 반신이 되었기에 더욱 강해졌다고...사실상 40k와 판타지를 통틀어 카오스측 인물들 중에선, 카오스 신들 다음으로 강한 인물로 보인다. || [youtube(1a84RoIMa1Q)] || || 왕의 살해자 제작 영상 || 게임즈 워크샵에서 아카온의 무기인 왕의 살해자 레플리카를 제작하였다. 아카온의 대 카오스 사상.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29981&list_num=100&search_head=20&page=22|번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