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카온 (문단 편집) == 카오스의 여섯 보물 == '''Six Treasures of Chaos''' 아카온이 소유하고 있는 6개의 강대한 카오스 아티팩트. 그 자체가 강력한 무장이자 아카온이 에버초즌이라는 증명이기도 하다. * '''영원히 불타는 [[마크 오브 카오스|카오스의 인장(The Eternally Burning Mark of Chaos)]]''' - 아카온의 이마에 새겨져 있는 카오스의 팔망성. 에버초즌으로 선택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4대 카오스의 힘을 상징하며 모든 카오스 세력이 이 자의 아래에 집결할 것이란 사실을 나타낸다. 나가로스의 궁극의 암흑제단(Altar of True Darkness)에서 홀로 수많은 괴물들을 처치하고 제물로 바쳐 얻어낸 첫 보물이다.[* 이때 아카온이 외치는 말이 걸작인데 '''"네놈들에게 불경한 의식을 치루었으니, 이제 내 몫을 내놓아라. 버러지 놈들아"'''라며 패기있게 축복을 얻어간다.] * '''모르카르의 갑옷(The Armour of Morkar)''' - 초대 에버초즌 모르카르의 갑옷. 갑옷과 뿔 투구 그리고 방패까지 한 세트다. 대기권 돌입의 마찰열과 극지방의 혹한, 마그마 한가운데에서도 버틸 수 있는 무구로, 모르카르의 사념이 갑옷에 깃들어 있었다. 선상 반란 뒤 표류한 아카온이 남극의 카오스 화산 유적에서 발견했으며, 정신공격을 가해오는 모르카르의 잔류사념에 (아이러니하게도) 과거의 지그마를 재현하여 물리치고[* 모르카르는 지그마와의 일기토에서 패배하여 사망했다.] 갑옷의 소유권을 가져온다. * '''쉬리안의 눈(The Eye of Sheerian)''' - 지배의 왕관에 장착되어 있는 눈 형태의 아이템. 젠취가 만들어낸 카오스의 신물로 잠깐 앞의 미래를 볼 수 있는 힘을 준다. 또한 예지 능력 외에도 여러 가지 마법적 권능을 행사할 수 있다. 쉬리안의 눈 자체만으로도 이러한 능력을 행할 수 있으나 이 유물의 진가는 지배의 왕관에 결합되었을 때 비로소 발휘된다.[* 광범위한 미래 예지와 함께 심리 투시, 천리안 등의 능력을 보여준다.] 원래는 아카온의 수하들의 선상반란에서 소환된 젠취의 카오스 소서러 케줄라 쉬리안이 지니고 있었지만, 자신이 소환한 카오스 드래곤 플레임팽에게 잡아먹혔다가 아카온 덕에 살아난 뒤에 이 보물을 빼앗기고, 본인은 아카온의 노예이자 예언 셔틀로 전락한다. 아카온의 여러 아티팩트들 중 단연 최고라고 할만한 물건이다. 이 쉬리안의 눈과 투구의 눈까지 합쳐 눈이 세 개로 보이기 때문에, 아카온에게는 삼안왕 혹은 세 눈의 왕(Three-Eyed King)이란 이명이 있다. 엔드 타임에서 [[그림고르 아이언하이드]]의 박치기를 맞고 부숴졌지만 에이지 오브 지그마 시점에서는 [[젠취]]가 AS해줬는지 다시 수복되어 있다. 여담으로 아카온이 처음 쉬리안을 만났을 때에는 그냥 반짝이는 보석 하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만 여겼으나, 모르카르의 갑옷을 얻고 난 다음에야 비로소 그 보석이 카오스의 여섯 유물 중 하나였다는 것을 알고 절규하는 장면이 소설에 나온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15984|#]] * '''묵시록의 종마(Steed of the Apocalypse)''' - 아카온이 타고 있는 말 ''''[[도르가(Warhammer)|도르가(Dorghar)]]''''. 항목 참조. * '''왕의 살해자(The Slayer of Kings)''' - 2대 에버초즌 반겔이 사용했던 검, 국왕이 이 검에 의해 살해되어 무구명이 '''왕의 살해자'''이며, 이 검에 데몬 [[우줄]](U'Zuhl)을 봉인했다. 이 데몬 우'줄의 힘을 해방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악마를 해방하게 되면 검의 악마가 아군이고 적군이고 닥치는 대로 공격하며 전투가 끝날 때까지 악마의 해방을 잠재울 수 없다. 또한 자칫 잘못하면 우'줄이 되려 소유자의 몸을 빼앗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위험성들 때문에 아카온은 검을 몇 번밖에 해방시키지 않았다.[* 한국 웹에 많이 알려진 사례는 둘인데, 첫 번째는 자신의 운명을 망가뜨린 자이자, 자신의 아버지인 벨라코르를 격퇴할 때였다. 벨라코르는 아카온을 돕는 척하면서 마지막 순간에 아카온의 힘을 빼앗고, 그 힘으로 다섯 번째 카오스 신이 될 계획이었지만 이때 아카온에게 패배해 실패한다. 두 번째는 [[그림고르 아이언하이드]]와 싸울 때로 여기서 이 힘을 쓰기를 망설인다면 패배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그만큼 둘의 싸움은 박빙이었다. 심지어 그 이전에 그림고르는 박치기로 쉬리안의 눈을 부숴버리는 활약을 하기도 했으니 만약 아카온이 끝까지 그 힘을 해방하지 않았다면 그림고르와 동귀어진 했거나 살아남았어도 큰 부상을 입었을 것이다.)이 아카온에게 마지막 패까지 꺼내도록 했다. 검을 해방시킨 후, 그 힘으로 그림고르를 죽였고 그 직후의 지그마와의 싸움에서도 해방은 유지한 채로 싸운다. 하지만 이외에도 기존 설정에 따라 해방시킨 적이 더 있는데, 한 예로 8판 설정북에는 지배의 왕관의 행방을 찾아 키슬레프를 침공했다가, 빌리치의 간계로 날뛰는 슬레터부르트와 대적할 때 사용했다고 나온다.] 엔드 타임의 끝에서 지그마의 힘에 파괴되지만 반신이 되면서 다시 수복된다. * '''지배의 왕관(The Crown of Domination)''' - 일반적으로 아카온이 쓴 큰 뿔이 달린 투구가 이것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뿔 투구는 모르카르의 갑옷의 일부다. 실제 지배의 왕관은 카오스의 팔각 표식 모양의 관으로[* 모르카르의 갑옷을 얻는 장면에서 뿔 투구 안쪽을 보니 왕관을 착용하고 쓸 수 있도록 되어있다는 서술이 나온다.] 쓰면 팔망성의 가시가 두개골을 뚫고 머리를 파고든다. 예수의 가시 면류관 비슷하게 생겼을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카오스의 모든 세력으로부터의 절대적인 권위의 상징. 이 왕관을 받는 것이 에버초즌으로 최종 선택되었다는 일종의 대관식이 된다. 그 상징성에 걸맞게도 이 대관식을 진행하는 이는 무려 최초의 데몬 프린스인 어둠의 주인, '''[[벨라코르]]'''다. 다만 벨라코르는 이 왕관을 탐내고 있는데, 이 왕관을 자신이 갖게 된다면 다섯 번째 카오스 신이 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벨라코르의 불경죄에 대한 [[카오스 신]]들의 처벌로 자신의 역할은 왕관을 씌워주는 게 끝이기 때문에 혼자서는 왕관을 가질 방법이 없다. 그래서 항상 역대 에버초즌들에게 이 왕관을 씌워주고 나면, 그 뒤에 빼앗으려고 기습을 가하지만 지금까지 항상 실패했다고 한다.[* 이런 제약때문에 벨라코르가 아카온을 잉태시키고, 인생을 내내 조작하는 큰 그림을 그렸던 것이다. 하지만 진실을 깨닫고 벨라코르를 극도로 증오하게 된 아카온의 엄청난 투지에 밀려서 결국 아카온이 주운 자기 발톱에 찔려 빙의에 실패하고 사출당하게 된다.] 아카온이 처음 에버초즌이 되기로 결심했을 때, 광인 네크로도모의 예언서에서 세상을 멸망시킬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이 여섯 가지 아티팩트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이것들을 모으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난다. 이 때 예언서에 따르면, 이 여섯 개 중 두 개는 쟁취하고, 두 개는 훔쳐내야 하고, 한 개는 찾아내야만 하며 마지막 하나는 에버초즌이 될 자에게 스스로 찾아온다고 되어있었는데, 이 예언대로 아카온은 '''카오스의 표식'''과 '''모르카르의 갑옷'''을 쟁취해냈고, '''왕의 살해자'''와 '''묵시록의 종마'''를 훔쳐냈으며 '''쉬리안의 눈'''이 스스로 찾아왔고 '''지배의 왕관'''을 찾아내어 에버초즌으로 거듭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