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카자 (문단 편집) === 전투력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lue_Silver_Chaotic_After_Glow.png|width=100%]]}}} || || '''{{{#F17 아카자의 전력, 파괴살 종식 '청은난잔광'}}}'''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5c0db6d7d688da38a9d557914640a287.gif|width=100%]]}}} || || '''{{{#F17 염주 [[렌고쿠 쿄쥬로|{{{#f17 렌고쿠 쿄쥬로}}}]]의 검격을 여유롭게 맞받아치는 아카자}}}''' || >'''재생이 빠르다... 이 압박감과 무시무시한 귀기. 이게 바로 상현.''' >---- >귀살대 염주 [[렌고쿠 쿄쥬로]] >'''무시무시한 도깨비. 이것이 상현 3. 이 남자는 [[수라]]다. 싸우는 것 이외의 모든 것을 버린 사내야.''' >---- >귀살대 수주 [[토미오카 기유]] '''상현 중에서도 상위권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상현의 3인 만큼 '''아무리 낮게 잡아도 세계관 최상위권에 들어가는 강자'''로, 완결까지 가도 탄지로와 싸운 도깨비 중 무잔을 제외하면[* 아카자보다 더 강한 [[코쿠시보]]와 [[도우마]]는 탄지로와 조우한 적이 없다.] 제일 강한 도깨비다. 더불어 작중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상현이며, 상현이란 어떤 존재인지를 독자들의 뇌리에 똑똑히 각인시킨 장본인이다. 상현 3이라는 자리는 절대 거저 얻은 게 아니며[* 애초에 아카자는 도우마에게 밀려 강등당하기 전까지는 코쿠시보 다음가는 강자인 상현 2였다.] 작품 내의 초월적 강자 중 하나로 매번 언급될 정도로 매우 강하다. 심지어 [[반응속도]]는 도깨비들 중 제일 수준이라고 한다. 무한열차편의 [[진 최종 보스]]로서 첫 등장한 8권의 제목이 ''''상현의 힘, 주의 힘''''일 정도로 상현과 하현의 실력 차이가 [[넘사벽|얼마나 나는지 몸소 보여줬다]]. 인질을 200명이나 잡고 있던 하현 1인 엔무를 제압한 쿄쥬로조차 아카자와의 싸움에서 전력을 다했음에도 아카자가 슬슬 받아치며 밀어붙이자 밀린다. 그리고 마지막을 제외하고는 전투 내내 완벽히 압도당했다. 또한 그는 세계관 내에서 유일하게 [[맨주먹]]으로 싸우는 인물이며,[* 덧붙여서 아카자는 십이귀월 중 '''신체 변형 능력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유일한 도깨비이기도 하다. 비슷하게 신체 변형을 안 쓰는 걸로 보이는 도우마는 무기인 철선이 진짜 철선인지, 아니면 코쿠시보의 허곡신거처럼 자신의 뼈와 살로 만든 건지 확실치 않으므로 제외.][* 사실 따지고 보면 [[키부츠지 무잔|무잔]] 역시 별다른 무기 없이 자기 몸으로 싸우지만, 무잔은 자기 몸을 변형시켜 무기처럼 사용했고 아카자는 몸의 변형도 없이 원래 모습 그대로 싸우기 때문에 사실상 아카자가 유일한 맨주먹으로 싸우는 케이스다.] 맨주먹으로 싸우는데도 무기를 든 상대와 손쉽게 싸울 수 있다. 인간 시절에도 칼을 든 상대 67명을 처참한 꼴로 만들면서 학살해 버렸다. 칼을 든 사람과 마주치면 싸울 생각 하지 말고 도망부터 치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닌 만큼 아무리 열심히 무술이나 격투기를 수련한 숙련자라 하더라도 흉기를 들고 있는 사람을 상대로 쉽사리 우위를 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아카자는 칼을 든 상대를, 그것도 한두 명도 아닌 67명을 단신으로 학살했으니 더 말해봤자 입만 아픈 수준이다. 무잔조차 도깨비를 보낸 적이 없는 곳에서 그만 한 대량 학살 사건이 일어난 것에 호기심을 품고 직접 찾아갔을 정도. 도깨비가 된 이후에는 엄청난 재생 능력과 혈귀술까지 손에 넣어 더더욱 엄청난 강자가 되었다. 맨몸 격투술의 약점인, 상대에게 반드시 다가가야 한다는 조건과 그로 인해 몸에 가는 피해가 더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도깨비화로 인한 초재생 능력을 갖춤으로써 커버하여 팔이 몇 번을 잘려나간다 해도 걱정 없이 마음껏 싸울 수 있다. 인간 시절 무인이었던 경험을 살려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던 오리지널 무술에 혈귀술을 접목시켰다는 점은 같은 상현이자 무인 출신 도깨비인 [[코쿠시보]]와 유사하다. 거기에 별다른 부가적 효과가 없는[* 십이귀월들은 온갖 효과가 붙은 위력적인 혈귀술을 가지고 있다. 규타로의 독혈이나 [[카이가쿠]]의 검은 번개, 도우마의 분말 냉기 등 위협적이기 짝이 없는 혈귀술이 매우 많다.] 단순 타격기임에도 상현 3이라는 점에서 아카자의 강함을 짐작해볼 수 있다.[* 공교롭게도 혈귀술 자체는 단순하다는 점까지 코쿠시보와 똑같다. 코쿠시보의 초승달 참격 또한 엄청난 물량을 자랑하긴 하나 상대의 신체를 절단하기만 하는 단순한 기술이다.] 단순 기량, 재생 능력 모두 상현 3이라는 위치에 걸맞게 뛰어나며, 염주 렌고쿠 쿄쥬로를 상대로 목을 베일 위기에 처하기 전까지는 검에 주먹이 부딪히며 위력이 줄어든 상태에서 비껴친 주먹으로 렌고쿠를 실명시키는 등 시종일관 여유를 부리며 설렁설렁 싸웠음에도 결국 쿄쥬로를 죽이고 전투에서 승리를 거뒀다. 최종국면 편에서는 [[반점(귀멸의 칼날)|반점]]을 완전히 각성하고 주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정도의 성장을 이룬 탄지로를 상대로도 우세를 점했고, 기유를 상대로도 기유가 반점을 발현한 직후에는 조금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금방 적응해 역으로 몰아붙였으며 후에 탄지로가 [[내비치는 세계]]를 터득해 반격당하기 전까지 내내 전투의 주도권을 잡고 있었다. 또한 아카자의 기량과 파괴력을 부각시키는 장면이 있는데, '''[[토미오카 기유|주]]가 휘두르는 [[일륜도]]를 맨손으로 파괴했다.'''[* 루이나 다키도 탄지로의 검을 파손시킨 적은 있지만 당시 탄지로는 자기 적성과 맞지 않는 [[물의 호흡]]을 공격용으로 사용했었다. 이후 [[히노카미 카구라]]를 쓰거나 물의 호흡을 방어용으로 썼을 때는 손상되지 않았다.] 쿄쥬로와 싸웠을 당시 목에 박힌 칼을 충격파로 부쉈고, 기유와 싸웠을 때는 주먹의 스냅을 이용해서 휘두르는 검의 측면을 때려부쉈다. 탄지로와 싸울 때도 [[칼날 잡기|검을 정면에서 잡아서]] 부러뜨릴 뻔했다. 칼을 부수는 기술은 아카자가 생전에도 특기로 자신 있어 하던 기술로 '방울 깨기'라 불렀다고 한다. 특이 사항으로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다. 렌고쿠, 기유와의 싸움에서 묘사되는 장면인데, 초반에는 대등하거나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순식간에 상대의 공격에 적응해 몰아붙인다. 반점을 꺼내 대등하게 맞서던 기유조차 아카자가 적응을 끝내는 바람에 나중에는 방어에 급급한 상태가 되어 탄지로가 개입해 아카자를 막지 않았다면 치명상을 입고 죽을 뻔했다. 탄지로와의 싸움에서도 처음에는 히노카미 카구라에 적응하지 못해서 몇 번 상처를 입다가 완전히 적응한 후로는 두 번이나 검을 잡아버렸다. 다만 바로 위 서열에 해당하는 도우마와는 확실히 차이가 있는지라 아래 취급을 받고도 분해하면 했지 부정하지는 못했다. 심지어 도우마는 아카자보다 더 늦게 도깨비가 되었다고 하는데, 상현 6부터 시작해서 교체 혈전으로 아카자의 자리를 빼앗았다고 볼 수 있다. 무술의 경지는 아직 [[내비치는 세계|지고의 영역, 혹은 무아의 경지]]에는 도달하지 못해서 그 영역에 도달한 탄지로에게 결국 꺾이고 말았다. 그래도 상현 내에서는 아카자부터 차원이 다른 강함을 자랑하는지 아카자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었던 코쿠시보는 물론, 아카자를 자기들보다 약하다고 대놓고 깐 도우마조차 그의 패배를 믿지 못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아카자부터 반점을 발현한 주를 상대로 '''속임수 없이''' 밀리지 않고 오히려 순수한 힘으로 찍어누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때문에 대다수의 독자들 또한 아카자부터 상현 중에서도 실질적인 상위권으로 취급하며, 한텐구도 밀리지는 않았지만 속임수가 있었기 때문에 제외된다. 그러나 아카자의 진정 무시무시한 점은 바로 '''강함을 한없이 추구하는 의지다.''' 극한의 무를 추구하는 본인의 광기에 가까운 집념과 의지, 여기에 도깨비의 초재생 능력까지 겹쳐지자 말 그대로 두려울 정도의 전투 능력을 보여서, 싸움 초반엔 대등하게 겨뤘던 렌고쿠와 기유를 상대로 최종적으로는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내비치는 세계|수백 년간 갈고닦은 무술이 수 분 만에 이룬 성장]]에 패배했음에도[* 거기에 백 년 넘게 살면서 처음 만나는 [[카마도 탄지로|투기가 없는 인간]]을 직면하고도 잠깐 당황했을 뿐, 즉석에서 대처하여 공격이 올 것을 인지하고 준비 태세를 취하는 패기까지 보여줬다. 물론 내비치는 세계를 쓰는 탄지로의 반응속도가 더 빨랐기에 목을 베이긴 했다.] 강해지겠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더욱 더 각성하여 '''목이 잘리고도 전투를 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이후 탄지로를 발차기 한 방으로 벽에 처박아버리고, 탄지로를 죽이려 든다. 기유가 막아서자 그마저도 가볍게 받아친 후 파괴살 멸식을 시전해 둘 다 골로 보내려 했다.[* 아카자 이외에 본체의 목이 잘리고도 안 죽은 도깨비는 [[키부츠지 무잔]]과 [[코쿠시보]], 이 둘뿐이다. 그야말로 끝없이 강함을 추구하다 최종적으로 무잔과 코쿠시보와 같은 경지로 성장하게 된 것. 사실상 이것은 앞서 말한 두 명과 마찬가지로 '''햇빛 말고는 이길 방법이 없어진 거나 마찬가지라는 뜻'''이다.] 무잔이 아카자를 편애하고 도우마를 껄끄러워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이것이다. '''강함에 대한 집착으로 어떻게든 도깨비를 초월할 가능성이 있는 전자'''에 비해 후자는 '''자신의 목숨에조차도 미련이 없는 만큼 도깨비로서는 얼마든지 강해지더라도 초월하기는 애초에 불가능'''했다. 한마디로 무잔의 시점에서 도우마는 [[계륵|싹수는 노란데, 그렇다고 버리기에는 아까운 존재]]. 그리고 아카자는 도깨비의 최대 약점 중 하나인 참수를 극복했으므로 실제로 도깨비를 초월했다고 할 수 있다. 아직 제대로 된 무도가가 아니었던 시절에도 어른 여럿은 때려잡을 수 있고 상당한 실력을 지닌 케이조가 와서 간신히 제압했다. 그나마도 케이조가 그렇게 때려박았음에도 반각[* 일(1)각이 약 15분을 의미한다. 시간을 잴 때는 후자로 의미하니 여기서 말하는 반각은 일각의 반, 즉 7분 남짓. 다시 말해 근처에서 제일 강한 해결사 겸 도장 사범의 난타를 맞고도 7분 만에 일어났다는 것이다.]도 지나지 않고 깨어났다. 케이조에게 수행을 받은 후로는 더욱 더 강해져서 칼을 든 검사 67명을 맨손으로 몰살하기도 했다. 그것도 단순 몰살이 아니라 머리를 말 그대로 깨부수고 배를 꿰뚫어 버리는 등, '''보통 사람이라면 반드시 도구의 힘을 써야 할''' 수준의 신체 훼손을 동반했다. 어찌나 끔찍했던 사건인지 세간에는 도깨비가 한 짓이라는 소문이 들려 무잔이 직접 찾아갔을 정도였다. 도깨비를 파견하지 않은 지역에서 이런 대규모 집단 학살 사건이 일어나고 도깨비가 한 짓이라는 소문까지 퍼지자 대체 누가, 그리고 어떻게 그런 일을 벌였는지에 대한 의구심으로 찾아간 것이다. 팬북에 따르면 아카자는 식인으로 힘을 기르는 것보다 몸과 기술을 단련하는 시간이 훨씬 더 많았다고 한다.[* 도깨비로서 생명 유지가 가능한 정도로만 식인을 했다고 한다. 쉽게 말해 굶어죽지 않을 정도로만 식인을 한 셈. 도깨비인 이상 생명 유지를 위해 꺼리는 정도는 아니지만, 식인 자체에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여자는 식인은커녕 일생 동안 죽인 적도 없다고 한다. 그리고 렌고쿠 정도의 강자를 상대로는 완전히 사망하기 전까지 한사코 도깨비가 되라고 권유하는 등 식인보다도 강자와의 싸움을 훨씬 우선시한다.] 자신의 힘과 무술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부분이지만 역으로 이 점 때문에 영양분을 마구 섭취한 도우마에게 추월당한 것.[* 보디빌딩에 비유하자면, 약물을 거의 쓰지 않거나 아예 손도 대지 않고 운동만으로 몸을 키우는 것을 고집하는 사람과 약물에 의존하여 엄청난 양의 근육을 가지게 된 사람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내추럴과 로이더의 근육량 비교를 했을 때, 로이더 쪽이 내추럴보다 근육량이 압도적으로 더 많다.] 만약 식인만 정상적으로 했다면 도우마에게 밀리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인간을 목숨만 부지할 정도로 적게 섭취하고 인간 시절처럼 신체 단련만을 거듭했음에도 불구하고 규타로나 굣코, 한텐구 같은 자들을 누르고 상현 3이라는 도깨비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강자의 경지에 올랐다는 것이다. 사실상 [[코쿠시보]]와 더불어 인간 시절의 실력만으로도 상현급의 강자 자리에 올라가는 것이 가능한 캐릭터로, 작중 보여준 성과에 비해 무잔이 크게 신임하고 기대를 거는 이유 또한 이 때문인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