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쿠아맨 (문단 편집) === 무능한 쓰레기 이미지 === [[파일:external/weknowmemes.com/aquamans-worst-enemy.jpg]] >'''AQUAMAN'S WORST ENEMY''' >'''아쿠아맨 최악의 적'''[* 사진에 있는 것은 콜라같은 캔 음료를 묶음으로 팔기 위한 플라스틱 고리로, 환경 단체에서 찍은 해양 오염 관련 사진 중 물고기나 거북, 돌고래가 걸려 죽어있는 장면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정체 중 열의 아홉은 이것이다. 사진에서도 물고기가 걸려 있다. 즉, 아쿠아맨을 물고기 정도로 보고 있다는 소리다.] >'''"생선들도 아쿠아맨을 쪽팔려 해!!!"''' >---- >'''[[코난 오브라이언]]''', [[인저스티스: 갓즈 어몽 어스]]를 리뷰하며 설정만으로 본다면 상당히 멋있는 캐릭터지만 일반인 사이에서 "'''[[안습]], [[병풍]]''' 히어로"의 대명사로 통했다.[* 이건 그의 사이드킥이었던 템페스트도 동일.] 물론 기본적인 능력도 초인급이기는 하나 바다 속에서의 미션이 아니라면 특별히 힘을 쓸 수 없는 캐릭터라는 게 문제로, 저스티스 리그 각 멤버들의 능력이 워낙 뛰어나서 바다나 물이 나오는 상황 외에는 별로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기에 "히어로 중에 제일 무능하다"라는 이미지가 널리 퍼진 것. 때문에 미국 대중 문화에서도 "[[물고기]]와 대화하는 놈"이라는 식으로 놀림감으로 전락하는 일이 많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보자면, <[[패밀리 가이]]>에서는 한 여자가 바닷가에서 [[강간]]당하며 도와달라고 소리치자 아쿠아맨이 나타나는데, 아쿠아맨은 육지로 올라오지 못해서 소리만 지르고 물고기나 소환하다가 끝내는 '''"그러니 그 남자한테 꼬리치지 말았어야지"'''라며 멀뚱히 바라만 본다.] 이런 편견이 극대화된 것은 과거 유명 DC 코믹스 기반 작품인 [[슈퍼 특공대(애니메이션)|슈퍼 특공대]](슈퍼프렌즈)에서 다른 캐릭터들이 활약할 때 병풍 캐릭터로 묘사된 것이 컸다. 아무래도 슈퍼 특공대가 현대의 코믹스붐 이전에는 가장 유명한 축에 속하는 작품이었으니 [[빅뱅 이론]]에서도 [[라제쉬 라마엘 쿠트라팔리|주인공 중 한명]]이 '''[[성기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징벌|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만 필요로 하는 사람]]'''인 자신과 비슷한 존재라며 쓴소리를 하며, '''"아쿠아맨은 구려"'''[* "Aquaman sucks." suck의 중의적 의미를 이용한 드립이다. 이어지는 말이 "He sucks underwater. He sucks fish pee" 우리말로 옮기기엔 난점이 있는 언어유희. 직역하면 "아쿠아맨은 해저에서도 구려. 생선 오줌이나 빨아대거든."]라고 노골적으로 싫어할 정도였으며 이 에피소드가 제작된 시점이 다크나이트로 슈퍼히어로붐이 조금씩 일어나는 시기였기 때문에 대다수의 한국 슈퍼히어로팬들은 라지를 통해서 아쿠아맨을 처음 알았다. 그리고 그의 이미지는 한국에서도 안습이 되었다. [[네모바지 스폰지밥]]에서 등장하는 조연 캐릭터인 [[인어맨]]은 아쿠아맨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인어맨의 사이드킥 [[조개소년]]은 아쿠아맨의 사이드킥 [[아쿠아래드]]의 패러디다. [[사우스 파크]]에서는 슈퍼 베스트 프렌드라는 히어로 집단의 씨맨[* Seaman. 바다인간.]이란 이름으로 패러디되었다. 동료들로는 '''[[예수]], [[부처]], [[무함마드]] [[조셉 스미스]]([[모르몬교]]의 창시자), [[크리슈나]], [[노자]]'''가 있다. 여기서도 까이는 역. 주로 이름이 [[정액(체액)|정액]](Semen)과 비슷해서 그렇게 불리우며, 하는 일도 바닷속에서 순찰하는 정도다. 또 애완용 제비가 있는데 제비가 영어로 swallow고 '삼키다'라는 뜻도 같이 있는데 이래서 '[[섹드립|정액을 삼키다]]'라고 놀림받기까지 한다. [[심슨 가족]]에서도 아쿠아맨이 여러 차례 등장, 캐릭터들의 대사에서 언급된다. 역시나 다른 곳에서처럼 별 대접 못 받는 분위기로 언급되며, 특히 "아쿠아맨은 아가미 없는 여자와는 결혼도 못 한다"라는 핀잔섞인 대사도 나온다. [youtube(7DOVEH2vBuY)] 애초에 인기가 낮았을 뿐만 아니라[* 물론 어느 정도 유명한 캐릭터 사이에서 인기가 낮았다는 거지, '''완전히 [[듣보잡]]'''은 아니었다. 문제는 아쿠아맨은 진짜 인기 없는 히어로들과 활동하는게 아니라 '''DC의 간판인 [[저스티스 리그]]의 핵심 멤버'''란 점이었다. 그리고 아쿠아맨과 어울리는 나머지 핵심 멤버들은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플래시''', '''그린 랜턴''' 같은 '''DC의 최고 히어로들'''이었으며 당연히 인기의 비교 대상 역시 이들이 되버린다. 인기는 '''그들에 비하면''' 아주 떨어진다. 더군다나 '''저스티스 리그 창립 멤버인데도'''.] 유구한 전통의 히어로임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존재감이 알게 모르게 희미해져 갔기 때문에 편집부에 의향에 따라 콘셉트 전환이 자주 일어났고, 이런 잦은 콘셉트 전환이 오히려 독이 되어 기존 팬마저 외면하게 되고 말았다. 결국 <[[One Year Later]]> 이벤트의 일환으로 아무 설명 없이 원래 아쿠아맨이 사라지고 새파랗게 젊은 새로운 캐릭터가 아쿠아맨 만화의 새 주인공이 되어버리는 만행이 저질러 졌으나 그 캐릭터의 인기도가 1대보다도 더 비참하자 [[흑역사]]가 되어버렸고 1대 아쿠아맨은 은근슬쩍 죽어버렸다. 그리고 끝내 아쿠아맨이라는 타이틀을 단 만화책의 맥이 끊겨 버렸다. 이후 2대 아쿠아맨은 <[[파이널 크라이시스]]>에서 잠깐 모습을 비추고 <블래키스트 나이트>가 시작되기 전 자취를 감춰버린다. 이유는 그냥 힘들어서였다. 결국 아틀란티스의 왕좌가 비게 되자 1대 아쿠아맨의 사이드킥이던 템페스트(전 아쿠아래드)가 그 자리를 물려받고 사실상 새로운 아쿠아맨이 되면서 제대로 된 세대 교체가 일어나나 했으나, 그마저도 잘 되지를 않아버렸다. 코믹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코난 오브라이언은 코믹콘에서 애정을 담아 다시 아쿠아맨을 까기도 했다. [[https://youtu.be/SZVqXyWeKNU|아쿠아맨의 산란과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