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크바일 (문단 편집) === 아크바일 점프 === 아크바일의 공격은 대상을 공중으로 잠깐 띄우는데, 고수들은 체력의 여유가 있는 상태에서 '''아크바일의 폭발공격을 일부러 맞아서 높은 지형에 올라가는''' 소위 '아크바일 점프'라는 테크닉을 사용한다. 일부 둠 2 [[둠/WAD와 모드|WAD]]에서는 저런 식으로 올라가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는 비밀 장소가 존재한다(대표적으로 플루토니아 2의 15번째 맵에 있는 비밀 레벨 진입로나 TNT 11번째 맵 창고건물 바깥의 메가스피어, [[마스터 레벨 포 둠 2|마스터 레벨 TEETH 맵]]의 비밀 레벨 진입 부분). 헬 리빌드 2의 MAP04에서도 [[https://www.youtube.com/watch?v=ws4RIKadG8I|마찬가지 비밀 장소가 있다(5:05부터)]]. 아크바일의 공격으로 공중에 띄워지는 높이(세기)는 소스포트에 따라 다르다. 보통 jdoom 계열 소스포트는 일반적인 아크바일 점프가 불가능할 정도로 얕게 띄워진다. 일반적인 WAD에서는 불가능하지만 만약 아크바일의 숫자가 충분히 많고 맵의 천장이 충분히 높다면, 무적 치트를 사용 후 '''아크바일 우주유영'''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플레이어의 눈 앞이 온통 화염으로 뒤덮히며 천장 높이까지 쭉 올라가는데, 마치 스스로 로켓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이런 식으로 골탕먹이는 Terry WAD 계열은 넓은 방에 아크바일을 꽉 채우듯 배치하고 플레이어를 강제로 되살려서 이리저리 날려보내는 식이 많다. [youtube(2_sauYYtVbI)] 아크바일 점프 외에도, [[둠 2]] 맵 27에선 탈출구 바로 앞 레드 스컬 키가 필요한 문을 아크바일의 어그로를 끌고 튀어버리면 '''아크바일이 레드 스컬 키 문을 열어주는'''[* 사실 아크바일 뿐만 아니라 문을 열 수 있는 몬스터들은 기본적으로 키가 필요한 문도 열 수 있다. 다만 대부분의 몬스터는 매우 얇은 문만 열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아크바일을 포함한 [[핑키 데몬]] 등 일부 빠른 몬스터들은 일정 두께 이상(7유닛=생짜 텍스처 그래픽 기준으로 7픽셀 가량?)의 문도 열수 있다. 그 중에서도 아크바일이 이동속도가 가장 빠른데다 근접 공격 수단이 없어 플레이어에게 무조건적으로 접근하는 AI를 적극 활용하기 좋다.] 꼼수 활용 가능해 스피드러너들에게 인기있다. 이 테크닉을 쓰면 20초 미만 컷이 가능하다. 테크닉 자체는 꽤나 오래된 것으로 1996년 헝가리인 두머 라즐로 마고리가 발견했고, 현행 세계 최고기록은 크로아티아인 두머 마리요 세드리치가 세운 '''11초''' 클리어다. 단 저 영상처럼 아무런 피해 없이 빠르게 시도하기엔 운이 따르고,[* 해당 영상에선 플레이어에게 로스트소울의 어그로가 끌렸고 로스트소울이 공격해 직선으로 달려온다는 점을 예측해 아크바일과 로스트소울의 몬스터 내분을 일으키는 센스를 보였지만 애초에 로스트소울이 직선으로 공격하게끔 유도하는것 또한 운에 달렸다.] 실패 할 경우 보통 바로 옆 텔레포터를 타고 탈출한 뒤 다시 시도한다. 운이 나쁘다면 위에서 설명한 아크바일을 유도하는데 실패할 경우 플레이어들이 탈출하기 위해 사용하는 텔레포터를 아크바일이 이리저리 움직이다 타버리고 엉뚱한 곳으로 가버려 스피드런이 그대로 망해버리는 대참사도 벌어진다. 하지만 맵 27 몬스터 콘도를 가장 빠르게 클리어하는 방법이 아크바일이 레드 스컬 키 문을 열게끔 유도하는 방법이고, 길지만 안전한 루트를 택하는 대신 이전 맵들의 클리어 타임을 줄이는 도박성 루트도 몇 없거니와 이전 맵들에서 클리어 타임을 줄여봤자 맵 27의 아크바일을 이용하는 루트의 클리어 타임 단축량과는 비교를 할 수가 없기에 스피드러너들은 그저 운이 좋기를 빌며 시도 할 수 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