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키(벌레공주님) (문단 편집) == 설정 == 본래는 공수들이 살고 있던 우타카타 마을의 여왕인 [[라사(벌레공주님)|라사]]의 맏아들이었다. 다른 왕자들보다 용감하고 총명하여 라사의 총애를 한 몸에 받고 있었으나 갑수라는 생명체들이 우타카타 마을을 쑥밭으로 만든 이후로 마을을 지키기 위해 공수들을 이끌고 갑수들과 전쟁을 벌였다. 싸움이 장기화 되려 하자 아키는 갑수들이 습격한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갑수의 신이 산다는 신쥬가 숲으로 홀로 떠나게 된다. 아키가 숲으로 떠나고 나서 얼마 후 갑수들의 공격은 멈추었으나, 신쥬가 숲에 들어간 아키가 숲의 신이 되어 갑수들을 진정시키고 있었기 때문에 정작 아키 본인은 마을로 돌아오지 못했다. 원래 신쥬가 숲은 인간에게 맹독으로 작용하는 레비센스 때문에 들어가면 중독되어 죽지만, 아키 본인은 레비센스를 중화시키는 팔찌를 차고 있었기 때문에 중독되지 않았던 것. 그러나 신쥬가 숲에 놀러온 호시후리 마을의 [[레코]] 공주가 중독되어 죽어가는 것을 본 아키는 자기의 팔찌를 주어 레코를 살려준 대신 결국 자신이 레비센스에 중독되어 수명이 다해가고 있었다.[* 불행히도 레코 본인은 레비센스에 중독되어 기절했기 때문에 신쥬가 숲에서 멋진 남자 아이를 만나 팔찌를 받고 놀아준 기억까지만 가지고 있었다.] 이후 레코가 15번째 생일을 맞는날, 호시후리 마을에 일부러 전염병을 퍼트림으로서 레코를 전설의 제물로 선택되게 해 신쥬가 숲으로 오게 만든 이후 자신에게 다시 온 레코에게 '''숲의 신'''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 시험해 보기 위해 자신을 공격하게 한다. 이 부분이 [[벌레공주님]]의 스토리. 레코를 상대하기 위해 준비했던 모든 갑수들의 우두머리격인 갑수 루리고혼이 죽자 자신이 기른 풍뎅이인 아카까지 동원해 레코와 싸우지만 처절한 혈투끝에 아카까지 쓰러지고 추락. 레코에게 그동안 있었던 모든 진실을 말해준 뒤 숲의 신이 되었다는 증표인 머리의 브로치를 레코의 머리에 끼워주고[* 그리고 후타리 시점에서 레코는 이 브로치를 가슴의 리본에 끼워서 달고 다닌다.] 레코의 품에서 소멸하게 된다. 원인불명의 전투에서 시작된 불행이 결국 자신의 목숨까지 앗아가게 만들었으니, 그야말로 비극의 왕자님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완전히 죽었다기 보다는 [[이카루가(게임)|이카루가]]의 주인공들처럼 육체는 사라졌으나 영혼은 사라지지 않고 정신체에 가까운 존재가 되어 레코 곁에 남게된다. 불행히도 우타카타 마을에서 보낸 수색대가 이때 아키가 소멸하는 것을 보게 되고, 수색대의 보고를 들은 어머니 라사는 불같이 분노하여 자신의 8번째 아들인 [[팜(벌레공주님)|팜]]을 시켜 레코를 잡아오게 한다. 하지만 팜이 진실을 알게 되고 변심하여 레코와 같이 어머니를 쓰러트린 뒤, 팜 자신도 레비센스에 중독되어 죽어갈 때 레코의 앞에 영혼의 형태로 다시 나타나 레비센스를 중화시키는 방법을 알려주고, 동시에 팜의 꿈 속에 나타나 레코를 잘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며 해피 엔딩으로 직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