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키텍트(소녀전선) (문단 편집) === [[큐브작전#큐브+|큐브+]] === 큐브+ 이벤트에서 2-3보스, 2-4의 중간보스로 다시 등장한다. 여기서는 큐브 이벤트에서 등장했던 헌터와 엑스큐셔너의 더미를 조종하면서 M4A1을 압박하고, 철혈의 통신 시설이 있는 곳에 폭탄을 설치하거나, 멀리서 포격을 가해 철혈의 지휘 체계를 붕괴시키려는 M4A1을 번번히 엿먹이더니, 나중에는 스스로 등장해서 싸움을 건다. 항복한 거 아니냐면서 당황하는 그리폰의 인형들에게 사실 자신은 항복할 생각이 없었고, 순순히 항복하여 그리폰을 보기 좋게 속여 넘겼을 뿐이라면서 무척 지능적이고 교활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사실은 우로보로스가 아키텍트의 더미를 조종하면서 아키텍트 흉내를 내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리폰에 적개심이 별로 없을 아키텍트가 그리폰 인형들을 쓰레기라고 부르면서 적개심을 보이던 것부터 바로 복선이었던 것. 큐브+ 에필로그에서는 그리폰의 교도소에서 시뮬레이션의 철혈쪽 AI를 조종하던 우로보로스와 만난다. 아키텍트는 우로보로스가 육체를 잃고 인공지능만 남은 것을 딱하게 여기지만, 우로보로스는 아키텍트가 자신이 시뮬레이션한 것의 절반만큼이라도 했다면 자신과 아키텍트 둘 다 그리폰에게 잡혀있지 않았을 거라고 악담을 퍼붓는다. 아키텍트는 이에 자신은 더 이상 철혈공조를 위해 일할 생각이 없으니 의미 없는 이야기라고 반박하고, 우로보로스는 철혈 인형 주제에 어떻게 그리폰에게 순순히 협력하냐면서 화를 낸다. 허나 아키텍트 역시 지지 않고 철혈 인형 주제에 그리폰의 시뮬레이션을 돕고 철혈의 지휘 체계에 대한 핵심 정보를 유출한 건 우로보로스라면서 반박한다. >난 그리폰이 좋아서 투항한 것이 아니야. '''나 자신이 소중해 그런 거지.''' > >방금 나한테, 내 마인드맵이 어떻게 됐냐 물어봤지? >바로 그게 포인트야.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고 싶어.''' >그러니 엄밀히 따지자면, '''난 너희보다... 진정한 철혈 인형에 가깝다는 거지.''' > >너 말이야... '''[[리코리스(소녀전선)|리코리스]]'''라는 이름, 알고 있어? > >가르쳐 줄게, 우로보로스... '''이 이름이 존재하는 한... 우리는,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없어.''' 이 발언으로 지금까지 생각 없는 바보인줄 알았던 아키텍트는 다시 조명 받았다. 전술을 짜서 적을 죽이는 법만 알지 정말 중요한 목표를 놓쳐버리는 우로보로스와는 달리 아키텍트는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고 철혈공조가 무언가에 속박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 우로보로스의 악담에 지지 않고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모습을 보아 사실 아키텍트는 똑똑한데 저체온증에서는 별로 싸우고 싶지 않아서 그리폰에게 포획된 것이 아니냐는 가설도 나올 정도.[* 13전역에서 엘리사의 오가스는 철혈이 리코가 이루지 못한 소망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했지만 몇몇 철혈 인형은 찬성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위의 대사로 미루어 보면 아키텍트가 그 중 하나였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어떤 부분에서 자신이 진정한 철혈 인형에 가깝다는 건지, 아키텍트가 철혈에 대해 어떤 사실을 알고 있는지, 리코의 존재가 철혈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등은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다. 이 발언의 의미는 이중난수에서 그 진상이 드러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