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키하바라 (문단 편집) === 전자제품의 거리 === 아키하바라가 오늘날과 같은 취미의 거리로서의 지명도를 갖게 된 건 21세기에 들어서이다. 그 이전까지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전자부품, 컴퓨터 등을 주로 다루는 점포들이 모인 마을로 유명했다. 라옥스, 이시마루 전기, 야마다 전기, 오노덴 등 거대 가전제품 전문점들이 아키하바라 중심가에 즐비했으며, 그 사이로 아이산 전기 등 대규모 점포부터 라디오 가든이나 전파회관 등의 상가에 자리한 소규모 점포까지 존재했다. 다종다양한 전자제품과 부품을 취급하던 지역으로서의 아키하바라는 세계 최고의 명성을 지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제는 많이 쇠퇴했으나, 아키하바라는 전자 및 가전제품을 다룸에 있어서 여전히 일본 최고의 지명도를 지닌 거리이다. 패전 직후의 아키하바라는 가전제품을 거래할 수 있는 암시장이었다.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을 거듭해 간 결과, 아키하바라 전자상가(秋葉原電気街, 아키하바라 전기가)가 형성되기에 이르렀다.1980년대 중반 이후 [[빅 카메라]]와 [[요도바시 카메라]]를 위시한 비 아키하바라 출신 전자제품 전문점이 일본 각지에 점포망을 펼치자 아키하바라의 상인들은 당시 새로이 등장하던 첨단제품인 [[컴퓨터]]에 집중하는 것으로 대응했다. 기존 전문점들은 물론이고 야마기와 소프트, T-ZONE, 도스파라, 츠쿠모, 소프맙 등 컴퓨터에 특화된 컴퓨터 전문점이 새로이 등장하였는데, 특히 1990년대 최전성기에는 이들 전문점이 아키하바라 각지에 부품 별 특화 점포를 내며 각자 열 곳, 스무 곳에 달하는 분점을 가지고 영업하며 컴퓨터의 거리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