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킬레스건 (문단 편집) == 중요성 == 실제로도 이 힘줄이 손상을 입으면 걷거나 달리는 데에 많은 지장을 받으며, 완전히 끊어지면 엄청난 고통과 걷는 건 고사하고 자력으로 일어서 있을 수조차 없게 되므로 인체의 치명적인 약점 중 하나임에는 분명하다. 아킬레스건을 끊어서 [[포로]]나 피감금인의 도주를 방지하는 것은 [[오형#s-2.3|중국에 실존하던 형벌]] 중 하나이고, 일본에서도 목숨만은 살려주되 개처럼 기어다니라는 뜻에서 아킬레스건을 끊는 경우가 있었기에 미디어 매체에서 가끔 나오곤 한다.[* [[은혼]]에서도 [[히노와]]를 통해 주요 소재로 다뤄졌고 [[미스터 션샤인]]에서도 초반에 [[구동매]]의 악랄함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나온다.] 걷고 뛰는 데 여러 가지로 부담이 걸리는 힘줄인지라 [[무릎]]과 비슷한 이유로 헛디디거나 삐거나 하는 등으로 부상을 당하기 쉬운 곳인데, 그 구조와 위치 문제로 [[노화]]가 상당히 빨리 진행되는 부위 중 하나이기 때문에 꾸준한 스트레칭과 마사지가 필요한 힘줄이라고 한다. 파열 시 "뚝!“하는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부상의 경우 힘줄 자체에 염증이 생긴 경우는 당연히 치료에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고 이보다 회복이 빠른 근막염이라 해도 보름 정도는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힘줄(건)은 인대와 뼈보다도 회복이 느리고 까다롭다. 40~50대에서 빈발하는 '[[족저근막염]]'의 가장 큰 이환부위로 꼽히며 잦은 재발과 심한 통증으로 곤란을 겪기 쉽다. 단순히 스트레칭, [[족욕]], [[깔창]] 사용으로 통증과 증상 개선을 만들 수 있긴 하지만 보행과 기립자세 양쪽에서 큰 역할을 하는 힘줄이라 회복이 더디며 증상이 악화되기도 쉽다. 해부학적으로 아킬레스건과 연결된 Calf muscle([[장딴지근|Gasctrocnemius]]+[[가자미근|Soleus]])은 근 길이, 근복의 크기에 비례하였을 때 굉장히 큰 힘을 낼 수 있는 근육이다. 100kg 정도 되는 사람도 [[까치발]]을 못하는 사람은 없는데, 이 까치발 동작에서 아킬레스건이 담당하는 힘의 크기가 7~80% 정도이니 인체의 어떤 근육도 이 정도의 힘을 단위적으로 내기는 힘들다. 이는 근육의 형태에도 관련이 있지만 발목관절이 만드는 지렛대의 형태가 역학적 이득이 큰 지렛대의 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s-4.2.6|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에 따르면 아킬레스건 파열은 3급, 재파열에 한해 4급 판정을 받는다고 한다. 여기가 짧을 경우 쭈그려 앉기가 어렵다.[* 일례로 [[에이핑크]]의 [[오하영]]은 아킬레스건이 짦아서 쭈그려 앉는 'Remember' 인트로 안무 때 엄청 애를 먹는다. 이와 비슷하게 [[세븐틴]]의 [[승관]]도 아킬레스건이 짧아서 쭈그려앉기와 [[양반다리]]를 어려워한다.] 쓰지 않을 경우 후천적으로 짧아지기도 하며 짧아지지 않게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장기간 자전거 타기[* 페달을 밟을 때 하체근육 전체를 움직이기 때문이다. 단거리 출퇴근에도 도움이 된다.]나 걷기 등이 도움이 된다. 또한 어쩔 수 없이 선천적으로 짧은 경우엔 수술로 늘리는 방법이 있다. 아킬레스건이 큰 무리를 지속해서 받아 오랫동안 부어있을 경우엔 피가 통하지 않아 석회가 생기기도 한다. 대부분 한 두 달 정도 무리를 했다면 막의 형태나 파편의 형태로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이렇게 되면 체외충격파나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둘 다 재활시간이 엄청 오래 걸린다. 만약 둘 다 받지 못 하는 상황이라면 약으로 복용하면서 수술할 타이밍을 기다리거나 체중을 감량해 무리를 줄이는 수밖에 없다.[* 이 또한 확실한 치료방법이 아니며 아킬레스건의 회복은 기본적으로 오랫동안의 휴식을 필요로 한다. 만약 다이어트를 하려면 안 그래도 아픈 발목을 혹사시켜가며 운동을 해야 한다. '치료 불가능함 → 운동 시 발목에 무리 → 체중이 불어서 발목이 더 아픔'이라는 최악의 [[딜레마]]에 빠질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