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킬레우스 (문단 편집) === 사후 전승 === 《[[오디세이아]]》에도 출연했다. 여기선 저승에서 꽤 높은 자리를 꿰차고 있는데 잠시 명계로 찾아온 오디세우스에게 >'''죽어서 왕이 되느니 노예로 살아도 이승이 낫다.''' 며 슬퍼했다. 그래도 오디세우스가 >"[[네오프톨레모스|너의 아들]]이 트로이 함락에 단단히 한몫했다" 라고 하자[*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이 그래도 나름 대접해준 트로이의 왕 프리아모스는 아킬레우스의 아들 네오프톨레모스에게 살해당했다. 그것도 네오프톨레모스가 자신의 아들 폴리테스를 살해하는 것을 보고 분노해서 덤볐다가 살해당했다. 이래저래 아킬레우스랑 프리아모스는 상극이었다. 웃기게도 그런 네오프톨레모스의 아내가 바로 아킬레우스가 죽인 프리아모스의 장남 헥토르의 아내였던 '''[[안드로마케]]'''였다. 게다가 안드로마케와의 사이에서 8~12명의 자식을 얻기까지 했다.] 입이 귀에 걸린 모습을 보여준다. 오디세우스가 저승에 등장하기 전 장면에서는 아가멤논이 [[클리타임네스트라]]를 욕하자[* 물론 출항을 앞두고 아르테미스를 능멸하는 신성모독을 저질러 그리스군을 병사하게 만들고 큰딸 이피게네이아를 제물로 바쳤기 때문에 아가멤논은 이런 말을 할 자격도 없다.] 함께 동감한다. 참고로 위에서 오디세우스에게 칭찬을 받은 아킬레우스의 아들 네오프톨레모스는 귀환 후에 약혼녀 헤르미오네보다 안드로마케를 정실처럼 대우하여 분노한 헤르미오네의 간청을 들은 사촌 오빠 [[오레스테스]][* [[아가멤논]] 왕의 아들. 네오프톨레모스는 트로이 전쟁의 참전 대가로 아가멤논의 동생 스파르타 왕 [[메넬라오스]]의 딸 [[헤르미오네]]와 약혼했다.]에게 살해당했다. 그런데 이게 또 전승에 따라 다르다. 비극에서는 이렇게 되지만 안드로마케를 헥토르의 동생 헬레노스에게 넘겨준 거 외에 별 얘기 없는 전승도 있고 살아남는 전승도 있다. 앞에 주석에서 8~12명의 자식을 얻은 전승도 이쪽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