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토목세틴 (문단 편집) == 기전 == 아토목세틴의 구체적인 기전은 단순히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양을 늘리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아토목세틴은 특정 영역의 [[SNRI|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재흡수를 억제]]하는 약물이며, 여타 일부 정신과 약품들이나 [[마약]]류와 달리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하거나 그 작용을 대신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 등의 연구에서 아토목세틴은 명확한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로 작용하는 것이 밝혀젔고, 따라서 단순 NRI가 아닌 SNRI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는 듯 하다.[br][br]사실 NRI와 SNRI는 주로 [[항우울제]]에서 쓰이는 방식이라, 아토목세틴은 어쩌면 ADHD 개선 효과는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효과 없는" 우울증 치료 약물인 셈이 된다.(...) ~~주작용이 무의미한 효과를 보이는 약물의 대표주자로 [[비아그라]]가 있다.~~] [[신경전달물질]]의 재흡수 억제만을 작용기전으로 가진다는 점에 있어서 [[메틸페니데이트]]와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아토목세틴은 메틸페니데이트와 달리 [[도파민]]의 농도에는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지 않게 설계되었다. 바로 이것 때문에 약의 성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다.[* ADHD는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의 결핍으로 인해 일어난다. 둘 중 하나의 농도만 올려주니 둘 다 올려주는 메틸페니데이트에 비해 약빨이 일반적으로 후달릴 수밖에.] 결론적으로는 전두엽의 3중 접이구조에서 도파민의 농도가 높아지는 것이 보고되어있으나, 원래부터 도파민 뻥튀기가 목적인 각성제들과는 달리 엉뚱한 구역에서 도파민 과잉을 일으키는 경우가 없다. 식욕 감소나 발기부전 같은 각성제들의 영 좋지 않은 부작용들 상당수가 엉뚱한 곳들의 도파민 과잉 및 쓸데없는 각성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아토목세틴은 이런 것들로부터 어느 정도 자유롭다는 뜻이다. 이 점은 아토목세틴의 최고 장점으로 꼽힌다.[* 물론 그렇다고 아토목세틴이 부작용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세상에 부작용 없는 약이 어디 있겠는가. 부작용 관련해선 아래 [[#부작용|해당 문단]]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