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틸러리 (문단 편집) ===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 === 전작과 마찬가지로 [[Nod]]의 [[자주포]]로 등장했다. 포격 모드로 전환해야(평지에서 왼클릭 한번 또는 D키) 공격 가능하다. 이런 면에선 똑같은 자주포인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공성 전차]]와 유사하지만, 포격 모드로만 공격가능한게 차이. 타이베리안 선의 GDI에 [[디스크 쓰로워]]가 있다면 Nod에는 이 유닛이 밸런스 붕괴의 주범으로 악명을 떨쳤다. 그 이유로는 대략 5가지가 있다(오리지널 기준). * 강력한 화력 - [[보병]] 유닛은 '''무조건 한 방'''이다. C&C 자체가 보병, 차량간 극상성을 내세운 걸 감안하면 엄청난 메리트.[* 아틸러리의 피해량은 150인데 경보병의 체력은 125다.] 골때리는 점은 엔지니어나 디스크 투척병 같은 고급 보병에게 공격 우선성을 가지고 있어서 그냥 쏘게 내버려 두면 보병 가운데 엔지니어만 골라잡는다는 점. 디스크 쓰로워한테 그야말로 하드 카운터인데, 땡쓰로워만 데리고가면 '''유폭'''으로 순식간에 전멸당한다. 확장팩 파이어스톰의 [[저거넛]]의 대보병 명중률이 낮아서 대보병 능력이 낮은 것과 대조된다. [[매머드 탱크]]조차 안심할 수 없다.[* Nod 미션 중에 맘모스를 잡는 게 있는데, 아틸러리를 여섯대 가량 뽑아서 대기시키면 맘모스 따위는 빌빌대다 뻥 터진다. 가히 날로 먹는 미션.] 거기다 '''건물'''인 [[컨스트럭션 야드]]가 수리중일 때도 1대로 공격해서 터트릴 수 있다. 다리도 세 발 만에 끊어먹고, 하베스터를 공격하면 '''포탄의 폭발력으로 차량이 기우뚱거린다.''' * 사거리 - 기갑차량 중 사거리가 '''가장 길다.'''[* 확장팩 파이어스톰에서 등장하는 저거너트 Mk.1과 사정거리가 같다.] 적 입장에선 공격당하면 아틸러리가 [[공성 전차]]처럼 잠깐 맵에 보였다가 사라지는데 이때 보이는 범위가 매우 좁기까지 하다[* 타일 한 개 만큼만 보인다.] 거기다가 공격이 명중하면 땅을 파헤쳐서 땅이 푹 패이는데, 보병과 차량은 안그래도 먼 거리에서 쏘는데 개판이 된 땅을 기어오느라 속도도 감소되고 결국 더 얻어 맞게 되고, 그 사이에 또 아틸러리가 포탄을 쏴서 땅이 또 파이고… 하는 악순환을 겪다가 [[전멸]]한다. 물론 땅이 개판이 되어 기지 건설에 애로사항이 꽃피는건 덤이다. 참고로 땅을 파헤칠 만한 강력한 폭발은 블루 타이베리움을 가득 적재한 하베스터의 자폭이나, 이온 캐논, 멀티 미사일, 그리고 헌터 시커를 제외하면 아틸러리가 유일하다. 단 포장도로는 포격을 당해도 지형이 변하지 않는다.[* 포장도로는 Nod의 지하 APC와 [[플레임 탱크]]의 지상 올라오기를 막는 효과도 있으니 엔지니어 러시에 당하고 싶지 않으면 우선 땅을 포장해주자.] * 가격 - 975$. 2400$가 있다면 틱 탱크 셋 뽑을 바에야 아틸러리 2대 뽑는게 더 낫다. 비슷한 티어의 GDI측 유닛 디스럽터가 1200$인 것과 대조적. 게다가 타이베리안 선은 가격과 생산시간이 비례하기 때문에 고작 175$ 차이나는 아틸러리는 틱 탱크와 생산 속도도 별로 차이가 안난다. * 곡사 - 흔히 C&C 시리즈에선 중요 건물의 방어력을 높히기 위해 벽을 둘러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건 직사 무기일 때 이야기. 아틸러리는 곡사를 하기 때문에 벽이 아무 소용 없다. 각도만 잘 맞으면 파이어스톰 월도 넘어가서 때린다. 파이어스톰 월은 다이렉트 힛을 제외한 모든 공격을 막을 수 있는데, 그 높이가 장난이 아니라 비행 유닛도 추락시키고 심지어 타이밍을 잘 맞추면(불꽃이 올라올 때) Nod의 다연장 미사일도 막아낼 수 있다. 그런데 자주포의 포탄은 비행 유닛보다 더 높게 올라가서 파이어스톰 방어벽을 뛰어넘는다. * 정확도 - 아틸러리의 포탄은 공격 대상이 한 화면을 지나올 만큼 많이 접근해도 그대로 명중한다. 간단히 말해 쏘면 무조건 맞는다. 그 밖의 장점으론 게임 시스템상 포격 모드로 들어갈 때 선딜은 물론 후딜도 없다. 단점으로는, * 자주포이므로 일반 기갑 유닛보다 느리다. * 포격모드로만 공격가능하다. * 시즈 탱크처럼 근거리에선 공격 불가능하다. 정도가 있지만, 위 장점이 깔끔하게 이를 커버한다. 여러모로 Nod한테는 정말 유용한 유닛. 이놈이 정말 무서운 건 '''딱히 하드카운터가 없다'''는 점. 특히 GDI로 상대할 경우 답이 안 나오는데, * 오리지널에선 보병은 한 방이며, 디스크 쓰로워는 유폭이 있기 때문에 자칫하다간 [[조병옥(야인시대)|빵빵 터지고]] 몰살당한다. * 울버린같은 경차량류는 두세방 맞고 뻥뻥 터지고 애초에 상성관계라 쓸모없다. * 타이탄은 적절한 맷집과 적절한 속도, 적절한 화력이라 초중후반 주력이나, 어쨌거나 오다가 두드려맞고 체력이 너덜너덜해진 채 접근하면 아틸러리의 호위병력이 환영해준다. * 디스럽터는 맷집도 괜찮은데다 아틸러리가 전개하면 건물취급이니 붙으면 순삭이나, '''접근을 어떻게 하나.''' 느려터져서 오다가 다 터진다. * 상술했듯 근거리에선 못 쏘기 때문에 지하 APC나 플레임 탱크에는 무력하지만, '''얘들은 Nod 유닛이다.''' 그나마 기지에서 방어한다면 땅이야 50$ 주고 포장하면 가볍게 카운터당한다. * 공중에 취약하지만 로켓 보병을 데리고 있으면 점프젯 보병 따위는 날파리이고, 오르카 씨리즈로 뚫을 만하긴 하지만 산개한 로켓 보병 상대로는 가성비가 뚝 떨어진다. 정 짜증나면 스텔스 탱크를 대량으로 뽑아 호위하면 된다. 덕분에, 로켓 보병이나 샘 사이트, 스텔스 탱크까지 지원하는 아틸러리가 버티고 있으면 "대체 저기 어떻게 뚫음?"소리가 절로 나온다. GDI 캠페인을 해보면 정말 치가 떨리는데, 레이저 포탑, 오벨리스크, 샘 사이트로 무장한 기지 중앙 언덕에서 버티고 있는 아틸러리는 엄청난 출혈을 강요하기 때문에 요주의. 이 때문에 아틸러리가 버티는 곳을 뚫으려면 타이탄을 내세워 탱킹하고 나머지 병력을 대량으로 한꺼번에 투입, 폭딜을 넣는 게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그나마 아틸러리는 정말 잘 안 나오고, 최후반 미션에서야 노멀 난이도 기준 6대 정도 나오는 게 끝. 최후의 양심인지 컴퓨터 Nod는 캠페인에서 아틸러리 보충을 잘 안한다. 확장팩 파이어스톰에서 결국 칼질당했지만,[* 대표적인 게 명중률. 너프를 당해서 이동하면 어지간히 느리지 않으면 스플래시 데미지도 못 준다. 그래도 고정 목표에 대한 명중률은 100%다. 덕에 같은 아틸러리는 서로 잘 잡는다.] 주력 유닛에 드는건 여전하다. 결국 GDI는 전함용 3연장 함포에 다리를 단 화력 지원 워커인 [[저거너트(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저거넛]]이라는 놈을 데려왔다. 전체적인 성능으로는 저거넛이 우세하나 왠지 모르게 아틸러리보다 밀린다.[* 저거넛은 아틸러리보다 연사력은 떨어지면서 포를 한 번 쏘면 될 것을 3번이나 쏘고 있으니 단기간에 순간 화력은 아틸러리보다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 대신 저거넛은 아틸러리와 달리 범위 타격시에 유리하다.] 초기 버전인 1.08에서는 캠페인과 멀티플레이 모두 공격 시 공격 지점에 땅이 파이는 효과가 있었는데 추후 패치로 이 효과는 캠페인에서만 적용되게 되었고 멀티플레이에선 사라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