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펠리오스 (문단 편집) === 2021 시즌 === 프리시즌이 되어도 상황은 별반 달라지지 않았다. 암살자와 아펠리오스에게 까다로운 챔프들이 대세가 된 것, 아펠리오스에게 까다로운 원딜들이 주류인 것, 게임의 템포가 전체적으로 빨라져서 아펠리오스가 힘을 쓸 수 있는 단계로 가기가 힘든 점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무엇보다도 무한의 대검이 밥값을 하는 구간이 적어도 4코어까진 가야 한다는 것인데, 치명타로 딜을 하는 아펠리오스 입장에선 달가운 소식이 아니다. 철갑궁을 거르면 갈 수 있는 치명타 생존템이 전무해서 유령 무희와 죽음의 무도에 의존하던 아펠리오스 입장에선 엎친 데 덮친 격인 셈. 무기 교체 후 기본 공격에 여눈 스택이 올라가는 해괴한 버그가 발생해 무라마나 아펠리오스가 지표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해당 버그는 11.1 패치로 수정되었다. 원딜템의 개선안이 여러 번 적용된 이후로는 그래도 조합과 상황에 따라 써봄직한 높은 캐리력을 보유한 챔피언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대회에서 꽤 괜찮은 평가를 받는 편이며, 돌풍과 철갑궁, 크라켄 모두를 상황에 맞춰서 활용하기 좋다는 것이 플러스 요소. 특히 절단검의 Q에 크라켄이 틱마다 터져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11.1 패치가 적용되고 성적이 상승하였다. 루난의 허리케인이 값이 싸져 전성기가 당겨진 점, 아펠리오스에게 까다로운 챔피언들이 프리시즌 동안 직간접 너프를 계속 받았다는 점이 주요한 것으로 보인다. 승률은 49%를 살짝 넘겼고, 충분히 좋은 원딜로 돌아왔다. 또한 대회에서도 다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LCK에서 등장 빈도가 높다. 주로 블루 진영 2, 3픽으로 등장해서 대부분은 쓰레쉬와 함께 조합하여 쓰이고 있으며 판이 제대로 깔리면 킬을 쓸어담으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11.2 패치 때 절단검 상태에서 Q 사용 시 크라켄 학살자를 포함, 적중 시 효과가 25%만 적용되도록 너프되었다. 이는 카타리나, 우르곳에게도 적용되는 패치이며, 고정 피해를 너무 쉽고 빠르게 넣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이 패치로 승률이 꽤나 감소하여, 프리시즌과 비슷한 수준으로 성적이 내려갔다. 11.2 패치로 진행되는 1월 마지막 주차에서의 전 세계 대회에서도 아펠-쓰레쉬의 선호도가 급격히 감소했으며, 티어가 내려간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그 다음 주차에서는 다시끔 나오는 걸 보면 대회에선 여전히 어느 정도 티어를 유지하는 듯 싶다. 11.6 패치에서 굶주린 사냥꾼의 너프 영향으로 승률이 꽤나 내려갔다. 이후 보조 룬으로 영감이 통계에 잡히고 있다. 현재 카이사, 사미라, 트리스타나 같은 상위권 원딜들에게 승률이 모두 밀려 최악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OP.GG 플래티넘 이상 통계에서 5티어에 위치해 있다. 11.8 패치에서 '''세 번째 상향'''을 받았다. 버프 내용은 10.21 패치랑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패시브로 얻는 물리 관통력이 3~18에서 3.5~21로 증가하였고, 월광포화가 다시 전반적으로 상향을 받게 되었다. 만월총 상태에서의 표식 추가 피해량이 전 구간 10씩 증가하였고, 절단검 상태에서의 흡혈량이 전 구간 25 증가, 중력포 상태에서의 속박 지속 시간이 1.25초에서 1.35초로 증가, 화염포 상태에서의 광역 피해가 85%에서 90%로 증가, 반월검 상태에서의 추가 반월검 환영 생성 갯수가 4개에서 5개로 증가하게 되었다. 이 버프에서 눈여겨볼 만한 것은 다른 것들도 의미있지만 역시 화염포 월광포화다. 출시 이후 두 번째 타격부터 대미지가 75%로 감소하는 너프를 받고 화염포 월광포화 한 방에 적이 전부 쓸리는 광경이 거의 나오지 않게 되었는데 10.21 패치와 이번 패치로 두 번째 타격 피해 감소량이 10%에 불과하게 되었다. 월광포화 치명타 배율과 추가 피해 계수, 약간의 중첩 피해 감소 정도를 감안했을 때 출시 초기에 비해 약간 약화된 수준이 된 것. 즉, 이젠 인피가 나온[* 과거 월광포화의 치명타 배율은 150%, 인피의 추가 치명타 피해는 25%로 총 175%의 피해를 입혔다. 지금은 120%에 인피의 배율이 35%이므로 155%이다. 따라서 인피가 나온 아펠리오스가 쏜 월광포화를 다수 맞으면 출시 직후에 비해 약 20% 정도 약한 위력을 내게 되는 것.] 아펠의 월광포화를 잘못 맞으면 예전 아펠리오스가 보여주던 수준에 약간 못 미치는 위력의 대규모 광역 딜링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버프를 받았는데도 '''오히려 승률이 더 떨어져버려''' 5티어에 위치해 있다. 원래도 어려운 챔피언이지만 버프를 받았는데도 승률이 떨어진적은 없었는데 패치 직후 '''화염포에 치명타가 터지지 않는 버그'''가 있었다고 한다. 버그가 수정된 후에는 다이아 이상 구간에서 48%를 기록하면서 어느 정도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그러나 저티어에선 챔피언의 고난이도 문제로 인해 픽률과 승률 모두에서 매우 처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12 패치에 '''네 번째 상향'''을 받았다. 우선 성장 AD가 2.4에서 3으로 증가하였고, 기본 마저가 26에서 30으로 증가했다. 성장 AD 0.6의 수치는 꽤나 쏠쏠한 버프이며 기본 마저 버프는 라인전 단계에서 AP 서포터들의 견제로부터 꽤나 버틸 만한 스탯을 획득하게 된 것이다. 절단검 Q 맹공이 추가 공속 100%당 3회에서 2회로 감소하는 대신에 대미지가 10~30 (+추가 공격력의 21~30%)에서 10~40 (+추가 공격력의 20~35%)로 증가하였고, 평타 흡혈이 3-20%에서 3-10%로 감소하는 대신 스킬 흡혈이 3-20%에서 9-30%로 증가하였다. 반월검 파수탑의 대미지는 25~85 (+추가 공격력의 35~50%)에서 31~100 (+추가 공격력의 40~60%)로 증가하였고, 반월검 환영의 계수가 공격력의 24%~164%에서 공격력의 15%~138.5%로 감소하였다. 그리고 패치노트에서는 누락된 부분으로 화염포 월광포화의 추가 효과인 추가 물리 피해의 추가 공격력 계수가 30%에서 25%로 감소하였다. 원래 PBE 서버에서는 화염포의 미니언 대상 스플래시 대미지 23%/30%->19%/25%로 감소, 화염포 월광포화의 광역 피해 2차 대상 대미지 90%->85%로 감소, 반월검 월광포화의 반월검 추가 생성 개수가 5->4개로 감소하는 너프 또한 적용되었으나, 이는 본섭에서는 취소되었다. 반월검 환영의 계수 너프 또한 본섭에서는 취소된 줄 알았으나, 너프가 적용되고 패치 노트에서 누락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많은 아펠리오스 유저들의 아쉬움을 샀다. 라이엇 측에서는 공식적으로 버프라고 밝혔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반월검 너프가 상당한 만큼 과연 이번 패치가 아펠리오스의 지표를 의도대로 올려줄 수 있는 패치인지는 의문을 표하는 목소리가 많다. 패치 이후 픽률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승률 변동이 없어 버프인 게 입증은 되었으나, 여전히 챔피언 난이도가 발목을 잡아 반등에 성공하진 못했다. 11.13 패치에 '''다섯 번째 상향'''을 받았다. 패시브로 얻는 공격력이 4~24에서 5~30으로, 물리 관통력이 3.5~21에서 4.5~27로 증가하였다. 물리 관통력의 수치 증가폭이 커 버프 이전보다 딜 체감이 많이 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나 공격력 증가량 버프의 경우 주로 공격력 선마를 하는 아펠리오스 입장에서는 빠르면 2레벨, 늦어도 3레벨에 기본 공격력 2 증가 버프보다 좋은 성능의 버프를 받게 되는 것이다.[* 기본 공격력은 스킬에서 총 공격력과 주문 검의 계수로 활용된다. 그런데 아펠리오스는 대부분의 스킬이 추가 공격력 계수를 받고, 아펠리오스가 주문 검을 기반한 아이템을 잘 가지 않아 효율이 떨어지는 점과 아펠리오스의 스탯 포인트로 올라간 공격력은 추가 공격력으로 적용되어 기본 공격 대미지는 물론이고 스킬의 추가 공격력 계수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되는 점을 생각하면 극초반 1~2레벨 정도를 제외한 전체적인 면에서 기본 공격력 2 증가 버프보다 훨씬 체감되는 버프라 할 수 있다.] 해당 버프 적용 이후 능력치 투자 빌드가 QWE에서 QEW로 바뀌었고, 높아진 물리 관통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2코어 징수의 총 빌드가 등장했다. 때문에 아펠리오스의 주력 아이템 빌드로 떠오른 철갑궁-징수 빌드의 승률이 상승하면서 아펠리오스의 픽률 역시 상위 티어 기준 10%를 넘어섰고, 챔피언 승률 역시 49% 가량을 기록하며 2티어 중반에 정착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 패치부터 상향을 받고 비원딜로 오기 시작한 직스와 마최 빌드를 기반으로 한 애쉬가 일제히 떡상하면서, 이 둘만 만나면 영혼까지 털리는 아펠리오스는 3티어 초반까지 티어가 약간 하락했다.[* 11.15 패치 기준 상대 승률이 가장 낮은 챔피언이 직스, 두 번째로 낮은 챔피언이 애쉬이다. 사거리 차이 때문에 라인전부터 얻어맞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 그러나 솔랭과 별개로 대회에서는 1티어 픽으로 평가받고 있고 성적도 좋은데, 특히 HLE의 데프트, EDG의 바이퍼, LNG의 라이트 등이 아펠리오스의 캐리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중이다. 11.18 패치에서 기본 공격력이 57에서 55로 2만큼 감소되었다. 롤드컵에서는 OP 원딜인 루시안과 미스 포츈 다음으로 많이 기용되고 있는데, 너프를 받은데다 초반이 힘들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대회에서는 특유의 변수 창출 능력과 메타를 역행하는 막강한 후반 캐리력을 인정받아 원딜이 캐리하기 힘든 메타임에도 잘 성장한 아펠리오스가 후반에 상대 챔피언들을 쓸어담는 상황이 여러 차례 나오고있어 숙련도가 높은 선수들이 애용하고 있다. 다만 아펠리오스의 활약은 단순히 캐리력이 높은 데서 기인하는건 아닌데, 가장 큰 이유는 반월검의 포탑 철거 능력을 활용해 초반 전령 단계에서 상대에게 이지선다를 거는 것에 의미가 크다. 8분에 전령이 소환되면 이를 위해 대회에서는 전령으로 모이기 시작하는데, 아펠리오스를 가져온 측에서는 아펠이 전령 싸움에 합류를 하지 않아도 특유의 철거력을 바탕으로 반대쪽 라인에서 반월검으로 포탑을 긁으면 만만찮은 이득을 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대회를 보면 아펠리오스를 보유한 측은 전령 시간이 되면 무조건 반월검으로 세팅을 준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비슷하게 프리딜 시 포탑 철거 능력이 뛰어난 챔프로 징크스가 있는데 징크스조차 11.20 버전 기준으로 반월검 아펠리오스와는 상대가 안 된다. 거의 2배 가까이 차이나는 수준.] 물론 이는 서로 소통이 되고 칼같이 타이밍을 재는 대회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솔랭 성적은 처참한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