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포니아 (문단 편집) == 여담 == *이름인 아포니아(ἀπονία)는 [[고전 그리스어]]로 '고통이 없는 상태'라는 뜻으로, [[에피쿠로스 학파]]에서 말하는 쾌락의 절정을 의미한다. *선의로 행동하지만 언제나 결말이 안 좋게 끝이 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갈 곳이 없는 붕괴병 환자들을 지극정성으로 돌봤지만 이 때문에 붕괴병이 퍼져 교회와 요양원도 피해를 입히는 것을 넘어 황혼 거리 자체가 전멸하고 말았으며, 불행이 닥쳐오는 걸 막기 위해 노력할수록 그 대상이 더 처참한 결말을 맞는다. *어린 그리세오를 딸처럼 챙겨주며 엄마라는 호칭으로 불리고 있다. 그리세오가 융합전사 수술의 부작용으로 구역 전체를 날려버릴 뻔한 일이 일어나 일시적으로 가장 깊은 곳에 수감되었을때 아포니아가 돌봐주었다. *정신 감응형 전사 중 가장 강하다는 말에 걸맞게 영웅 제도 서열 3위에 해당한다. 아포니아의 능력은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인 만큼 붕괴를 상대하기에는 걸맞지 않은 능력이나, '''정신이 존재하는 생물'''을 대상으로는 정신 감응에 능력만으로 생물학적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더욱 위험하고 강력한 능력이라 언급된다. *아포니아의 예언은 듣는 순간 이미 확정된 운명으로 피하려고 해도 어떤 형태로든 찾아오게 되며, 이는 아포니아 스스로가 몇 번이고 바꾸려고 시도했지만 바꿀 수 없었던 필연적인 것이라고 한다. 이 미래를 보는 능력은 본래부터 아포니아가 갖고 있던 것으로 융합 전사가 된 뒤에 더 강화된 것이라고 한다. 아포니아에게 끝까지 경계심을 가지지 않았던 엘리시아도 그녀에게 자신의 결말을 듣고 결국 예언대로 마지막을 맞이했다. *불을 쫓는 나방이 개입하기 전에 제5율자를 죽이고 온 칼파스에게 [꺼져]라는 말을 처음으로 알려주게 된 장본인. 칼파스와 사이가 최악으로 틀어지기 전엔 요양원에서 어느 정도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 현재의 칼파스도 그녀를 친구라고 말하는데, 마찬가지로 친구라고 할 수 있는 사쿠라에겐 연대감과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이쪽은 자기가 죽이고 싶어하며 관계표에서도 뫼비우스와 함께 꺼져라고 써있다.] *낙원 속 융합 전사들의 영웅 간 관계도에서는 능력이 능력이다보니 엘리시아, 에덴, 그리세오 정도를 제외하고는 대다수 영웅들이 아포니아를 위험시하며 경계하고 있다.[* 그나마 수가 같은 정신 감응형 전사라서 아포니아와 곧잘 대화를 나누고는 하지만, 수와 아포니아는 기본적으로 견해가 다르며, 수 역시 계율의 위험성을 매우 잘 알고있기 때문에 내심 아포니아를 크게 경계하고 있다.] 특히, 칼파스는 계율과 관련된 과거의 사건 때문에 아포니아를 떠올리는 것만으로 이성을 잃고 분노해 살인충동을 느낄 정도이다. *의외로 주당이다. 과거 에덴, 엘리시아와 함께 술자리를 가진 적이 있는데 한 병을 혼자 거의 다 마신 상태로 한잔 더 달라며 엘리시아의 잔까지 가져다 마실 정도였다. *취미가 가내 수공업이라고 한다. 낙원 속 영웅들의 복장은 주로 에덴의 디자인과 함께 각각의 어레인지가 담겨있다 언급되며, 아포니아는 그런 복장에 어울리는 장신구를 영웅들한테 하나씩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또한, 불을 쫓는 나방에서는 계율을 받는 사람들에게 계율이 담긴 반지도 양산해 나누어 주었다 할만큼 손재주가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붕괴3rd/등장인물, version=2176, paragraph=3.7.4.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