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포칼립스물 (문단 편집) === 본격적인 유행의 시작 === 아포칼립스물의 가장 큰 특징은 갑작스럽게 세계가 멸망한다는 배경과 이능력자, 그에 맞서는 괴수들의 등장이다. 이는 각각 [[한국식 이세계물]], [[헌터물]], [[좀비물]]이 융합해서 나타났다는 특징을 강력하게 내포한다. 실제로 상술한 프로젝트J, 몬스터 바이러스 Z, 최초의 헌터에서 유사한 모습이 드러난다. 즉 아포칼립스물의 직접적인 계보는 기본적으로 [[좀비물]]을 기반으로 한 세계관에, [[한국식 이세계물]]의 잔혹한 환경을 더하며 헌터물의 전투적 요소를 섞은 융합체라고 총칭할 수 있다. 이러한 아포칼립스물은 2017년 이전에도 장르소설 시장에서 [[헌터물]], [[한국식 이세계물]]의 변형으로 간간히 보였으나 그 수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아포칼립스물이 본격 유행하기 시작한 2018년에 들어서 [[한국식 이세계물]]이 위축되기 시작한 게 계기로, 이후 아포칼립스물은 [[탑등반물]]과 함께 한국식 이세계물의 장르 문법을 이어받아 그 후계 장르로서 급속도로 성장했다. 대표작인 아포칼립스의 고인물의 흥행 역시 웹소설 장르 내부에서 아포칼립스물이 급속도로 성장하게 되는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 아포칼립스물이 2010년대 후반의 흥행 장르로 자리매김하면서 기존의 [[좀비물]]은 아포칼립스물의 하위 장르로 흡수되게 된다. 구체적인 작품 계보로서 독자들에게 처음 이목을 끈 것은 2017년의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이다. 이로 인해 아포칼립스물이 재조명 받았고 2018년에 [[전지적 독자 시점]]까지 연이어 성공하면서 아포칼리스물, 소위 세기말 분위기의 작품들이 쏟아지게 된다. 전독시 이후 아포칼립스 서사와 [[성좌물]]이 결합하여 유행하기도 하였으며, 이후 [[게임 빙의물]]과 아포칼립스물, [[좀비물]]을 결합한 아포칼립스의 고인물이 유행하며 아포칼립스 서사는 다시 탄력을 받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