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프가니스탄 (문단 편집) ==== 결론 ==== 단순히 양귀비를 불태우거나 훼손하는 단속이나 다른 농작물을 대신 심으라는 종전의 행위는 일절 도움이 안된다. 그렇게 해봐야 들어오는 돈도 더 적고 무엇보다 위에 열거한 생필품 자체를 구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즉 저런 문제까지 다 해결해야지 마약 단속에 도움이 되는데 열악한 곳에 물자를 수송하는 문제도 어렵지만 애써서 겨우 수송해봐야 물자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 보나마나 그걸 일부가 가로채서 배를 채울 게 뻔하다. 종전에 시행하던 밀이나 여러 농작물 씨앗조차도 도중에 상당수가 착복되어 사라졌다.]이므로 양귀비가 많은 지역에서 재배될 수밖에 없다. 오죽하면 미국은 양귀비들을 아예 돈주고 사서 불태우는 작전까지 구사했다가 비난 여론에 밀려 포기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미군 내부에선 차라리 우리가 양귀비를 사는 게 괜히 헛돈 버리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주장이 거센 상황이다. 참고로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의 이복아우이던 아흐마드 왈리 카르자이(احمد ولي کرزی)의 별명은 '''마약왕'''이었다. 카르자이가 [[파키스탄]]의 전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파키스탄이 마약 유통을 단속 못한다고 불평하자 "'''당신 동생이나 잘 단속하쇼'''"라는 비웃음을 들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왈리 카르자이 자신도 나에겐 마약이 있기에 아무나 함부로 건드릴 수 없다고 자신만만했으나 [[2011년]] 7월 12일 경호원들이 배신하여 총알 수십여 발을 맞고 [[끔살]]당했다. 그리고 [[탈레반]]이 경호원들을 매수 및 협박했다고 발표하면서 여전히 헬게이트 아프가니스탄을 증명해버렸다. 어찌됐든 현 정부든 탈레반이든 권력층이 마약 거래에 깊이 관련되어 있고 저런 생활 문제가 깊숙히 들어간 아프가니스탄에서 마약 재배가 사라질 일은 영원히 없어 보인다.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2014년도 아프가니스탄의 양귀비 생샨량은 약 6,400t을 기록하여 지난해보다 재배량이 17% 늘었는데 이는 사상 최대의 재배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2017년에 아프간 정부와 유엔에서 공동으로 [[양귀비꽃]] 재배조사를 한 결과, 아프간내 양귀비 재배면적이 87%(!)나 늘어나는 등 전년에 비해 급상승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828995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