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프가니스탄군 (문단 편집) === [[현실은 시궁창]] & 해체 === '''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시궁창이었다.''' 군 간부들이 장부에 병력을 허위로 기재해서 병사들의 봉급을 착복하고, 잘못 보고된 병력 수 때문에 지휘체계가 엉망인 상황이었다. 특히 미군 특수부대인 [[그린베레]]가 직접 총대 메고 육성한 특수부대인 코만도가 아닌 일반 정부군 병사들은 여전히 탈레반을 보기만 해도 예전처럼 겁을 먹고 도망가기 일쑤였고, 낮은 전투 의지와 내부 분열로 인해 탈레반에게 하루마다 주를 3개 이상을 빼앗기는 추태를 보였다. 게다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철수하면서 전황이 탈레반측에게 유리한 쪽으로 기울더니, 기회를 잡은 탈레반은 본격적으로 대공세를 펼치면서 [[바다흐샨]]주에 있던 병력 1천명이 겁을 먹고 [[타지키스탄]]으로 도망갔다.[[https://m.yna.co.kr/view/AKR20210706002351080?section=international/all|#]] 그리고 2021년 6월 16일 파르야브주에서 탈레반이 전투중 탄약이 떨어져 포위된 아프가니스탄군 특수부대 24명의 [[포로는 필요 없다|항복의사를 받아주지 않고 학살하는]] 영상이 공개되었다.[[https://youtu.be/K3n0sb1I-44|주의]] 해당사건 며칠 뒤 이번에는 칸다하르 지역에서는 대테러 작전중이던 경찰 특공대가 탈레반에게 공격당해 코만도 대원들이 구출작전을 하기도 했다.[[https://youtu.be/n42aKYPw9Jc|#]] 이로 인해 탈레반의 공세에 대항하여 아프간군과 경찰이 민병대와 힘을 합쳐 반격을 시작하면서 2021년 7월 18일의 소탕작전을 통해 53명을 죽이고 38명을 부상시키는 전과를 올렸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10613983|#]] 2021년 7월 31일에는 아프간군이 아프간 북부의 자우즈간 주의 탈레반 거점들을 공습하여 탈레반 반군 21명을 사살하고 10명을 부상입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10640149|#]] 이렇게 미군이 철수한 후 아프간군과 경찰은 현지 민병대들의 도움으로 여차저차 견뎌내는 듯했지만, '''현실은 여전한 [[당나라 군대]]였고, 주요 도시들이 하나둘씩 탈레반에게 함락당하고 있었다.''' 그래서 미군이 철수하면 아프간군은 얼마 안있어서 탈레반에 의해 붕괴될 거라는 군사전문가들의 예상이 맞아떨어진 것이다. 그러자 미군도 아프가니스탄 정부군과 경찰 그리고 지역 민병대와 탈레반 사이의 충돌이 격렬해지면서 아프가니스탄 내의 전황이 불안해짐에 따라 탈레반에 대한 공습을 다시 시작하고 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626101|#]] 그리고 아프간군의 탈레반 소탕작전을 포함해서 더 많은 걸 보고 싶다면[[https://www.facebook.com/MoDAfghanistan/|여기로]]. 아프가니스탄 국방부 공식 페이스북 계정이다. 아프간의 일반 군인들은 허구한 날 도망치거나 탈레반 간첩이 숨어있어 도움이 잘 안되니, 특수부대인 코만도와 공군을 주력으로, 얼마 남지 않은 반탈레반 민병대를 보조전력으로 하여 [[카불]], [[헤라트]] 등의 주요 도시로 모여 버텼으나, 오래 가지 못하고 [[2021년]] [[8월 15일]] 카불을 마지막으로 모두 탈레반에 함락되었다. 특히 헤라트 함락으로 사실상 아프간 정부의 운명은 사형선고를 받은 거나 마찬가지가 됐다. 일부는 뒤가 없으니 필사적으로 버티지만 달아나거나 탈레반에게 투항하는 병력들도 많았다. 아프간 정부가 붕괴되자 이들은 일반인으로 위장하고 도망쳐서 민간인 속에 숨어 살아가거나, 아니면 난민이 되어 외국으로 도피하거나, 아예 탈레반으로 전향하여 활동하는 등 와해될 가능성이 확정적이다. 현재 탈레반은 아프간군으로 부터 노획한 헬리콥터에 대해 전향한 아프간군 조종사가 헬기를 몰고 다니고 있다. 결국 [[2021년]] [[8월 15일]], 결국 탈레반은 [[카불]]을 함락하였고, 아프간 정부와 탈레반과의 평화협상을 통해 공식적으로 '''군이 해산되었다.''' 당연하지만 아프간에 참여한 미국 장성과 사병들은 아프간 정부군의 추태에 크게 허탈해했다고 한다. 일부 구 아프간군 출신들이 [[이슬람국가 호라산]]에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469&aid=0000638536|#]][* 아프간군대 대부분은 국민저항전선에 합류했으나 지리상 합류하지 못한 일부가 살아남기 위해서 호라산에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2월 16일, 탈레반측이 11만 정규군을 창설하고 필요시 증원한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2989515|#]] 탈레반 온건파는 구 아프간군 출신 군인들을 용서하고 쓸만한 인력은 토후국 정규군에 흡수할 생각이었다고 하지만, 온건파가 탈레반 과격파에 의해 밀려나고 나서는 탈레반이 구 아프간군과 경찰 경력자들을 숙청하고 살해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