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프가니스탄인 (문단 편집) === 부르카는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특징이다 === || [[파일:Ci65-BBWgAAVtvx.jpg|width=400]] || [[파일:image_readtop_2021_886079_0_134611.jpg|width=400]] || || 부시야(bushiyyah)[* 걸프 지역에서 유래된 안면베일이다. 머리 자체를 가린다는 점에서 부르카와 비슷하다.]를 입은 [[하레디]] 여성 || 아프가니스탄 전통 의상을 입은 아프가니스탄 여성들 ||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결혼식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사실이 아니다.~~ 오늘날 아프가니스탄 동북부에 거주하는 고대, 중세 문화를 보존하는 [[파미르인]]들의 경우 히잡으로 머리카락만 가리지, 부르카를 쓰지 않는다.[* 파미르인 상당수가 [[이스마일파]]를 믿는데 근자에 이스마일파에서 여성 인권 운동에 힘을 좀 쓰는 관계로 히잡 대신 (머리카락이 좀 더 노출되는) 원통형 모자로 대체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고대 로마의 지리학자 [[스트라보]]에 따르면 이란 서북부의 해당하는 [[메디아]]의 일부 여성들이 베일로 안면을 가렸다는 기록이 나와있으며, 서기 3세기 초 로마 제국 동부의 기독교 교부 [[테르툴리아누스]]의 기록에 따르면 토속신앙을 믿는 아랍인들이 처녀에게 머리 뿐만 아니라 얼굴 전체를 베일로 가리게 했다는 기록이 존재한다. 다만 고대의 니캅은 오늘날 이슬람 근본주의의 그것과는 용도나 의미가 달랐다고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즉 이슬람 이전 시대 아랍 시들을 보면 가젤처럼 날씬하고 피부가 뽀얀 여성을 찬양하는 시가 많이 나오는데, 원래 니캅 같은 얼굴을 가리는 형태의 복식 및 [[아바야]] 등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가 타지 않게(피부미용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자외선 과다노출은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였다고 추정되고 있다. 즉 원래 중앙아시아, 아프가니스탄의 풍습이 아닌 아라비아 반도 지역의 풍습이었다. 근세 이후로는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는 파란자라 해서 결혼식날 신부가 옷으로 얼굴을 덮어서 결혼식 초반에 얼굴을 가리던 풍습이 있었는데,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와중에 아프가니스탄 무자헤딘을 지원하던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를 비롯한 걸프 산유국들이 니캅을 미풍양속이라고 권장하면서, 탈레반 측에서 타지크인들이 결혼식날 등에 입던 파란자를 좀 더 저렴하게 변경한 후 민간에 입도록 강제한 게 오늘날 아프가니스탄의 부르카이다.[* 청렴한 살라프파 학자로 유명했던 [[셰이크 알 알바니]]가 [[니캅]]이 이슬람 고유 의상이 아니라고 지적했다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에게 찍혀서 시리아와 요르단을 전전했듯이, 살라프파 내에서도 [[부르카]]는 무슬리마 복장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근본주의자들은 이를 무시하는 편이다. 부르카를 강요하는 것은 [[탈레반]], [[다에시]] 이렇게 두 집단이다.] 아프가니스탄 북부 타지키스탄의 경우 러시아 제국 내에서 타지크인 중에서 일부 상인 가문들이 여성들에게 평소에도 파란자를 입고 다녔는데,[* 이 경우는 조선시대 말 장옷처럼 나는 일 안하고 하인 두고 산다고 부를 과시하는 경우였다.] 스탈린 정권 당시 다 때려잡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