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프가니스탄인 (문단 편집) === [[하자라인]] === [[파일:Hazara_people_from_central_Afghanistan.jpg|width=820]] 하자라인은 이 지역에 파병군으로 정착한 [[몽골]]-[[튀르크]]계의 후손이라고 보는 경우도 있으나 정확한 기원은 확실하지 않다. [[하플로그룹/집단|하플로그룹]] 조사 결과 [[위구르]], [[우즈베크]] 등 차가타이계 튀르크와 흡사하지만, 아프리카 흑인에게만 나타나는 '''부계''' 유전자를 가진 경우가 꽤 있었다 한다.[* 아프가니스탄의 이웃국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주민들 중에서 조상이 흑인인 경우가 꽤 된다.] 하자라인은 타 소수민족에 비해 도시화 비율이 높고 주류 사회에 섞여 살아가기 위해 페르시아어를 구사하고 있지만, 하자라인들이 쓰는 페르시아어 방언인 하자라어는 파슈토어나 다리어와는 차이가 매우 커서 의사소통이 그다지 원활하지 않다. 또한 대다수의 소수민족은 수니파 이슬람을 믿는데 비해, 하자라인은 시아파 계열의 12이맘파 이슬람을 믿는다.[* 아프가니스탄 내 시아파들은 하자라족을 제외하면 전통적으로 주로 [[이스마일파]]나 [[보라파]]이다.] 또한 눈에 잘 띄는 외모까지 섞여서 아프가니스탄 내에선 가장 심한 배척을 받고 있는 민족이다. 그러나 [[탈레반]]이 들어선 이후로는 어차피 그 실상은 무슬림이라 해도 탈레반의 말을 듣지 않으면 온갖 박해를 당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하자라인과 [[투르크멘]], [[우즈베크]] 등의 튀르크인들이 모두 연합하여 북부 동맹군을 구성, 중앙의 탈레반과 대적하기도 했다. 초창기 탈레반이 인기를 얻은 이유가 하자라인에 대한 집단 학살과 탄압을 내세운 점도 있었는데, 아프가니스탄 내 하자라인 혐오가 얼마나 심각한 수준이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하자라인들 중에는 이러한 처지가 싫어서 [[이란]], [[파키스탄]]으로 망명한 사람들이 많은데, 이란에서도 몽골에 대한 혐오 감정이 워낙 강한 관계로 주류 종파가 같은 이란 내에서조차 길거리에서 구타를 당한다든지 같은 차별이 많고, 생활수준도 크게 낮다. 그러다보니 사회적인 인정을 받거나 먹고살길을 찾아 [[이란군]] [[외인부대]]로 입대하는 경우도 많다. 파키스탄 내에서는 주로 [[발루치스탄]] [[퀘타]]에 많이 거주한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