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프리카황소개구리 (문단 편집) === 먹이 === 먹성과는 달리 그렇게까지 많은 양의 먹이를 요구하는 편은 아니다. 먹성은 매우 좋으나, 소화력이 파충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양서류의 특성상 임팩션(장막힘)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밀웜이나 귀뚜라미를 성체 기준 하루에 10마리 정도씩 급여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따라서 잘먹는다고 너무 많이주면 안된다.] 픽시프록이 개구리중에서 소화력이 좋은 편이라곤 하나 그래도 방심은 금물. '이정도면 좀 적은거같지 않나' 수준으로 주면 충분하다. 밀웜이나 귀뚜라미를 급여할 때는 반드시 비타민 D3가 포함된 칼슘제를 일주일에 1회 이상 먹이에 묻혀 같이 급여해야 한다. 칼슘을 제대로 공급하지 않으면 개체에게 대사성 골질환(Metabolic Bone Disease, MBD)이 나타나 뼈가 약해져 휘며 제대로 성장하거나 움직이지 못하고, 경련을 일으키게 된다. 최소한의 정상적인 칼슘 공급만 이루어져도 이런 일은 거의 절대 일어나지 않으니 반드시 칼슘제를 공급해야 한다. 쥐나 병아리를 급여하는 사람도 있는데, 쥐나 병아리는 덩치가 워낙 크고 털이나 깃털이 있는지라 임팩션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완성체가 아니라면 가급적이면 주지 말자. 특히 쥐나 햄스터같은 소형 포유류 부터는 지방 함량이 높아 비만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아서 주식으로는 적절하지 않다. 쥐나 병아리만을 지속적으로 먹어서 개체가 비만에 걸려 얼마 못가 죽었다면 그건 주인 탓이다. 기생충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높지만, 원 서식지와 다른 곳의 기생충에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 따라서 절대로, 절대로 야생에서 채집한 먹이를 급여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 기생충 이외에도 균이나 독, 오염 물질, 벌레가 딸려올 가능성이 있다. 특히 한반도에는 [[항아리곰팡이]]가 자생하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해야한다. 픽시프록이 거식을 한다면 일반적으로는 온도변화나 임팩션이나 스트레스가 주 원인이지만, 똑같은 먹이만 반복해서 먹는것도 거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런 경우는 먹이를 바꾸면 즉시 해결된다. 직접 겪은 사례로, 한달넘게 슈퍼웜만 먹은 픽시프록이 나흘을 굶어도 슈퍼웜은 거들떠도 안보는 거식을 보이다가, 귀뚜라미, 여치, 거미, 사마귀, 장수말벌엔 즉각 반응을 한 바 있다. 장수말벌을 줘도 괜찮을까 걱정할까봐 말해두자면 픽시프록은 두꺼비처럼 장수말벌의 독에 면역이라 장수말벌이 쏘든 물든 개의치 않고 잡아먹는다.[* 여담으로 픽시프록 외에 [[뿔개구리|팩맨]]도 장수말벌의 독에 면역이라 장수말벌을 문제없이 잡아먹는다.] [[파일:팩맨푸드.jpg|width=50%]] 꼭 생먹이만 줄 필요는 없고 팩맨푸드를 줘도 된다. 다만 생먹이만 먹다가 팩맨푸드를 처음 접하면 거부반응을 보일수도 있다. 어쩔수가 없는것이 팩맨푸드는 비주얼이 똥덩어리와 판박이다. 픽시프록 입장에선 주인이란 인간이 싱싱한 생먹이를 주다가 어느날 갑자기 웬 똥덩어리를 먹이로 준 황당하기 그지없는 상황이니 말이다. 물론 사료붙임이 되면 잘 받아먹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