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흐마디야 (문단 편집) == 교리 == 흔히 아흐마디야를 이슬람 개혁운동이라고들 하지만, 아흐마디들은 자신들이 오히려 이슬람 원리에 충실하다고 주장한다. 무함마드 이후로 이슬람은 변질되었으며, 아흐마드는 이를 교정하기 위해 보내진 예언자라고 주장한다. 특히나 예수에 대한 교리가 다른데, 마치 기독교와의 절충안을 택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슬람에서는 예수가 십자가에 죽지 않고 하나님(알라)에 의해 구원되었다고 하지만, 아흐마디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형에서 살아남고, 성모 마리아와 함께 [[카슈미르]]로 가서 여생을 보내다 죽었다고 믿는다. 기독교의 절충안을 택했다기보다는 당시 카슈미르와 아프가니스탄 일대의 성묘 숭배를 하던 수피들의 주장을 반영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예수, 모세, 아브라함의 무덤이라 주장되는 수피 성묘들이 중앙아시아 전역에 널리고 널렸다.[* 키르기스스탄의 [[잘랄아바트]] 근교에는 [[욥]]의 성묘 유적이 남아있고, 오쉬 근처에는 [[솔로몬]]의 무덤도 있다…] 또한 비무슬림에 대항한 지하드 의무는 종료되었으며, 지하드를 더 이상 성전의 의미로 해석할 수 없고, 앞으로 “극기”, “노력”같은 의미로 해석할 것도 주장한다. 그 근거로 비무슬림과의 전쟁을 마치고 복귀한 예언자 무함마드가 "작은 지하드(전쟁)가 끝났으니 큰 지하드(극기)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던 하디스를 든다. 아흐마디야에서는 이슬람 경전인 쿠란, 하디스 및 이슬람의 5가지 의무실천사항 모두 중요시 되고 있다. 하지만 [[와하비즘]]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아흐마디는 무슬림으로 인정하지 않는지라(무슬림들이 순례를 행하는 메카 카바신전에는 비무슬림 출입 자체가 금지됨), 아흐마디야 무슬림들의 메카 및 메디나에 대한 성지순례는 힘들다고 한다. 파키스탄의 경우 [[파키스탄 이슬람 회의]] 회원들의 탄압과 박해 정책에 의해 아흐마디는 여권 인적 사항에[* 사우디아라비아로 성지 순례를 가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무슬림이라고 적지 못하고 아흐마디라고 따로 기입된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