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악당/캐릭터/바보형 (문단 편집) == 개요 == [[악당/캐릭터]]의 유형. 문서명에서 보다시피 지적 수준이 일반인 이하이기 때문에 반드시 최소 1가지는 모자란 부분이 있으며, 그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유형이 갈린다. 일단 전반적으로 지능이 낮기 때문에 적군은 물론이고 아군에게도 [[잉여]] 취급을 받아 툭하면 무시당하기 일쑤이다. 하지만 그래서인지 운만큼은 ~~스탯을 몰빵해서 그런지~~ 좋은 걸로 묘사되고, 특히 [[아군이 된 적 보정|아군으로 돌아서면 면죄부와 생존권이 보장]]된다. 다만 그 대가로 [[뿌뿌뽕|분위기를 책임지는]] [[개그 캐릭터]]가 되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살기 위해 투항해서 광대가 되었습니다~~ 뭐 [[진 최종 보스|(진)]] [[최종 보스]]와 상관없이 엔딩까지 살게 될 수도 있으니 싸게 먹히는 장사일 듯. 특히 독자의 연령대가 낮을수록 [[동심파괴]] 방지를 위해 생존율은 물론이고 능력치까지(?!) 높아지기도 한다. 설령 주인공 일행에게 투항하지 않더라도 악당이란 인식이 약해서인지,[* 현실적으로 보자면 우둔함에 대해선 심리적인 장벽이 낮아진다거나, 지적장애인은 처벌하기 힘들다는 법적 의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티히어로|주인공과 잠시 손을 잡거나 악당의 탈을 쓰고 착한 일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투항하든 하지 않든 [[최종 보스]]가 되는 일은 거의 없다. 이용당하거나 자충수를 두어 망가지는 것이 바보의 숙명(…)이기 때문. 유형을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 '''(A) 여러 세력에게 바보 취급 받는 유형''' 가장 흔한 유형. 자신이 왜 바보 취급 받는지조차 모르기 때문에 바보 취급을 당하면 화낸다.[* 어느 정도 지능이 있지만 열등감 때문에 폭발하는 경우는 제외.] 하지만 그만큼 충성심은 대단하여 거의 모든 명령을 수행하기 때문에 가장 믿음직한 유형이기도 하다. 특히 보스가 지능형일 경우 캐릭터가 대조되는 만큼 개성도 확실히 살아난다. 단, 작품의 분위기가 어떤가에 따라 보스와 함께 주접을 떨거나 보스에게 [[팀킬하는 보스|무능하다며 처형]]당하기까지 굉장히 다양하게 갈린다. 특히 '바보이지만 순박하다'는 설정일 경우, 보스의 그릇된 명령에 반발하여 탈주하거나 아군에게 투항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높은 확률로 살아남는다. 물론 이런 바보형 악당까지 죽여서 더더욱 비극을 강조하는 악마같은(…) 작가도 있기에, 이 경우 바보형 악당의 행적은 자연스레 미화된다. * '''번외''' 바보이긴 하지만 여기에 혼잣말을 중얼거리거나 침을 흘리거나, 시선을 정돈하지 못하는 등 [[광기]]에 사로잡힌 모습이나 남들이 범접할 수 없는 대재앙적인 힘을 가진 경우, [[악당/캐릭터/괴물형|괴물]]에 가까운 공포스러운 존재로 그려지기도 한다. * '''(B) [[트러블 메이커]], [[근육뇌]] 유형''' 주로 계획 없이 주인공 일행에게 닥돌하여 아군에게 큰 피해를 끼치지만 A 유형과 마찬가지로 충성심이 대단하고, 무엇보다 자신의 쾌락을 중시하기 때문에 손해를 계산하지 못하는 [[전투광]]인 경우가 많다. 여기에 무사 정신까지 합쳐지면 아군은 초전박살이 나는데도 "핫핫핫, 좋은 승부였다!"며 자기 혼자 만족하고 빠지기도 한다. 대부분 그렇게 여유를 부릴 만한 무력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적군도 손을 못 대는 경우가 많지만, 드물게 배신자라며 보복당해 죽는 경우도 있다. 한편 작품 분위기에 따라 [[항우|바보 맹장]]으로 나오면 굉장히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특히 [[팀킬하는 보스|열 뻗친다고 부하를 죽이는 쪼잔한 인성]]까지 있다면 더더욱. * '''(C) 빚 좋은 개살구 유형''' 허세를 부리다가 곧장 그 얄팍한 본성이 드러나 망하는 경우가 많다. 실질적인 능력보다는 외관에 중점을 두며, [[쓸데없이 고퀄리티|쓸데없이 무기나 장신구가 치렁치렁하다.]] 여기에 [[미형 악역|잘생긴 외모]]까지 망가지면 금상첨화. 대개는 허당이라 잠깐 등장하고 말지만, 상술했듯이 작품의 분위기를 책임지기 때문인지 특유의 근성으로 계속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 '''(D) [[바지사장]] 유형''' 유일하게 있는 게 권력뿐이라, 자신의 뒤에서 명령을 내리는 [[흑막]]이나 자신을 떠받드(는 척하면서 실권을 챙기)는 [[뛰어난 아랫사람]]들에게 이용당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러한 진 최종 보스가 온갖 악명을 가져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착해 보이는 아이러니함도 있다. 다만 나름대로의 판단력이 있는데 [[원소(삼국지)|엇갈리는 조언 때문에 결정을 내리지 못하거나,]] [[무뇌|판단력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등]] 권력자나 세력가인데 거기에 걸맞는 역할을 하지 못하면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무책임하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