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악당/캐릭터/침략자형 (문단 편집) == 개요 == [[악당/캐릭터]]의 유형. 현실의 [[독재자]]처럼 자기 자신을 우월하게 여기며 모두의 위에 군림하기 위해, 국가나 지역 단위로 정복 및 파괴적인 행위를 저지른다. 보통 집단 수준의 규모가 해당되며, 개인 단위로 저지르면 탐욕형에 가깝다. 보통은 침략을 하고 마는 경우는 없고 지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배자형'으로 부르는 게 더 맞겠다. 유형을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 '''(A) 다른 집단의 약탈 및 착취''' 가장 흔한 유형. 역사상의 정복 및 '개척' 활동 등을 떠올리면 쉽다. 집단 특성상 공동의 이익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상대 세력에 대한 이해나 배려가 부족하며,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면 배신자로 몰리기 쉽다. 과거에는 악당 측이 명백한 적인 경우가 많았으나, 2000년대 이후 악당 측에도 깊이를 주기 위해 이런저런 명분이나 가치관이 부여되면서 주인공 측에게도 정당성을 묻는 패턴이 생겨나고 있다(주로 전쟁물).[* 쉬운 예가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약탈부터 학살에 이르기까지의 전쟁 범죄를 악당 측은 물론 '''주인공 측도''' 저질렀다는 식으로 전개하여, 선악의 개념을 제쳐두고 전쟁의 추악함에 초점을 맞추는 식이다. 물론 해당 전쟁 범죄에는 나름대로 정당한 명분이 있어야 하며, 소위 병크를 저질러 놓고 '전쟁 나빠요' 같은 소리를 하면 설득력이 부족할 수 있다.] [[세계정복]]이나 [[우주정복]]은 여기에 해당. * '''(B) 불특정 집단에 대한 [[오만과 편견]] 및 증오''' A 유형과 비슷하지만 오만이나 증오를 품고 말살하려고 드는 유형. 보통 [[SF물]]에서 모종의 이유(대개 환경파괴에 대한 경고 혹은 자신들의 생존 추구)로[* 혹은 지구인들의 생존을 풀어내느라 침공한 이유가 [[맥거핀]]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주로 2000년대 이전 SF물.] 지구를 침공하는 외계인 혹은 그 외의 종족을 가리키며, 대개 지구인을 미개한 원숭이 취급하는 것이 특징. ~~[[혹성탈출|그러면 원숭이가 침공하면 뭐라고 하죠?]]~~ * '''(C) 이념의 차이 혹은 대의의 상실''' 세력의 우열관계에 관계없이 서로 추구하는 바가 달라 충돌하거나, 선한 목적을 띠고 저항을 시작했지만 목적을 잃고 타락한 유형. 대부분의 타락한 사회 및 정치단체가 여기에 해당하며 결국 군벌이나 도적떼로 전락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부패한 체제에 항거하는 혁명군'처럼 작중에서 악당으로 치부되지만 실제로는 히어로나 그에 준하는 입장으로 밝혀져 [[반전]]을 주는 등, A 유형에 비하면 선악론을 풀어내기 훨씬 쉬운 유형이다. [[악당/캐릭터/타락형|타락형]]도 참고. * '''(D) 그냥 재미로 / 이유 불명''' 가장 최악의 유형. B 유형과 비슷하지만 자신의 쾌락을 중시하기 때문에 더더욱 악랄하게 묘사된다. 하지만 그 악랄함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보다보면 평범해지기에, 주연급의 비중은 가지지 못하고[* 주연급의 비중을 가지려면 그 행동에 걸맞는 '동기'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몇몇 창작물에서 최종보스가 매력이 없는 이유는 그 행동을 뒷받침하는 가치관이나 동기가 부족해서다.] 스토리 진행을 위해 분쟁을 만드는 요소로만 쓰이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악당/캐릭터/광기형|광기형]]에도 들어갈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