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악령군 (문단 편집) === 지휘자 계열 === 사령술의 힘으로 희생자들을 죽음의 군대를 만드는 자들로 '''악령군 유일의 인간 유닛'''.[* 은의 여인에 추가된 다크로드는 인간이 아닌 지옥의 존재이기 때문에 제외. 다크로드를 제외하면 셋 다 확실히 인간이 맞다. 다만 은의 여인부터서는 외형이 기괴하게 변했기 때문에 인간이 맞는데도 불구하고 인간이 아닌 괴물처럼 보인다는게 문제... 자신들이 사용하는 악령술의 힘에 영향을 받아 신체가 변형한걸로 추측될 수도 있지만 최신작인 신성부활의 악령술사 NPC들은 멀쩡한 인간 타입의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 이건 애매하다. 아무래도 악령술을 남용했거나 데빌스 게이트가 열린 영향으로 변이한걸로 추측되며 신성부활에서는 악령술을 제대로 제어하거나 데빌스 게이트가 닫힌것 때문에 더이상의 변이없이 멀쩡한 인간의 모습을 한걸로 추측된다.] 계열 슬롯이 있는 게 아니라 따로 전용 슬롯을 갖고 있다. 악령군에서 스스로 레벨업이 가능한 유일한 직업군으로 진영의 중추 직업군. 유닛 자체 가성비도 좋은 편은 아니라 올인 러시나 본진이 털리는 게 아닌 이상 전장에서 직접 볼 일은 없다. 신성부활 소설판에서 언급하길 이 시점에서는 이들도 대부분 언데드화되었다니 더이상 인간도 아닌듯하다. 흑마술파도 지휘자가 죽으면 괴물계열 유닛 생산이 막혀버리지만, 악령군은 한술 더 떠서 지휘자가 죽으면 악마계열도 생산불가능해지고 악마계열도 생산할 수 있는 유닛은 그 이상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데몬-데빌-사탄은 언데드만 생성할 수 있고 서큐버스는 은의 여인에서야 늑대인간, 흡혈귀를 생산할 수 있으며 서큐버스의 경우 지휘자를 뽑을 수 있는 방법도 없다.] 상당히 치명적이다. 스토리에도 반영이 돼서 악령군은 지휘자를 노리라는 언급이 종종 등장하고 카라드가 사망하고 사울리안이 복구하기 전까지 악령군은 크게 위축되었다. 그 결과 은의 여인에서 추가된게 다크로드. 다만 복구속도가 조금 빨라졌을 뿐이지 악마계열도 몰살되면 답이 없어지는건 여전하다. 마법을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악령군의 지휘자들은 전반적으로 흑마술파의 지휘자들보다 약하다. 그래도 악령술사부터 배리어 스킬을 가지고 있고 강신술사 부터 쓰는 이블 스피리츠 커스는 한번만 때려도 적들을 장시간 마비시켜 흑마술파 지휘자들보다는 잘 버티는 편이다. 물론 집터 지키는 면에서 잘 버틴다는거지 흑마술파의 경우에는 요마술사부터 텔레포트가 가능해서 수틀리면 바로 째버릴 수 있기 때문에 생존성이 딱히 높다고 보기엔 어렵고 강력한 전투원이기도 한 흑마술사 계통에 비해 말 그대로 소환사의 요소가 강해서 난감하다. 이것저것 가지고 있는 디버프 스킬들 자체는 강력하지만 직접 이 놈들을 전장에 내보낸다는 것 자체가 악령군 입장에서는 미친 짓 NO.1이므로 도플갱어 강신술사를 복제해서 러시에 섞어 넣는편, 즉 어디까지나 전투 자체에선 보조요원이고 악령군의 유틸성을 높이면서 적의 지휘관 찌르기를 최대한 버텨 지원군을 요청하는 편인 유닛이다. 하지만 방어계 마법은 도트데미지는 제대로 막아주지 않기 때문에 악령군 시절엔 1전사 1도둑에 지휘자인 흑마술사가 직접 나서서 1전사가 악령군의 본진 입구를 막고 1도둑이 본진에서 마녀를 다수 생성해 좀비의 자폭에 유의해서 악령술사 한기에게만 마녀의 가마솥을 부어버리는 골때리는 전략도 있었다. 공중 유닛인 마녀를 잡을 수 있는게 악령군 입장에선 유령. 데몬. 악령술사 뿐이고 데몬은 민간인을 9나 먹는 주제에 파이어볼 밖에 없는 개물몸이다 보니 마녀 때리겠다고 튀어 나오면 기다리고 있던 흑마술사가 어스퀘이크를 먹여준다. 어스퀘이크 자체가 다단히트다 보니 자리를 잘잡은 흑마술사가 어스퀘이크를 날려서 3틱이상 맞으면 데몬은 그대로 증발 확정이고 이 순간 1래벨 흑마술사가 3래벨이 되는건 덤.... 설령 데몬이 죽지 않았더라도 같이 나와있던 해골전사들은 뼛가루가 되거나 딸피가 된 상태로 마녀의 템페스트 실드를 처먹은 방어력 16의 흑마술파 전사와 맞다이를 까야한다. 이 상태로 전사가 팰만큼 패고 방패를 들어 가드를 올리면 방어력은 24까지 올라가서 18공인 해골전사는 커녕 데몬이 때려도 기스 정도 나기 때문에 도트딜을 넣는 악령술사가 결국 건물 밖으로 나오게된다. 일단 나오면 마녀에게 마찬가지로 방어력 버프를 씹는 도트뎀을 가하는 기름이 줄창 부어지고 그 마녀를 때린답시고 컨트롤을 하자니 공중 유닛이라 기동력으로 따라 잡을 수가 없는데다가 그렇게 쇼를 하고 있으면 흑마술사가 파볼과 어스퀘이크를 갈긴다. 이 와중에 한두기씩 충원되는 마녀는 덤.... 이러던 와중 데몬이 죽거나[* 설령 운 좋게 데몬이 살아있다 해도 자신을 생산한 악령술사가 죽어버린 후면 싸워서 적을 처치해도 더 이상 레벨 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레벨이 현재 레벨 그대로 고정된 상태로 전투든 건물안에서의 수련이든 계속 레벨 업을 해서 강해지고 있는 적들을 상대해야 한다. 당연하겠지만 지휘관 유닛이 아니기 때문에 전직말고는 건물 안에서의 레벨 업도 불가능하다. 만약 해당 데몬이 악령술사를 생산할 수 있는 사탄으로 전직할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사탄으로 전직하기 위해서는 일단 데몬이나 데빌의 레벨이 10이 되어야 하는데 레벨 10이 되기 전에 자신을 생산한 악령술사나 강신술사가 죽어버린 후라면 그런 시도조차 아예 불가능해진다.] 늑대를 다수 잃거나 또는 정말로 재수 없게 악령술사가 죽어버리면 그 판은 그냥 진거다. 실제로 이 전략이 악령군 시절 때 악령군과 흑마술파의 전적 비율을 압도적으로 만들어 버릴 정도로 문제가 굉장히 심했기 때문에 데몬의 파이어볼이 스플래시 데미지를 주게 끔 은의여인에서 변경되었다. 날아오는 공중유닛인데다가 엄청난 물몸인 마녀를 카운터 하기 위해서인데 여기에 흑마술파는 전사를 한기 더 운용해서 데몬에게 직접 칼질을 하는 것으로 맞대응 해버리면서 정말로 큰 의미가 없어진 상향점이 되었다. 상기의 악마계열에 서술된 것처럼 악마계는 전사와 도둑에게 약하기 때문에 자신을 따라오면서 칼로 툭툭 치는 전사를 개무시하고 마녀만 때리려 들기엔 데몬이 전사에게 칼침 맞고 죽을 것 같고, 그렇다고 데몬으로 마녀를 카운터하지 않으면 전력 난점으로 인해서 건물에서 튀어나온 악령술사가 마녀에게 가마솥 맞고 요단강 가면서 패배확정이 되기 때문에 악령군 입장에서는 정말로 답이 없는 전략, 이걸 어떻게 커버하는 방법이 좀비를 가져오는건데 좀비를 힐과 전사의 방패로 개기는 것도 가능하고 수틀리면 흑마술사에 의해 지면이 쪼개지면서 단체로 폭발하기 때문에 진짜 완전히 답이 아예 없다. 이런 흑마술파의 초반 역공 전략이 먹히는 이유가 악령군의 극히 부실한 힐링 능력 때문.... 악령술사도 마찬가지로 독을 던지지만 날고 있는 마녀 본인이 힐을 쓰므로 의미가 없다. 그냥 한기가 맞으면 래벨1 악령술사 기준으로 래벨 1마녀의 체력을 딱 반 깎고 독뎀을 넣는데 이게 주변 마녀들의 H 버튼 한방으로 그냥 다 회복된다. 반대로 악령술사는 힐이고 나발이고 없어서 마녀에게 독 가마솥 한방이라도 맞으면 이블스피리츠를 죄다 씹고 들어오는 도트딜을 회복하기 위해선 그냥 다시 건물에 들어가는 수 밖에 없다. 이러면 결국 남는건 애매한 해골 전사. 데몬. 늑대뿐이고 데몬은 전사와 도둑에게 그냥 능욕당하고 해골 전사 따위로는 흑마술사가 어퀘 한방 날리면 같이 달려오던 늑대와 함께 그냥 사골화 또는 잘해도 딸피라 도둑이나 전사에게 썰린다.... 여기에 악령군 입장에서 대응하려면 좀비를 생산해 핸드밤을 매설하여 접근을 차단하고 상대 흑마술사가 어스퀘이크를 날려 핸드밤을 녹이게 해야한다. 1래벨 흑마술사의 마력으론 어스퀘이크를 한번 정도 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마나를 날려 놓는다면 흑마술사는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게되어 마녀사냥이 쉬워진다. 일단 상대 흑마술파가 이런식으로 나왔다면 시간을 약간 버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상대에게 큰 압박을 줄수 있다. 마녀의 다수 생산으로 젬이 부족한데다가 지휘자인 흑마술사가 밖에 있으므로 흑마술파의 초반 탱커역할을 해줄 흡혈귀가 생산되지 않기 때문 일단 흑마술사의 마력을 먼저 축냈다면 그 뒤는 간단히 늑대와 전사로 바닥의 전사를 제거해주면 끝난다. 마녀가 템페실드를 켜줘도 일단 딜이 박히기 때문에 처맞다보면 결국 죽는다. 해골전사따위 경험치도 안되는건 덤... 이렇게 되면 상대 흑마술사는 돌아가는 길 밖에 선택 할 수 없고 상대 본진은 끽해봐야 도둑의 스파이크 트랩 몇개와 전사 두어기 도둑 두어기 뿐이다. 흑마술사가 돌아갈 때 잘라버리거나 돌아가서 다시 생산을 하기 전에 먼저 선수쳐 역공을 하면 금방 무너진다. 물론 상대의 흑마술사가 멍청한게 아닌 이상 이 전략도 미봉책일 수 밖에 없는데 도둑 몇기만 본진에서 젬을 퍼내고 마녀를 띄워 보내기만 해도 되며 핸드밤은 전사가 그냥 뚜벅이로 걸어가서 핸드밤이 오는 순간 D 버튼 한번 눌러서 방패를 들어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 마녀에게 힐 받으며 길을 개척하면 그만이다. 일단 생산체계가 전혀 안갖춰진 이 시기의 악령군은 세력 주특기인 막대한 물량공세를 이용한 난전을 전혀 할 수 없고 유닛 개개별의 능력치가 매우 허접하기 때문에 소수정예로 밀고 오는 흑마술파의 이 찌르기를 절대 못막는다. 2전사로 밀고 오면 데몬이고 나발이고 썰려나가고 도둑 때문에 히트앤 런은 절대로 불가능하고 피좀 깎아 놨다 싶으면 마녀가 풀피를 만들어주고.... 이러면서 조금씩 손해보는 건 일방적으로 악령군이며 어떤 개지랄을 해도 거울전쟁 악령군 시절엔 절대로 못막았다. 그냥 완전히 답은 정해져있고 넌 죽으면 된다 수준, 이게 오죽 악령군 입장에서 스트레스였는지 아니면 개발진 내부에서 테스팅을 반복하는 도중에 깨달은 건지는 몰라도 이 찌르기의 주축인 마녀의 템페스트 실드를 마력 120으로 너프하고 데몬에게 스플래쉬 데미지를 주면서 마녀를 카운터 치게끔 유도했다. 1래벨 마녀의 마법력이 100이라 나오자마자 템페스트 실드는 못써서 바닥에서 라인을 잡아 줄 전사의 방어력이 약해지게끔 한 셈... 이렇게 해도 악령군이 사력을 다해서 핸드밤이고 뭐시고 준비 안해놓으면 절대로 못막는다. 유닛이 때거지로 나와야 강한 세력에게 강제로 소수정예 컨트롤전을 시키는 거니 뭘 해도 당연히 밀리는 셈. 신성부활에서는 플레이어직업으로 나올 예정이지만 아직, 소환계 직업 자체가 업데이트되지 않아서 악령술사계열은 플레이를 할 수 없다. 다만, 악령군이 지배하고 있는 왠만한 마을들에는 악령술사NPC가 최소한 한명 이상은 존재하기 때문에 악령군 플레이어는 이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모든 계열 유닛한테는 상성이 없어서 약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강하지도 않다. 이는 같은 지휘자 계열 유닛을 상대할 때도 마찬가지. * 악령술사(Evil Spiritualist) : 강신술사 이상 필요. 직업 레벨 1. 기본 장비는 Undead Staff와 Robe이다. 1편에서는 헐렁한 낡은 옷을 입은 음흉한 표정의 젊은이었다면, 은의 여인에서는 대머리 요괴스러운 모습이 되었다. 기본적인 지휘자 유닛. 악령군 특성상 초반에 악령술사가 사망하면 사실상 게임 끝.[* 악마 유닛이 있을 경우 차례차례 전직시키고 다크로드를 만들어서 지휘자를 생산할 순 있는데, 그 동안 거의 언데드만 뽑을 수 있고 데몬만 있다면 해골전사와 좀비뿐이라 당연히 레벨업은 고사하고 생산시간 내에 쳐발린다. 빌붙을수 있는 동맹이라도 있는게 아닌 이상 사탄으로 전직시킬수 있는 10레벨까지 버티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물론 데몬이 데빌로 전직한 다음 사탄으로 전직시키기 위해서는 일단 그 데몬을 생산한 지휘자 유닛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사술사까지 전직할 정도로 레벨이 10이상 올려져야 하겠지만 그 전에 그 지휘자가 죽어버린다면...] 적에게 중독을 걸고 방어 마법도 있어서 수동컨으로 중독을 일일이 걸어주는 디버프 셔틀로 활용해볼 수도 있지만 돈이 남아돌거나 다른 지휘자 유닛이 넘쳐나지 않는 이상 공격에 포함시키기엔 흑마술사보다도 리스크가 너무 크다. 악령군 지휘자의 전체적인 특징이기도 한데, 강령술을 기본으로 한 공격이기에 효과음이 굉장히 기괴하다. 지휘자가 직접 전투에 나서는 것은 효율도 떨어지니 포함시킬 일도 거의 없을 것이다. 굳이 꼽자면, 악령군의 초반은 공중 공격유닛이 드무니 적 정찰용 박쥐를 격추시킨다거나 하는 용도로는 쓸 지도..? * 강신술사(Necromancer) : 사술사 혹은 다크로드 필요. 직업 레벨 3. 악령술사의 전직 유닛. 악령군 때엔 묵직한 이미지를 주는 중년 남성이었지만 은의 여인에선 간사한 썩소를 짓는 간신배 같은 보습으로 바뀌었다. 기본 장비는 Necromancy Staff와 Robe, Ghoul Cloak이다. 악령술사와 마찬가지로 최우선 보호대상으로 잘 보호하자. 직업레벨3이지만 4인 펜릴과 듀라한도 뽑을 수 있는 등 비슷한 지위의 요마술사에 비하면 생산할 수 있는 유닛은 굉장히 많다. 이 시점에서 펜릴과 듀라한으로 최대한 흑마술파나 해방에게 푸시를 줘서 라인을 붕괴시키는 것이 사실상 악령군의 게임 주요목적이자 목표이자 유일한 승리법, 사술사와 다크로드만 뽑을 수 있는 유닛은 드래곤, 사탄, 강신술사로 리치는 일단 합체생산이 가능하니 제외. 이 때부터 지휘자들의 기본공격이 이블 스피리츠 커스로 바뀌는데 적을 마비시킬 수 있어서 상당히 강력하다. 한번만 써도 지속시간이 긴 편이라, 한 유닛만 공격하지 말고 골고루 걸어주면 적 전체가 움직이지 못한다. 때문에 도플갱어로 복제해서 쓰고 부대에 섞어서 굴리면 유용한 CC기 지원 유닛이 된다. 하지만 악령술사와는 달리 공중유닛은 커녕 부유하는 유닛도 공격하지 못한다. 그래서 흑마술파의 요마술사와 붙으면 그냥 지는게 아니라 '''아무것도 못하고 진다''' 버그가 하나 있는데 공격으로 붙잡힌 유닛을 힐링이 아닌 홀리 크로스나 말다로 해제시키면 아예 굳어져서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주의하자. 메두사나 사제계열 석화에도 마찬가지 버그가 있으며, 넨 소환을 이용해 리콜하면 풀 수 있다. 신성부활에서는 뜬금없이 성령사가 쓰는 성령마법 홀드 퍼슨이 이것과 같은 효과를 가졌다.[* 지금은 사라진 개발자 노트의 다크 프리스트 항목에서 '악령술은 고대의 성령사와 사제들이 우연히 발견한 것으로 당시 이들은 이 마술이 세상에 가져올 혼란을 염려해서 봉인했으며, 악령술은 성령마법과 같은 뿌리에서 기원한다'는 설명이 나온 적도 있고, 네인 피리스가 '성령마법과 악령술은 영혼을 다루는 점에서 맥이 닿아 있으며 성령마법에 능했던 카라드가 악령술의 달인이 된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고 편지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이블 스피리츠 커스가 홀드 퍼슨에서 유례되었거나 이블 스피리츠 커스를 보고 비슷한 성령마법이 고안되었을 가능성은 있는 것 같다. 다만, 다크 프리스트의 스킬 트리 중에는 '숭배'가 있고, 설정상 악령을 숭배하여 여러가지 마술을 쓰며 마을에서도 동물을 재물로 바치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몹으로 등장할 때 성호를 그은 후 전투를 시작하는 모습도 보여주는 걸 보면 다크 프리스트와 이들의 상위직업인 몽마들은 악령술사 계열과 달리 악령에게 기도하고 부탁하는 느낌이 좀 강하다.] * 사술사(Death Master) : 직업 레벨 5. 강신술사의 전직 유닛. 악령군 때나 은의 여인 때나 특유의 디자인의 무언가를 쓰고 있는 건 같다. 다만 은의 여인에선 --[[모조조조]]-- 이마에 눈이 달려 총 세개의 눈을 가진 고릴라 같은 얼굴로 바뀌었다. 투구를 쓰고 있는 거 같지만 사실은 대머리에 두건을 쓴 거다. 전작인 악령군에서는 확실히 투구를 쓰고 있긴 했다. 기본 장비는 Power Ankhs, Warlock's Armor, Dragon Cloak이다. 최우선 보호대상. 같은 사술사와 다크로드를 제외한 모든 유닛이 생산 가능하다. 악령군의 최종 테크. 악령군의 창시자 [[카라드 하트세어]]가 바로 사술사다. 강신술사의 이블 스피리츠 커스를 동일하게 가지고 있으며 이블 스피리츠 댄싱이라는 방어력 1.5배 + 이몰레이션 기능의 방어막을 지니고 있다. 이블 스피리츠 라이딩이라는 텔레포테이션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은의 여인에서 적 유닛의 체력이 1/3 이하일 때 쓰면 적을 언데드로 바꿔버리는 레이즈 언데드라는 마법이 추가 되었다. 이 레이즈 언데드가 대마술사와의 가장 큰 차이점인데, 적의 급수에 따라서 생성되는 언데드 유닛이 달라진다. 직업 레벨 1은 해골전사, 2는 좀비, 3은 해골기사, 4는 듀라한으로 변하게 되며, 직업 레벨 5 유닛이나 공중 유닛은 즉사한다. 참고로 범위 마법이므로, 악령군의 장기인 난전을 유도한 후 검피일 때 한번 슥 써주면 아군에 풀피 유닛들이 추가로 징집. [[충격과 공포]]. 카라드의 미완성 악령술로 다크로드가 된 사울리안이 '이안'이라는 모스틱 사막의 한 마을에서 민간인들을 전부 학살해 모래에 피를 잔뜩 뿌리면서 완성했다.[* 이 마법을 본 프릭은 죽은 자들을, 그것도 제단도 만들지 않고 그대로 언데드들로 일으켰다며 경악한다.] 하지만 당연히 이 전략은 그야말로 입거울 수준의 판타지고 사술사까지 올려봐야 보통 더 뽑히는건 사탄 정도고 찌르기 용으로 드래곤 정도 뽑는 정도라서 악령군은 강신술사 단계에서 일단 게임을 어떻게든 끝내볼 생각을 가져야 좋다. 지휘자 래벨업은 잘 되지만 내가 쏟아 붇는 만큼 리턴이 빨리 오지 않기 때문에 사술사 전직까지 누를 정도로 자원 상황이 그렇게 좋기는 꽤 어렵다. 더욱이 사술사 자체가 기어 나와서 레이즈 언데드를 긁고 있는 행위 자체가 악령군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개 미친짓 또는 그만큼 게임이 엄청나게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을 때일 뿐이다. 사술사까지 올렸으면 사탄을 빨리 모아서 각지 방방 곳곳으로 텔을 보내 빠르게 남은 중립건물이나 적의 멀티를 잘라내기 바쁘고 조금 자원적 여유가 남을 시점에 드래곤을 조금 모아서 서서히 모자라지는 부대전투력을 감당해줘야 한다. 은의 여인에선 사술사가 건물에 들어가 있으면 건물에 근접한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휴지 이블 스피리츠 소환' 효과가 추가되었지만, 사술사가 들어가 있는 건물이 공격받고 있다는 거 자체부터가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라 직접 나와서 공격하거나 도망치는게 나아서 별로 의미는 없다. 최종지휘자 유닛이지만 성능 자체는 대마술사와 비교하면 좀 떨어진다. 물론 설정상으로는 사술사의 능력이 대마술사에게 미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게임적 벨런스상 악령군의 플레이 컨셉을 위해서 말 그대로 지휘자로써의 최대한의 생존성을 올리는 쪽이라 대마술사에게 능력상 달리는 건 어쩔수가 없다. 심지어 대마술사는 그 강력한 장로조차도 아주 가볍게 씹어먹는 정신나간 성능을 가진 사실상 이 게임 프렌차이즈 진주인공이라는 걸 생각하면 사술사가 개기는건 영 좋지 못한 선택인 걸 넘어서 아예 서로가 각자 전단계인 요마술사 VS 강신술사 때도 일방적으로 학살 당하는 매치다. 악령군이 절대로 본진 수비병력을 다 러시에 쏟아 부으면 안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일단 지상유닛은 이블 스피리츠 커스로 붙잡을 수 있어서 어떻게든 해먹을 수 있지만 공중 부유 유닛부터는 이블 스피리츠 댄싱을 키고 비비는 수밖에 없고 공중유닛은 아예 건들지도 못한다. 메즈기만 없지 매우 다양한 마법을 보유한 대마술사는 장로나 사술사의 상위호환 수준. 해방부대의 경우 무사와 주교야 손쉽게 잡지만 공중부양 유닛인 장로가 멀리서 라이트닝 썬더 지져주면 견디기 힘들다. 물론 이블스피리츠 댄싱 걸고 일단 접근해서 비비면 장로 입장에서는 강력한 공격기인 라이트닝 썬더가 피아식별이 안 돼서 자기도 맞으니 못써서 미사일만 쏴대야 하니 그대로 냅두면 방어가 더 우수한 사술사가 이기지만 이것도 사실상 입거울 수준이고 들러 붙어서 때어내기 귀찮다면 장로는 그냥 다른 곳으로 텔포하면 그만이다. 도사도 이블 댄싱 쓰고 계속 붙어 있으면 이기긴 하지만 도사의 이동속도 자체가 엄청나게 빨라서 뒤로 그냥 가기만해도 사술사는 절대로 못따라가고 설령 구석진 곳이라도 도사또한 텔포가 되므로 말도 안되는 개소리 신수사는 술 소환으로 이블스피리츠 댄싱을 풀 수 있고 이후 곧바로 리플렉터스 소환을 쓰면 사술사에게 치명타를 넘어서 법사계에서 피통이 중위권 정도인 사술사 따위의 쌩 맷집으로는 흑기사조차 맞으면 쓰라린 거울전쟁 은의여인 최강의 범위 공격마법인 12리플렉터스 한방 대가리에 떨어지는 순간 그대로 지옥으로 직행 확정이다. 다른 마법계들과는 술 때문에 이댄 걸고 비비는 것도 불가능해서 사술사가 신수사와 그냥 1:1로 어쩌다가 기막히게 딱 맞딱뜨린다면 악령군 유저는 그냥 닥치고 이블스피리츠 라이딩으로 사술사를 안전지대로 텔포시키는게 답이다. 대충 일대일 상황을 가정하면 일단 해방부대 최상위 유닛들 중 지상보행 유닛들은 사술사에게 지고, 공중부양 유닛들 부터는 상식적인 플레이 선에서는 답이 없으니 라이딩으로 도주가 답, 해방부대의 최종트리 유닛들은 은의 여인부터는 양산이 쉽다는 단점도 있지만 해방부대도 자원이 적은 맵은 훗날을 생각해서 5레벨 유닛 양산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그래도 사술사의 종합능력수치는 해방부대 최종티어 유닛들 이상으로 높고, 특히 이블 스피리츠 댄싱을 키면 엄청나게 단단해져서 정말 안 죽기 때문에 해방부대 유저도 일대일로 사술사를 죽이겠다는 기대는 접고 그냥 단체전으로 쓰러트리는 게 낫다. 어차피, 악령군은 게임 내 성능이 해방부대에 못미치는지라 해방부대 컨트롤에 익숙한 유저라면 진영 대결에서 이기는 건 어렵지 않다. 흑마술파라면 사술사는 닥치고 도망가자..... 진짜로 빈말이 아니라 닥치고 도망가라 절대로 못이긴다. 대마술사나 요마술사 같은 메인급 캐릭에게 지는게 아니라 '''마녀'''에게 진짜 손도 발도 아무것도 못 내밀고 그대로 가마솥 처맞고 골로간다. 도트뎀은 방어계수를 개무시하기 때문에 독을 갖다 부어버리는데다가 아예 '''공중유닛'''이라 이댄 걸고 개기는 것도 절대로 불가능하며 헤이스트가 있어서 일단 사술사가 싸돌아다니다가 마녀 편대에게 걸리면 라이딩 탈 마법력이 없다면 그 사술사는 포기하는게 맞다. 절대로 못따돌린다. 마녀의 가격과 흑마술파 내에서의 입지를 생각하면 숫자가 적기 어렵기 때문에 진짜 말 그대로 완전히 골로간다. 일단 개기는게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대마술사도 아니고 요마술사는 커녕 흑마술사에게도 파이어볼 짤짤이를 처맞는 굴욕 오브 굴욕을 당할 수 있고 요마술사까지 오면 자체적으로 버프키고 날리는 플레임 스트라이크는 그 단단한 사술사도 엄청나게 아프므로 비빌 생각 따위를 하질 말자..... 요마술사가 이정돈데 대마술사는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 만나는 순간 이댄 걸고 비벼본다고 접근하는 도중에 게임 최강급 범위공격마법인 헬 프레임 오망성이 사술사 밑에 딱하고 그어지면 실드 치고 있어도 일단 피가 3/1은 날아가고 접근한다. 접근하면 흐흐 해볼만하겠지! 라고 생각했다면 개 오산인게 자체적으로 실드를 키고 심지어는 평타가 플레임 스트라이크인데다가 평타는 커녕 범위 무지정 인스턴트 피아식별 발동속도 매우빠름이 덕지덕지 달라 붙은 라이트닝 스톰에 머가리부터 벼락에 지져진다. 어떻게든 사술사가 대마술사에게 비벼서 대마술사 피를 깎았더라도 대마술사가 마도서 휘릭 하면서 한곳으로 모아주면 그 순간 파워힐링 한방으로 피가 풀피......... 이건 그냥 말이 안되는 싸움이다. 게다가 흑마술파가 대마술사가 나왔다면 지극히 당연히 대마술사보다 래벨 올리기 쉬운 '''흑기사'''가 5~6기씩 뭉텅이로 돌아다니고 있을 시기일 텐데 이 시기에 사술사 따위가 호위 병력도 없이 밖을 싸돌아 다닌다? 게임을 스스로 지고 싶다면 그래도 좋다. 사실 이런 상성대결도 별 의미는 없는게 후반이 약한 악령군 특성상 사술사 트리까지 올라왔다면 사술사를 꺼내서 장난칠게 아니라 열심히 생산공장을 돌리면서 그대로 쭉 밀어야한다. 만약 자신의 사술사가 상대의 최종티어보다 늦거나 또는 사술사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상대도 최종티어를 갖췄을 경우 그판을 악령이 뒤집는건 매우 어렵다. 악령군 기준으로 흑마술파에서는 10레벨 흑기사 한기만 나와도 10레벨 해골기사 따위는 풀피라도 할버드 스트라이크 3방에 뼛조각이 된다. 다굴을 쳐도 클리빙에 갈려나간다. 사술사에 올라 왔다고 뿌듯해 하지말고 열심히 빠른 물량으로 조져야된다. 굳이 장난치고 싶다면 도플갱어를 쓰자. * [[다크로드]](Dark Lord) : 직업 레벨 5. [[https://youtu.be/SzZGL4jeFJ4|은의 여인에서 추가된 유닛]]. 사탄과 리치의 합체로 만들 수 있다. 합체를 하면 검은 안개로 둘러싸인 붉은 공이 생성되며 이것이 뱅글뱅글 돌다가 풀리면서 다크로드가 깨어난다. 설정상으로는 이들의 힘은 사술사도 감당이 힘들어서 사탄과 리치가 산제물이 되어 지옥에서 소환한다고 한다. 사울리안의 경우 데빌스게이트를 열면서 직접 다크로드로 등극. 기본 장비는 Thunder Rings, Roison Necklace, Revival Stole이다. 악마들처럼 여성과 남성을 동시에 지닌 존재인건지 아니면 하나의 몸에 여러 영혼이 합쳐진건지 게임내에서는 유닛의 대사가 남자의 목소리로 나오지만 다크로드가 죽으면 남성과 여성의 비명소리가 함께 나온다. 리치와 같은 언데드 비주얼이지만 지휘자계열이라 그런지 해방부대 사제계열 마법에 석화되지 않는다. 괜히 지옥의 군주라 불리는 게 아니긴 하다. 리치처럼 하반신이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신이 달린 사람과 비교할때 다크로드들이 달고 있는 장신구의 수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사술사와 동급의 유닛으로 사술사가 생산 가능한 모든 유닛이 생산 가능하다. 지휘자가 죽으면 끝장인 데다가 다른 유닛을 생산 가능한 유닛이 적어 생산 가능 멀티를 확장하기 어려운 악령군을 보완하기 위해서 은의 여인에서 추가된 사실상 최종보험.... 사탄을 만드는데 민간인 열 셋 + 리치 민간인 셋 = 민간인 열 여섯 밖에 안 들어서 강신술사 열 다섯 + 전직에 스물 다섯 = 마흔명이나 잡아먹는 사술사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싸서 생산멀티의 확장이 용이하고 혹시라도 사술사가 당하면 있는 사탄과 리치를 끌어모아 다시 최고급 지휘관 유닛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 흑마술파가 환술사를 통해 흑마술사를 다시 뽑아서 일일이 전직시켜야 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매우 빠르고 싸다. 마법으로는 이블 스피리츠 커스, 범위형 중독 마법인 포이즌 밤, 다크 썬더, 레이즈 언데드를 보유하고 있다. 최종 유닛답게 자체 공격력도 높게 책정되어 있어서 웬만한 유닛 싸먹는건 일도 아니다. 다크 썬더를 빠르게 찔러주고 중독만 시켜놔도 줄줄줄 녹는 유닛들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포이즌 밤은 레이즈 언데드와도 궁합이 좋다. 다만 이 녀석은 지휘자여도 방어막과 텔레포트가 없다. 조심 또 조심. 혼자서 행동하는 건 피하자. 신성부활에서 데빌의 전술기 중 오염된 지하수를 끌어 올려서 일정범위의 적들에게 물과 독 데미지를 주는 컨뎀드 리퀴드라는 것이 있는데, 포이즌 밤을 계승한 기술로 보인다. 소설에서는 악령군 공군 부대가 이 포이즌 밤으로 추정되는 마법을 지상에 폭격 형태로 퍼붓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후속작인 신성부활에서는 데빌의 전직직업이 되었다. 그래서, 이 시점에서는 다른 지휘자 계열과는 달리 소환계 직업이 아니라 마법사계통 케릭터로 분류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